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에 우족선물이 들어왔어요.
고맙지만 한숨이 푹 나오죠^^
한참 노려보다 팔을 걷어 부치고 시작합니다.
어제 죙일 씨름하여 뽀얀 국물 한통과
편육 한통이 완성되었습니다.
나이트 근무 끝나고 집에 들어서면서
막썬 한접시.
초장맛에 먹는거죠~^
먹다보니 아쉬워 각 잡고 한접시 더.
양파 냉장고에 하루 놔두면
시원 아삭 달콤 합니다.
수박 토마토 블루베리 혼합 쥬스로 마무리~
삼복더위에 우족선물이 들어왔어요.
고맙지만 한숨이 푹 나오죠^^
한참 노려보다 팔을 걷어 부치고 시작합니다.
어제 죙일 씨름하여 뽀얀 국물 한통과
편육 한통이 완성되었습니다.
나이트 근무 끝나고 집에 들어서면서
막썬 한접시.
초장맛에 먹는거죠~^
먹다보니 아쉬워 각 잡고 한접시 더.
양파 냉장고에 하루 놔두면
시원 아삭 달콤 합니다.
수박 토마토 블루베리 혼합 쥬스로 마무리~
우족으로 편육을 하는군요..
제가 자칭 편의상 채식주의자라 우리집 아이들은 구경도 못할..고기는 죄다 굽죠.ㅎㅎ
그런데, 전, 미주님 살림살이가 예사롭지 안네요..테이블에 꽃도, 조약돌도..너무 심쿵.
봄이면 자스민이 만발해요
자스민 향 아시죠!!!
저는 무조건 좋지만 남편은 머리가 지끈거린다고 하죠.
자스민꽃이 활짝 필때 꽃잎과 잎을 따다
테이블 유리밑에 넣었어요.
오래도록 기분전환이 되더군요.
와...직접 편육을 하시다니.
대단하세요.
날도 더운데 불앞에서 고생하셨지만 결과는 너무 좋네요.
막걸리 한잔에 편육 하나 먹음. 너무 맛있을 듯~
파 마늘 깨소금등 넣고 굳혔으면 더 맛있었을꺼에요.
초고추장을 맛나게 만들어 찍어 먹었어요~
우족편육이라 ..
저도 기회에 우족을 보내준다는 친구가 있었는데
극구 사양했었어요 ..
다시 전화를 돌려볼까나 .. 싶은 비쥬얼
맛있게 보고 갑니다 ..
막걸리 한통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 ㅎ
사골을 끓일때마다 다시는 안해야지 다짐하지요~^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은 할만하고
편육이 생각나니 또 하게 됩니다.
삶은 과정은 번거롭긴 한데
편육은 또 푹 삻아 발라서 굳히기만 하면 되고요.
막걸리 좋죠!!!
편육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