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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따뜻한 밥 한끼

| 조회수 : 7,767 | 추천수 : 2
작성일 : 2014-11-25 16:17:12

82쿡과의 인연은

조리방법을 검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7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그 사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제 마음이 더 단단해지고,

더 강해지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지요.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에,

고기 한점,

그리고 부추 무침.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저를 위한 힐링 타임/힐링 푸드 입니다.

 

요리하는게 즐겁습니다.

단지 내가 먹을거라서가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게 먹고 사는 문제는

단순히 생명 유지의 목적이 아닌,

제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것이지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누
    '14.11.26 9:13 AM

    따뜻한밥한끼 충분히 힐링되고도 남는 듯 합니다
    근데 컵안의 까만 액체는 뭐예요???

  • 2. 봄을품다
    '14.11.26 10:39 AM

    저건....와인 입니다;;
    집에 와인잔이 없는 관계로...컵에 ,ㅎㅎㅎㅎ

  • 3. 고독은 나의 힘
    '14.11.27 12:20 AM

    오랫만에 진짜 집밥상을 보는것 같아요.. 맛있겠다..
    근데..요 밑에 밥그릇에 밥양이 심하게 적은것 아닙니까.... 중간에 먹다 찍으신것 맞죠? ^^

  • 4. sweetie
    '14.11.27 1:04 PM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 차려 놓으신 맛난 밥상에서 제대로 느끼며
    이 야밤에 저절로 군침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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