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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luna' 님을 아시나요?

| 조회수 : 6,854 | 추천수 : 3
작성일 : 2015-01-17 06:21:22
아래 헤레나님 제목 포스팅 따라....


 luna 님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luna님이 너무 뵙고 싶어요.

아가야~ 부르시던 예쁜 대학생 된 따님과, 
쿠이지프로 볶음 주걱 제일 처음 우리 82 식구들에게 알려주셨고,
항상 깔끔하고, 식구수에 비해 대량 작업도 마다치 않으신...
82 뭔 이벤트에서 순대국밥이었던가로 대상 타셔서 상품으로 냉장고도 받으시고..
집 안 인테리어도 멋졌던 기억이...

한동안 안보이시다가...건강이 좀 안좋아지셨다고...병원에 다녀오셨다며...
'아가야..기타 이것저것과 마미 핑크 슬리퍼도 챙겨다 주렴~' 하며..담담히 글 올리시곤..
그 후로 글을 못 본 거 같아요.

야리야리하고 외모또한 무척이나 아름다우실거 같은..루나님..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거죠?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5.1.17 6:54 AM

    .... 님을 아시나요?
    아주 오래전 이산가족 찾던 방송이 생각나네요.
    이참에 그립고 보고싶은 분들 다~ 불러봅시다.ㅎㅎ
    혹시? spoon님 이 글 보시면 꼭 안부 전해주세요.^^

    luna님 저도 생각납니다. 5년만에 키톡에 인사하셨거든요.

  • 베블
    '15.1.17 7:05 AM

    오늘님 글 읽고 검색했더니..2012년에 글을 몇 개 올리셨네요..지금에서야 봤어요.
    저야말로 눈팅족으로 지냈었지만...그마저도 한동안 뜬했던지라..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 2. 소금
    '15.1.17 9:15 AM

    그러니까요.
    제가 아래 왕팬이라고 했듯이
    보고 싶은분이예요.
    저의 첫사랑 인데.........

  • 3. july
    '15.1.17 1:14 PM

    저도 기억나요.
    음식뿐아니라 집안 살림도 럭셔리 하게 잘 꾸미시고 하셨던거 같은데...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건강이 안좋으셨던거 같아서...

  • 4. 소소한기쁨
    '15.1.17 4:02 PM

    저 방풍나물 반찬 하신거 보고 한참동안 해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5. 플로네
    '15.1.17 4:40 PM

    저두 루나님의 곱디고운 손이 그리운 사람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 6. hap23
    '15.1.17 10:56 PM

    luna 님은 정말 오래된 키톡 스타님 이신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제가 82쿡 눈팅 시작하던 무렵 키톡을 주름잡고 계셨었는데...
    다시 오셔서 글 올려주심 정말 반가울 거 같아요

  • 7. 스칼렛
    '15.1.18 12:06 AM

    저도 저도 luna님이 자주 그리웠어요..
    luna님덕분에 훌륭한 빨래건조대를 구입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잘샀어!!! 라며 뿌듯해하는 일인이거든요~~^^
    건강은 괜찮으신건지...
    궁금하고 보고파요~~

  • 8. 두아이맘
    '15.1.18 11:00 PM

    저도 루나님 기억나요...
    글쓰시는 솜씨는 코믹하면서도 재미있으셨고 살림솜씨는 놀라웠던...
    그분 블로그에도 아프셔서 입원하셨다던가 그러시더니 그후로 안보이셔서
    오랫동안 궁금한고 보고팠던 분중에 한분이시네요
    지금도 어디에선가 잘 지내고 계실거라고 믿고싶네요

  • 9. 망구
    '15.1.19 12:01 AM

    저두 루나님 왕팬인데...
    항상 따뜻하게 설명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
    저도 이 글 보고 정말 오랫만에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저도 보고 싶네요...

  • 10. 민석은석
    '15.6.24 11:31 PM

    저두요~^^ 애살님도~^^ 호강시켜주셧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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