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손님상

| 조회수 : 10,82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8-27 19:08:39


인원-4명

수준 -고급

스타일-- 코스 한정식

시간 -6시30분 (8 .27 토요일)

메뉴

1 청포묵

2 양송이 떡갈비

3 돼지갈비 (쇠고기 안먹는분용)

4연어냉채

5삼색전유어

6잡채

   식사

잡곡밥

대합탕

밥반찬 오이김치.배추깁치. 연근조림 호두오징어조림. 무말랭이무침.김

   후식

수정과

삼색경단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까마이
    '11.8.27 8:13 PM

    세번 날라가서 의욕상실
    무서워서 그냥 올렸습니다.

    요리할때
    위처럼 메뉴짜고 적어서
    부엌에 붙이고 해야
    요리가 나옵니다....ㅎㅎ

    컨디션이 저조해 약을 먹고 시작 했는데
    의외로 성공적
    괜찮은 식탁이 준비 되였고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 2. 루루
    '11.8.27 8:51 PM

    연어냉채 사진 보고 싶네요 ㅠㅠ

  • 3. 퓨리니
    '11.8.27 9:22 PM

    이야..모두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이네요.
    손님들 모두 너무 행복하셨겠어요. 저도 연어냉채 사진 보고파요~~~^^

  • 4. andyqueen
    '11.8.28 1:07 AM

    방콕사세요? 에까마이라는 닉네임이 반갑네요^^저도 방콕 출신이랍니다 ^^

  • 노란전구
    '11.8.28 8:37 PM

    에까마이가 무슨 뜻이에요? 궁금~^^

  • 이영진
    '11.8.31 7:03 PM

    반갑네요.여기 방콕에도 우리 82회원있다는것이..에까마이님?방콕의 에까마이인가요?
    저는 시나카린의 fourwings 에 살아요!!

  • 5. 호호아줌마
    '11.8.28 9:06 AM

    올라온 사진만으로도 고급 수준의 다른 음식이 짐작갑니다.
    몸이 별로인 상태에서도 이정도 이시다니.... 놀라워라~~

  • 에까마이
    '11.8.29 8:58 AM

    고급이라고 적어놓고 저도 웃었는데
    저만의 방식입니다. ㅎㅎ

  • 6. 에까마이
    '11.8.28 6:36 PM

    루루 퓨리니님 연어냉채 못보여 드려 죄송합니다.
    요리하랴 손님 대접하랴
    특히 냉채는 신선함이 생명이라
    사진이 없네요
    상상 하세요?
    토마토 반달 썰기로 해서 양쪽에 네개씩 깔고
    냉장고에 차게 식힌 야채 손으로 찢어 담고
    브로콜리 새싹 눈처럼 솔솔 뿌리고
    푸른콩 몇개 올리고
    장미로 만 한입에 쏙 들어가는 연어꽃을 군데군데
    쏘스는 올리브오일 매실즙 발사믹 베이스로 무겁지 않고 상큼하게
    색감, 맛,모두 만족 스러웠어요....

  • 7. 에까마이
    '11.8.28 6:48 PM

    andyqueen님 반갑습니다.
    호호아줌마님 감사합니다.
    요리도 소통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나의 마음을 전하는......

  • 8. 안드로메다
    '11.8.28 8:43 PM

    와...전이 정말 너무 얌전하고 예뻐요 저 새우는 어떡해 하신건지 알려주세요~노라히 노란건 달걀말고 다른거 들어갔나요^^~
    새우를 특이하게 부치신거 같은데 이번 명절때 이얼헤 해볼까 하고요~

  • 9. 소연
    '11.8.28 9:45 PM

    전도 얌전하고.. 수정과.. 얌전하고 곱네요..
    버섯떡갈비.. 강추아이템이에요...^^

  • 10. 에까마이
    '11.8.29 8:30 AM

    안드로메다님 새우전 흰자와 노른자 분리해서 새우엔 노른자만 쓰고 호박전은 가운데 동그랗게 파서 맛살 곱게찢어 흰자와 섞어 넣고 흰자로 부치니 재료의 손실도 없고 색감이 예쁘게 나왔는데 핸폰이 사진이 육안으로 보다 예민하게 나와 놀랬어요 육안으로 보면 더 예쁘고 초장을 곁들였는데 요리를 아는 분이라 좀 신경을 썼어요. ㅎ

  • 11. 에까마이
    '11.8.29 8:51 AM

    소연님 감사합니다
    수정과의 포인트는 수정과 물로 얼린 하트얼음입니다
    음식을 다먹고 디저트로 맛이 깔끔한 수정과와 엄지손톱크기의 작은 경단을 준비했는데
    다마실때까지 남아있는 하트가 식탁위의 작은 이벤트가 되어 잔재미와 얘깃거리가 되었습니다
    버섯떡갈비는 유자가 들어간 별도의 쏘스를 곁들였는데 의외의 자평 수작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재료의 선택은 우선인것 같습니다

  • 12. 에까마이
    '11.8.29 8:54 AM

    노란전구님 에까마이는 방콕의 동네 이름입니다

  • 노란전구
    '11.8.29 6:41 PM

    아~ 그렇군요 ^^ 감사!!

  • 13. 올리브
    '11.8.29 1:17 PM

    새우 전은 초밥용 새우 쓰신건가요? 저도 그리합니다.
    저는 새우전은 계란 흰자로 하고, 보통 육전은 노른자로 해요.^^

  • 에까마이
    '11.8.31 11:44 AM

    귀차니즘(?)의 ㅡㅡㅡ
    초밥용 새우가 부침을 하면 맛이 덜하지요
    호박부침의 색을 살리기 위해
    계란 흰자를 사용했습니다

  • 14. 천하
    '11.8.29 9:33 PM

    아~침만 꼴각 삼키고갑니다.

  • 에까마이
    '11.8.31 11:37 AM

    감사합니다
    초대한 손님이 외국분 부부였고
    감각있는 분들이여서
    보여지는 면도
    마음을 쓴 식탁이였습니다 ㅡㅡㅎ

  • 15. jasmine
    '11.8.31 12:43 AM

    우와....진짜 고급이네요...
    이런 상...차려본 기억이 없어요. 괜찮은 메뉴 구성입니다.
    담에 손님상 차릴때 꼭 참고해야겠어요.
    키톡에 자주 나오세요~~~

  • 16. 에까마이
    '11.9.1 5:09 PM

    감사합니다.
    이방 주인장님이 좋아서
    그리울때 들립니다.
    고향처럼.....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19 소년공원 2025.11.13 2,776 0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366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7 챌시 2025.11.02 7,920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674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928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927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768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439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673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648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150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38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421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42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44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50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54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92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85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49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86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14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58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97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05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98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35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83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