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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고구마줄거리무침과 애기고추찜

| 조회수 : 7,231 | 추천수 : 5
작성일 : 2019-07-13 17:19:13

현관에 아침 일찍 이런 선물이 있었습니다

너무고마웠습니다  ㅇ이런 애기고추 보면 생콩가루에 소금 좀 넣어서  찝니다 그리고 양념 조금하여 반찬으로 합니다 기여기에 참기름 조금 깨소금 넣으면 더 좋아요

  언제나 제가 너무 바빠서 조용히 고구마 줄기 벗겨서  무칠줄 모르고 껍질채 삶아서

고등어 지짐을 많이 하여 먹었어요

울아이들 많이 먹고 컸어요

그래서인지 공부도 잘 했어요

그런데 이작고 보드라운 고구마 줄거리를 많이도 벗겨 주셨어요

김치를 해야지 하면서

데쳐보니 너무 식감이 좋습니다

단맛도 있고 데친 고구마 줄거리 단맛 빠질까봐 두어번 씻어건져서

어젯밤 녹두와수수 많이 넣은 식은밥 갈고 멸치액젓에 홍고추넣고 마늘 양파 넣고 믹서기에 갈았습니다

그리고 생갈가루 조금 넣고  무쳤어요

맛은  넘 좋아요

 

이호례 (leehoyei)

저는 메론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입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ri~★
    '19.7.13 5:41 PM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고구마줄기네요.
    소박하고 맛나보여요^^

  • 이호례
    '19.7.13 6:20 PM

    저도 깜짝 놀랬어요
    이런식감에 이맛이라니 허고요
    오늘 셋째 아가씨가 보리떡을 사오셨는데
    점심 먹은 뒤래도도
    고구마 줄거리랑 같이 먹었어요

  • 2. 테디베어
    '19.7.13 5:44 PM

    와~~애기고추찜이면 밥한그릇 뚝딱이겠습니다.
    맛이 막 그려집니다.
    고구마줄기무침도 너무 맛있겠습니다.
    아주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호례
    '19.7.13 6:22 PM

    테디베어님
    이른아침에 선물 받고 제가 잘 만들었지요?
    최고라 하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 3. 조아요
    '19.7.13 6:09 PM

    고구마줄기김치 한번 담아보고싶어요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세요^^

  • 이호례
    '19.7.13 6:26 PM

    고구마 줄거리 껍질을 벗겼어요
    끓는물에 데쳤어요
    저는 급한데로 식은밥갈고 마늘 생강 홍고추 양파 야채가는 믹서기에 갈고
    간은 멸치액젓으로 슴슴하니 무쳤습니다
    고구마줄거리 본연의 맛을 보기 위해 깔끔하게요

  • 4. 소년공원
    '19.7.14 5:50 AM

    우와, 두 가지 반찬 모두 제가 좋아하는 건데 참 맛있어 보이네요!
    아작아작 씹는 맛이 일품인 고구마 줄거리, 여름의 맛과 향이 입안에서 툭! 터지는 찐고추 무침...
    사진으로나마 감상 잘 했습니다!

  • 5. 쭈혀니
    '19.7.14 6:19 AM

    엄마 생각나는 두 가지 반찬,
    문득 고향도 그리워집니다.
    사다가 해 보렵니다.

  • 6. 쑥송편
    '19.7.15 6:44 PM

    어릴 때 엄마가 고구마껍질 까는 거 시키면 한숨 폭폭 쉬면서 까던 생각나네요.
    그때는 별 맛을 못느꼈는데
    지금은 어찌나 맛있는지, 식당 가서 밑반찬으로 나오면 젓가락이 먼저 갑니다.

  • 7. 고고
    '19.7.16 1:52 AM

    한 줌 얻어먹었으면~~^^

  • 8. 넓은돗자리
    '19.7.16 4:23 PM

    이호례 선생님 음식은 친정엄마표인것 같아요. 너무 맛나겠어요. 나이들수록 엄마가 해 준 시골스러운 음식들이 그리워요.

  • 9. wisdom
    '19.8.1 9:44 AM

    앗...고추찜.....
    사진에 목이 콱 막히네요.....
    입덧 심할때 아빠가 해주시던 반찬이거든요. 장봐다 만드시고, 아이스박스에 넣어 버스로 택배로 보내주셨던....
    아빠 보내드린지 이제 3년인데 아직은 사무치게 보고싶을 때가 많네요.
    특히 고추찜 같이 아빠 음식들 보거나
    아빠 생각나는 그런것들 마주치면 장소불문 눈물이 납니다.

    음식들이 진정 맛나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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