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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감사합니다

| 조회수 : 9,903 | 추천수 : 7
작성일 : 2019-05-25 13:25:41

사랑하는 82가족분들, 너무 오랫만이에요


얼마전 이곳 재래시장인 Jean Talon Market에서 사온 고사리에요

여기선 Fiddle's head라고 해요


역시 봄이라 나물들이 자꾸 생각나는데, 그나마 살수있는건 이정도라 ㅠㅠ

향긋한 취나물, 참나물등 먹고싶은건 너무 많은데...

삶아서 육개장에 넣으려구요




자주 해먹는 팟타이에요

숙주, 고수나물을 다들 좋아해서 꼭 넣는답니다

하다보니 이젠 라면끓이는 정도로 쉽게 하게되었어요

사진엔 차돌박이만 있는데, 새우를 넣을때도 많아요

차이나타운가서 구입한 소스들덕에 울조카가 이제 사먹을필요없다고 해줘서 뿌듯합니다






몬트리올의 명물 Smoked Meat에요

시내에도 레스토랑이 몇곳있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들르는 곳이지요



이렇게 좋아하는 야채 골고루 곁들여 한끼

가운데 컵에 든건 달걀 노른자만 부친거에요

만두 만들고나면 항상 노른자만 남거든요




이건 우리딸이 옆동네 드나들듯하는 런던에서 사먹은건데 저도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포장이 너무 예쁘고, 속재료를 쉽게 알수있어 맘에 들어요

2년간의 밴쿠버 근무마치고 작년 5월에 토론토로 온이후 유럽, 특히 런던 자주 갑니다



에어캐나다 승무원이 묵는 호텔에서 걸어서 30분정도의 거리라 운동삼아 자주 들르는 Fortnum & Mason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Provision 디자인들이 모여있네요






무빙세일에서 단돈 1불에 득템한 예전 디자인 터퍼웨어에요

피크닉갈때 요긴하게 쓰일것같아요

이젠 살수도 없는 오래된 스타일이라 더 정감이 있어요



피타빵에 토핑해서 굽는 피자에요

딱 알맞는 Thn crust라 너무 맘에 듭니다



이건 제가 레스토랑에서 만든 튜나 피자에요

위에 장식된건 Baby Corriander입니다




요즘 우리집에 자주 오는 아가손님이에요

울딸 동료 승무원 아기랍니다

빨리 할머니 되고싶은데, 울딸이 협조를 잘 안하네요

벌써 나이가 적지않은데 ㅠㅠ

제가 결혼했을때와 딸의나이가 같아졌거든요

아기엄마는 퀘벡출신, 아빠는 일본인인데 아기가 한국어를 꼭 했으면 좋겠대요

아기이름이 Emma Ichika Fujino에요

첫딸이라 First flower란 뜻의 일본이름을 Middle name으로 했나봐요

한국이름도 별명처럼 하나 만들어줘야겠네요

아기엄마가 한국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올때마다 한식 한상을 차리게 됩니다

정작 우리는 위에서 보신것처럼 먹고사는데요 ㅎㅎ



지난 일주일은 너무나 놀라고, 슬펐고...

하루하루 시간이 가는사이 많은 생각을 하게된 한주였어요

Jasmine님은 저보다 아마 2,3살 아래이신 걸로 추측해요

어느분이 링크해주신 걸 주욱 읽다보면 얼마나 열심히 살아오신 분인지 알고도 남지요

제기억속의 레시피만 해도 상당했는데, "한분이라도 모르신다면" 시리즈는 마음을 따뜻하게 하더군요

가진 지식을 나누고자하는 고운 마음이 느껴져서요

올리신글을 보니 참 오랜 시간이었어요

제가 82쿡을 알게된 2004년부터 근 10년간 이곳은 여러 익숙한 이름들로 북적이는 공간이었지요


돌이켜보면 어떤 전당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예배당이나 성당, 사찰처럼요

어떤 이해관계도 없지만 그저 따뜻한 영혼들이 모인곳


전 그분의 책도 가지고 있지않아서 일면식조차 없는데도 그분의 영혼과 온기, 에너지가 다 느껴지고

너무 일찍 떠난것에 이렇게 맘아프고

다들 이곳에서 서로의 마음과 시간을 공유한 탓이겠지요

이런 공간을 만들어주신 김혜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했던 보라돌이맘, 순덕엄마, Hesed, 연못댁, 부관훼리님...

이분들 닉네임 쓰다보니 눈물이 나려해요 

지난 글들 찾아 주욱 읽으며 그때 그시절의 저도 추억할수 있었어요

다들 바쁘고 행복하게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한살 더먹으며 몸이 예전같지않아 이번의 슬픈일이 더 맘에 와닿았나봐요

너무 긴글 올렸네요

모두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ilovemath (ilovemath)

캐나다 몬트리올에 사는 주부입니다 친구같은 예쁜딸이 하나있어요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
    '19.5.25 2:45 PM

    할머니 되시기엔~젊고 아름 다우십니다 ^^
    생고사리 오랜만에 보내요
    거의 건 고사리 불린것이지요 .
    팟타이 먹고 싶습니다

  • ilovemath
    '19.5.25 2:56 PM

    고사리를 수퍼마켓에서는 극소량을 포장해서 5불정도에 파는데, 전 Farmer's market에서 20불에 들기 무거울만큼 샀답니다
    팟타이는 레시피 검색해서 하니 무지 쉬워요
    도전해보시면 자주 해드실거에요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도 전 빨리 할머니 되는게 더 좋아요

  • 2. 랑이
    '19.5.25 2:51 PM

    이곳에서 다른 여러나라에 사시는 분들의 밥상 보는 재미도 좋았지요. 다시 활기찬 키톡이 되길 바래봅니다~^^

  • ilovemath
    '19.5.25 2:59 PM

    활기찬 키톡을 누구보다 바라는 저도 한번 글올리기가 왜이리 어려운지 ㅜㅜ
    그래서 그리운 분들이 더 존경스러워요
    전 40대를 그분들과 같이 보냈답니다
    마치 같은 학교나 교회를 다닌 기분이 들때도 있어요

  • 3. 금토일금토일
    '19.5.25 4:42 PM

    말리기 전 고사리는 저렇게 생겼군요.
    말린것이나 불린것만 봐서 저리 귀여운줄 몰랐습니다.

    저도 늘 요리법 찾아보고 보고 즐거움만 느끼줄 알았지,
    바쁘다는 핑계로 댓글조자 자주 안 달았어서..후회가 많이 되는 주였어요.

  • ilovemath
    '19.5.26 5:37 AM

    고사리 정말 귀엽고 신선해 보이죠?
    Jasmine님께선 우리들에게 많은것을 주고 가셨네요
    우리가 이공간에서 이렇게 다시금 마음을 주고받게 하셨어요
    여러분들이 그분을 추억하며 남긴글을 보고 저역시 후회 많이했어요 ㅠㅠ

  • 4. 나비언니
    '19.5.25 5:20 PM

    고사리의 영문명이 어쩜 그렇게 생김새랑 잘 어울리나요!!

    전 퀘벡씨티는 가봤는데 몬트리올은 못가봤어요.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가볼 기회도 생기겠죠?

    오늘도 캐나다 맑은 공기속에서 건강한 행복한 하루 보냐세요!

    한국은 미세먼지가 아주 나쁘네요..

  • ilovemath
    '19.5.26 5:46 AM

    어떤사람은 Sea Horse해마같다고 하더군요 ㅎㅎ
    퀘벡시티 참 아름다운 곳이지요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전 봄이면 한국 너무 가고싶어요
    개나리, 진달래, 셀수없이 향긋하고 맛있는 봄나물들
    청도 한재미나리를 주제로 한 다큐보면서 얼마나 가고싶던지 ㅠㅠ

  • 5. 해피코코
    '19.5.25 6:32 PM

    Fiddle's head 가 아주 싱싱해 보이네요.
    생고사리로 육계장을 만들면 더 맛있겠어요.

    저도 이곳 키톡이 예전처럼 재미있고 활기차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ilovemath님 너무 아름다우세요~

  • ilovemath
    '19.5.26 5:43 AM

    좋은 쇠고기사다 맛있게 육개장 끓여야겠어요
    아름답다는 칭찬 너무 과분하고 감사합니다
    와인 숙성되듯 나이들어가고 싶어요

  • 6. 개굴굴
    '19.5.25 10:21 PM

    너무 젊고 아름다우신데 할머니 되시는건 반칙일 듯.
    고사리가 너무 귀엽네요. 캐나다 고사리 유명하죠. 글 남겨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자주 오세요~

  • ilovemath
    '19.5.26 5:50 AM

    젊다고 할수있는 나이는 이미 지나버렸답니다
    이젠 건강하게 나이들어가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고 말았어요
    글로 사진으로 빈소 소식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7. 엄마
    '19.5.26 12:13 PM

    저 타파웨어 통은 케익 통이랍니다. 업사이드 다운해서 케익 보관과 운반에 편리해요~~

  • ilovemath
    '19.5.26 1:16 PM

    어머나, 이런 발상의 전환이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쩐지 뚜껑안쪽이 특이하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 8. mtjini
    '19.5.26 8:41 PM

    애기 안고 있는 분이 당연히 애기 엄마일거라 생각하다가 첫댓글보고 알았네요. 반칙입니다 ㅎㅎㅎ

    저 스모크 미트는 쿠바샌드위치만들어 병맥주에 먹고 싶어요.
    아메리칸 쉐프라는 영화에서 봤는데 한국에는 파는 곳이 거의 없어요.

  • ilovemath
    '19.5.26 11:48 PM

    제딸이 5살때 친정엄마랑 같이 있는데 늦둥이로 오해받으셨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쿠바샌드위치 검색해서 만들어봐야겠어요

  • 9. 테디베어
    '19.5.26 10:05 PM

    할머니가 되시기엔 너무 아름다우세요^^
    튜나피자가 너무 신선하고 맛있겠습니다.
    ilovdmath님 저도 수학이 좋아요. 늘 건강하시고 자주 들려주세요.

  • ilovemath
    '19.5.27 12:01 AM

    솔직히 말씀드리면 보기면 예쁘지 맛은 그닥 ㅜㅜ
    레스토랑에서도 그리 인기메뉴는 아니랍니다
    수학 좋아하신다니 반가와요
    캐나다에 처음와서 적응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겐 특히 수학이 무척 중요하답니다
    아직 언어가 부족하니 수학으로라도 기를 살려야 학교적응에 도움이 되요

  • 10. 사랑니
    '19.5.26 10:35 PM

    ilovemath
    진심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도 어느날, 82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순덕이 정이 들었는지, 정말 많이 자랐겠지~ 이런생각 들면서,
    그리움에 아파오더군요.^^

  • ilovemath
    '19.5.27 11:32 AM

    순덕이는 이제 하이틴이 되었겠네요
    "오늘" 님이 오셔서 너무 반갑고 순덕어머니 생각도 너무 많이 나는 하루였어요
    그리워할 정다운 분들이 있는것조차도 행복한것이지요

  • 11. 코스모스
    '19.5.27 9:33 AM

    참으로 반갑습니다.
    환한웃음과 함께 오신 님의 모습에 친근감을 전하고프네요.
    잊고 잇는 많은분들이 다시 이곳에서 함께 나누길 기대하며,,,

  • ilovemath
    '19.5.27 11:36 AM

    제가 정말 힘들던 몇년간이 있었는데, 많이 걷고 웃으면서 극복했어요
    키도 작은데 심한 과체중에 아프지 않은곳이 없었어요
    거의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수준이었답니다
    3-4년 걸렸는데, 그후로 표정이 많이 밝아졌어요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진현
    '19.5.27 11:36 AM

    그곳 고사리는 한국 고사리와 달리 짧고 통통하네요.
    제가 지방에서 살때 봄이 오면 고사리 꺽는 걸 너무 좋아해서
    집 근처 산에 고사리 채취하러 갈때는 늘 남편을 동반했거든요.
    (혹시 산에서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을 만날까봐)
    장에 팔려 나가는 소처럼 끌려 가던 남편아 자기도 * 무서워한다고.ㅎㅎㅎ
    서울로 이사 오니 노역에서 해방되었다고 좋아해요.

    혹시 팟타이 면 볶는 비법이 있으신지요?
    4인분을 함께 해서 그런지 면이 제대로 볶인 적이 없어서
    1-2인분씩 해야 하나... 자신감 상실해서 한동안 안 해먹었어요.
    태국 여행에서 사온 소스는 아직 많이 남았는데.^^;;
    낚시처럼 고사리 꺽는 손맛이 참 즐거웠던 아득한 추억이네요.

    오랜 시간이들이 지나 세월이 되었고
    그만큼 나이를 먹고
    jasmine님의 슬픈 소식.......
    작은 위안은 믾은 분들이 추모하고
    한 번도 뵌적은 없지만 키톡에서 함께했던 교집합으로,
    오랫동안 우리들 마음에 함께 하실거라는 것.

  • ilovemath
    '19.5.27 11:44 AM

    면 알맞게 삶아 볶기가 그리 쉽지는 않아요
    약간 투명해질정도 삶아 건져서 볶아내요
    면 굵기에 따라서도 달라서 몇번 실패의 경험을 각오해야해요
    바깥분과 고사리채취하시는 정다운 모습 부럽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함께 느끼며 서로를 소중히 여길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었는데
    그래도 너무 슬프네요

  • 13. hoshidsh
    '19.5.27 1:49 PM

    엠마 이치카 양, 머리숱도 많고 정말 귀엽네요.
    진지한 눈빛으로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요?
    아가들은 다 천사 같아요

  • ilovemath
    '19.5.27 2:01 PM

    지금은 더 예쁘고 똘망해졌답니다
    아기엄마가 야무지고 수월하게 아이를 참 잘키워내네요
    첫애라 힘들텐데도 육아를 즐기는게 느껴져요

  • 14. 강아지똥
    '19.5.27 2:06 PM

    전 아기손을 왜 고사리손이라고 하는지 소풍가서 고사리가 자라난걸 보고 알았어요.
    아가들 손을 꼭 쥔 모습이 고사리랑 정말 비슷하더라구요...^^
    퀘백....많이 추운곳이라 알고 있는데 봄이며 지천에 꽃이 피는 한국에 대한 그리움,,,알듯해요..
    늘 건강하시고 자주 뵙길요..^^

  • ilovemath
    '19.5.28 12:34 AM

    위의 제사진에서 아가양손을 제가 쥐고있는데 감촉이 딱 고사리손이었답니다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이곳도 5월부터 10월까진 무척 아름다와요
    특히 단풍은 유명하지요

  • 15. 고독은 나의 힘
    '19.5.27 10:36 PM

    안녕하세요..

    그때 스시쉐프일 시작하신 것 보고 진짜진짜진짜 멋지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레스토랑에서 일하시는 이야기도 궁금해요,
    저는 디트로이트에 살고 있어요.. 토론토와 멀지 않아 왠지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사람들이 토론토가 진짜 넘 좋다고.. 여기 디트로이트에서 같은 거리에 있는 시카고보다 훨씬 더 다이나믹하고 좋다고 꼭 가보라고 하는데 아직 못가봤어요...
    이제 아이들도 제법 데리고 다닐만 하고 해서.. 다음 여행지 1순위가 토론토 입니다.

  • ilovemath
    '19.5.28 12:32 AM

    디트로이트면 정말 가깝네요
    아기들도 많이 자라서 데리고 다니기도 많이 수월하시겠구요
    아쉽게도 연초부터 손 &팔에 문제가 생겨 일을 쉬고있어요
    많이 우울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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