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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무더위속 하루일상

| 조회수 : 6,540 | 추천수 : 3
작성일 : 2023-08-14 20:54:04

모바일로 편하게 키톡에 글과사진 올릴수있다고 좋아만 하면 안된다는 신념으로 ㅎㅎ 날이 아직은 많이  덥습니다 . 그동안  덥다는 핑계로  살림에 손놓구 대강해먹기 ..반성모드  ^^ 물가 왠일이랍니까?쪽파 한단 8000원 너무  애기 쪽파라서 까느라 진땀 빼고
담아놓으니  얼마안돼요 ㅠ  귀찮아  맨날 날로 먹던 오이도  소박이로  변신 시키고
돼지 앞다리인가요?암튼 정육점 추천 돼지 장조림
한우국거리  와  애끼고 애낀 제주고사리 넣고 칼칼하게 매운 소고기국도 끓이고
며칠  반찬투정하면  혼쭐낼각오로 ㅋㅋㅋ 

어제  딸래미  소개로   을지로가  그렇게  힙하다하여 갔다 입구 들어섬과 동시에  띠옹!!!이게 뭐여??~~실내분위기  참 .....요즘 신세대들이 좋아한다니 뭐  .....^^

맛은 나름 좋았어요  ㅎㅎ 을지로가 힙지로라고한다죠? 여러분들도 모두  건강하게 이 여름 잘 지내시길요~^^다음엔  더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죠~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현
    '23.8.14 9:48 PM

    와우 고물가에 파김치를.... 사치 마음껏 하셨네요.ㅎㅎ
    부추 넣은 오이 소박이까지.
    그럼 부추는 싸냐? 부추도 한 단에 오천원대인걸요?
    그나마 애호박이 싸요.
    더운데 장조림에 소고기무국 까지 끓이고
    힙지로 가셔서 힐링도 하셨으니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 andyqueen
    '23.8.14 10:26 PM

    ㅎㅎㅎ 맞아요! 부추도 한단 가격 만만치 않았어요 ~제법 남겨놓았으니 부추전도 해먹으려고요 참!애호박도 하나 샀지요 ~

  • 2. 봄바람
    '23.8.15 4:31 PM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막 지은 뜨끈한 밥에 저 파김치면 밥 세 공기도
    먹겠어요.

  • 3. 쑥과마눌
    '23.8.18 6:57 AM

    저리 하얀 부분이 볼록한 잔잔한 파로 담근 파김치가 으뜸인 것을요!
    침 흘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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