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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호박죽을

| 조회수 : 8,558 | 추천수 : 4
작성일 : 2025-01-09 09:10:37

친구는 호박 죽을 갖어 왔어요

오늘 아침은 추워서

운동도 조심스럽고

작은 호박을  잡았어요
언니 두유제조기 보낼께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죄눈이콩

호두

땅콩

잣등넣고

소금 조금 넣어서

터치하여 두면

따끈한 두유를 만들어 주던

방치하여 두었지요

아침에 작은 호박을 잡으면서

압력솥으로?

갑자기 제조기가 생각나서

 

호박을 숭덩숭덩 썰고

종이컵80%의 찹쌀을 씻어 넣고

제조기 80%의 물을 넣고

죽이라  쓰여진 곳에  맞추어

떠치하면서

아침밥을 하면서 살짝살짝  살펴보니

이제조기가 상당히 영리합니다

열을 올려서

찹쌀

호박이 익었다 싶으니

소리 내어 휘리릭  갈아줍니다

아고

예쁜것

옆집 친구는 센스쟁이


새알을 넣고 싶으니

쌀을 믹서기로  갈아서

따로 익혀서 넣었어요 

식으면 더 맛나겠지요?

색도 예쁘고

건강에 좋구요

 

 

이호례 (leehoyei)

저는 메론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입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5.1.9 10:36 AM

    와우. 댓글 1등
    호박죽도 저는 어렵더라구요.
    정말 맛있겠어요.

  • 2. 가브리엘라
    '25.1.9 10:03 PM

    언니는 뭐든 쉽게쉽게 뚝딱 만들어내시는것 같아요
    언제나 친정같은 느낌..^^

  • 3. 유지니맘
    '25.1.13 4:53 AM

    언니 여기서 뵈어요
    잘 쓰고 계시는군요
    저는 첨 구입했을땐 하루가 멀다하고
    죽이며 두유며 해다가 친정도 드리고 했는데
    안쓴지 또 몇달 되는듯요
    내일 아침은 냉동실 늙은 호박을 쫌 꺼내봐야겠어요
    아 오늘 아침이군요

    지금 꺼내러 갑니다

  • 4. 마늘꽁
    '25.1.14 5:09 PM

    이호례님 성함이 낯익은데요... 제가 여기말고 어디서 봤을까요?
    오래전에 여기서 뵈었나..어디인지 헷갈리네요.

  • 유지니맘
    '25.1.24 7:03 AM

    혹시 아이베이비요?
    아니면 시어머니와 며느리라는 다음 카페 ㅎ
    메론 농장 하셔서
    메론 판매 하셨었죠 ..
    아주 맛있는요 ..
    지금은 안하시지만요

  • 5. 행복나눔미소
    '25.1.18 9:08 PM

    고맙습니다^^
    장미가정에 귤 보내주셔서
    아이들이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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