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중1 아들과 초 4 딸을 데리고 감자로 크로켓을 만들었어요.
귀차니즘 충만한 아들 헙박해서 계란옷입히고, 요리를 좋아하는 딸은 알아서 척척.....
당근, 양파 다저서 볶고, 감자 삶아서 반죽하고, 밀가루 없어서 튀김가루- 계란 -빵가루-기름속으로.....
반죽에 반에는 청량고추를 다저서 넣었더니 적당히 매콤한것이 맛있었어요.
밑에사진은 동네 친구들과 간단하게 함께먹은 비빕밥,
불고기, 김치, 마늘쫑장아찌, 된장찌게, 콩나물국 이렇게 준비했구요.
글쓰기가 너무 힘들어요.
손목도 아파오는것이 저질 손놀림 ㅠㅠ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감자크로켓
쪼리미 |
조회수 : 6,726 |
추천수 : 17
작성일 : 2011-07-21 23: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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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짜렐라
'11.7.22 12:38 AM저렇게 솜씨내시고 손목 안아프면 그게 더 이상한거임 ㅎㅎ
야무진 손끝내공이 보여집니다^^2. 스콘
'11.7.22 3:41 AM옴마나,달걀구이가 어쩜 저렇게 예쁘지요?
3. 진냥
'11.7.22 12:47 PM동글동글 귀여운 고로케
아이들과 같이 하니 더욱 즐거우셨을 것 같아요^^
하나 집어먹고 싶네요 ㅎㅎ4. 마늘쫑
'11.7.22 1:28 PM청양고추가 포인트네요...
크로켓안에 고추랑 이것저것 넣으면 괜찮겠네요..
도전!!5. jasmine
'11.7.22 8:46 PM고로케를 저 정도 재료로도 만들 수 있군요.
너무 복잡해서 포기했는데...해 볼 용기가 생기네요.
비빔밥 나물들....배송받고 싶어요. 저거 다 볶으려니 날이 너무 더워요....6. 마망
'11.7.22 9:05 PM우왕!! 한입만,한입만~~
사진속으로 포크를 들이밀 뻔했어요^^
고로케가 넘넘 고소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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