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반찬이뉘? 술안주뉘? 매콤한 제육볶음^^

| 조회수 : 8,90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09-15 11:04:32

돼지고기님은 솔직히 제몸과 맞지 않아서리 자주 접하는 식품은 아니쥐만,,,

삼겹살보다는 목살은 제가 촘~ 취급함댜 ㅋㅋ

물론 삼겹살도 늠~늠 샤랑한다지용

저!!! 한~국! 살~람~이예여~~

오늘의 제육볶음에는 목살님이 출연하셨네요..

고기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채소가 들어가서인지 2인분은 될지 싶네요..

요런 반찬을 메인으로 놓으면 굳이 다른반찬 많이 내놓을 필요가 없지용^^

잘~익은 김치에 간편장아찌와 션~한 궁물 한가지면 오~키

중요한 목살님(이거 양이 얼마인지 체크를^^;;) 과 다진마늘,양파,당근,송송썬 청양고추2개와 어슷썰어놓은 대파...

목살에 다진마늘과 밥수저로 고추장 등뿍1수저,고추가루1,간장1작은술,설탕약간,후추가루,

참기름과 생강가루, 청주1작은술 넣어서 미리 양념해둡니다...

그리고,,,

사정없이 뽀~~~~~까 부러용...

고기님 먼저 볶아주다가 양파와 당근넣어 볶고, 거의 익어갈즈음 고추와 대파 넣어서 마무리하면....

통깨님 솔~~~솔 뿌려주시는 쎈~~~~~~~~~슈

아웅~

다시 보아도 침넘어가네요^^

요거이 반찬일까요? 술안주일까요??

눈때문에 당분간 미쓰~~~주는 못만나는데...ㅋㅋ

대신 밥하고 냠~냠하기!!!

기분 꾸리꾸리한날 쇠주님과 캬~~~  딱인뒤...

당면은 뽀까서 먹어도 찌개에 사리로 넣어서 먹어도 즐기게 되는 식품중에 하나인대요,,

제같은 경우는 밀폐용기에 물과 함께 넣어서 냉장고안에 넣어둔답니다.

따로 시간없을때 삶지 않아도 괴안아서 간편하게 여기저기 넣어먹는 저에게 총애를 받는 식품이지요

간단하게 잡채한접시 하실렵니까???

불려놓은 당면(네모당면이 편하더라구용^^)과 색색의 파프리카와 양파 어묵한장 부추약간, 간장소스...

재료도 그닥 어렵지 않지요???

어묵과 채소 넣어서 뽀까주다가 당면과 양념 넣어서 다시 볶아준후,

가스불 끈다음  부추 넣어서 섞어주고 참기름과 통깨 뿌려주면 끄~~~읕^^ 

 1인분정도의 양인데..반해

접시님이 넘 커버렸네용,,ㅋㅋ

따~악 1인분으로 적당하네요^^

냠~냠 맛나게 먹어주면 되는 간편한 잡채랍니다^^

명절들은 잘들~ 보내셨지요?

몸살은 안나셨눈지...

이번주 쭈~욱 쉬시는분들도 많으실텐데...

늠~~~~~~~~ 부러버용..

연휴때문인지 이번 한주는 후딱 지나갈듯 하네요^^

아직도 냉커퓌가 땡기는것은 ... 덥다는게지요?

션한~ 음료한잔으로 활기찬 하루 되시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주
    '11.9.15 1:31 PM

    오늘도 무~~쟈게 덥네요 ^^
    추석잘보냈능가요??
    셀라님은 맛난것도 참 잘해드시니 어머니께서 걱정이 없겄어요~
    점심을 배불리 먹었으니 냉커피를 마시고 싶으나 요새 속이 냉~~해서
    따뜻한 차 한잔 할랍니다~

  • 2. 셀라
    '11.9.15 2:24 PM

    미주님두 잘 보내셨나요? 전 여기저기 촘 다녔답니다.
    줌인줌아웃에 찬찬히 사진 올려드릴께요^^
    오늘도 무지 더버용^^;;
    요즘 주방입성한지 을마 안되었답니다...
    조만간 또 배달갈지 싶어요=3=3=3
    미주님 따라서 저두 따끈한 차한잔 마셔야할까바여~~~

  • 3. 오늘
    '11.9.15 3:29 PM

    내일 손님 오시는데...
    잡채 만드는 팁 넘넘 감사해요~!
    언제나 밝고 유쾌한 셀라님 좋은 하루되세요~~^^

  • 4. 단추
    '11.9.15 8:03 PM

    오... 저 제육볶음은 쐬주를 부르는군요...

  • 5. skyy
    '11.9.15 11:38 PM

    간단한 잡채.. 이거 해봐야 겠어요.
    맛있겠어요.^^

  • 6. 예쁜꽃님
    '11.9.16 3:45 AM

    눈에 팍팍 들어오는 메뉴입니다
    눈에 익은 저 저하얀 접시
    저도 이젠 펜입니다

  • 7. 누리타운
    '11.9.19 10:10 PM

    밥비벼먹으면 일품~


    [출처] http://www.nuritown.com 누리타운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14 소년공원 2025.07.09 1,870 1
4117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1,716 2
4117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48 쑥과마눌 2025.07.07 4,228 12
41176 오랜만에... 9 juju 2025.07.06 3,499 3
4117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4 늦바람 2025.07.06 2,663 2
4117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19 진현 2025.07.06 2,964 4
4117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6,976 4
41172 이열치열 저녁상 7 모모러브 2025.07.01 6,079 3
4117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5,767 3
4117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4,868 4
4116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4 챌시 2025.06.27 5,914 2
4116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8,100 3
4116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5,270 3
4116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497 5
4116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5,746 5
4116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079 6
4116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9,559 4
4116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0,848 4
4116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923 5
4116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845 4
41159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422 6
41158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360 5
41157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338 1
41156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549 5
41155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247 4
41154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590 5
41153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649 3
41152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935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