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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너 졸임의 종결자

| 조회수 : 14,27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5-11-08 13:55:24

눈을 억지로 뜨고 직장으로 내달려 살아온 직딩줌마입니다

그래서 먹고 사는 일이 항상 전투적입니다 ㅎ ㅎ

그런데 이몹쓸병?? 항상 집밥을 원하다는 거죠

오래전에 선물받은 조청,,, 요거이를 어디다 쓸까 내팽겨쳐두었는데

몇주전 최고의요리비결에서 우엉조림을 하는 것,

간장,물, 조청을 1:1:1을 넣고 바끌 끊이다 내용물을 투하한다는~

그동안 내가 해오던 조림은 색깔이 거무튀튀하고 짜기만 했거든요

바로 실전으로 들어갑니다

우엉과 연근, 식초물에 살짝 삶은뒤 조림장을 끊이고 집어넣어 졸여주니까

오~호 이거 내가 원하고 원하던 비주얼 이네요

오늘은 가족들이 좋아하는 땅콩조림

바로 이거야

나는 점점 진화한다 ㅎㅎ

사진이 파일이 크다고 안 올려지는게 흠이네ㅠㅠ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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