결혼 앞두면 얼굴이 두꺼워지는지
연락한지 5년도 넘은거 같은데
갑자기 친한척 이름부르며 카톡으로 말걸고는
결국 결혼한다고 ㅎㅎ
내 행사에 부른적도 없어 갚을 빚도 없지만
참 어이가 없네요.
결혼 앞두면 얼굴이 두꺼워지는지
연락한지 5년도 넘은거 같은데
갑자기 친한척 이름부르며 카톡으로 말걸고는
결국 결혼한다고 ㅎㅎ
내 행사에 부른적도 없어 갚을 빚도 없지만
참 어이가 없네요.
축하해`~~~~~
톡으로 진심으로 축하해주면 되죠
앞으로 만날일 없을거 같으면 톡으로 축하해주고 끝내세요
저도 아는 자기 친한 친구가 인원체크한다고 오면 말해달라길래
축하해. 나는 일이 있어 못갈거 같아 라고 했죠.
물론 축의금 보낼 생각도 없어요.
그냥 연락받는 사람 불편할거 생각안하나 싶은거죠.
결혼한다고 연락 하면 안돼요?
님이 그냥 말로 축하해주면 되죠
가고말고 축의하고말고는 2차적 문제지요
그게 뭐가 불편해요
올거면 미리 얘기해달라는데 안간다고 말하면 끝이지
본인에겐 큰 행사고 알려야할 순위에 중위권에 있나보죠
다 각기 자기 지인 우선순위가 몇명인지 몇순윈지 다 다르지 않나요 결혼소식 알려는 줘야할 명단에 있나보죠 오랜만이라 친한 척 해야 말 걸죠 사무적으로 통보할 건 아니죠
이런 사람과 더불어
잔존심 극강이라 그동안 온갖 속을 다 털어놓고 진심인척 하다
연락없이 혼사치르는 사람.
그정도 인간관계 였으면서
친하지 않았다로 도망가며 상대를 황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