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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게살 볶음밥 & 전복 게우 볶음밥....

| 조회수 : 6,609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9-08-17 10:24:04





먼저 얼마전 만든 게살 볶음밥입니다.

마트에서 러시아산 대게가 4마리에 만원하길래 사왔서 쪘습니다.





















선도도 괜찮은데 싼 이유는 다리가 한 두개씩 없어서 그랬다네요.
뒤집어서 쪄야하는데 찜기가 작아서 그냥 쪘습니다.























다리 하나 없는거 빼고 싱싱하고 살도 꽉찼는데...
다리살은 발라서 다 애부터 먹입니다.




















다리랑 몸통살, 내장은 따로 발라놓습니다.






















당근, 파프리카, 파, 양파 정도 준비하고...





















야채들 먼저 볶아주고 다시 밥 넣어서 볶아줍니다.




















잘 볶아졌죠? 소금간만 살짝 하고 여기에다....





















아까 발라놓은 게살 넣어서 다시 볶아줍니다.
그리고 불끈 다음 참기름 조금 두르고 다시 한 번 섞어주면....






















다 됐습니다.ㅎㅎ





















게살에 참기름 향도 솔솔나고...





















김에다가 싸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

.

.

.

.


















이어서 전복 볶음밥입니다.
재료는 전복, 마늘, 양파, 당근, 파, 파프리카(또는 피망), 소금, 올리브유, 참기름... 정도면 되겠네요.

먼저 전복 준비...





















전복 겉부분은 솔로 문질러 깨끗이 닦고
숟가락으로 살과 껍질 분리하고 이빨 제거하고...

전복살은 대충 썰어놓고 내장은 칼로 다져 놓습니다.






















야채도 또 다져놓고...




















올리브유 두르고 마늘 먼저 볶다가 당근 넣어서 다시 볶고...




















야채가 익으면 전복 넣어서 다시 볶아줍니다.




















전복이 대충 익으면 다져 놓은 게우 넣고 볶아주면 내장이 엉겨 붙는데....
이때 양파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다시 밥 넣고 고슬고슬 볶고 소금간 해 줍니다. 거의 다 되가죠.^^





















마지막으로 파, 파프리카 넣어서 다시 한 번 볶아주면 끝!






















불끄고 참기름 한 술 두르고 뒤적뒤적 섞어주면 진짜 끝!!!




















별다른 반찬 필요 없죠. 새로 한 김치랑 묵은지 씻은 김치만 준비하고...



























볶음밥 덜어봅니다.^^





















자뻑이지만 맛있게 잘 볶아진거 같네요.(죄송~ㅎㅎ)























게우의 쌉쌀한 느낌에 참기름 향도 솔솔.....



















이것도 김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아~~ 하세요.^^





















<부록>
여긴 자주 못오니까 하나 더 끼워 놓을께요.
위에 대게랑 전복 살 때 오징어도 싱싱해 보이길래 조금 사서 튀김으로...





















반죽은 쌀가루 들어간 튀김가루에 전분 조금 섞고 얼음물 넣어 조금 묽은듯하게...
바삭바삭 맛있네요.




















이러면 한 잔 안할 수 없죠.ㅋ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menti
    '09.8.17 10:38 AM

    오호~ 월욜아침부터 럭셜한 볶음밥들과 튀김, 션한 맥주로 꼼짝없이 고문당하고야 마는..
    아침에 제가 찬밥 처치하려고 만든 스팸과 송송 썬 김치가 들어간 볶음밥(저는 참기름 대신 미제버터 추가)과 매우 비교되는군요.

    저기에 xo소스,날치알 한숟가락씩이랑 칵테일 새우 몇마리 추가해서 볶아주고
    계란국, 짜사이 무침곁들이면
    청담동 음식점에서 25,000원 주고 먹는 고급메뉴로 바로 등극이군요.

    전 본래 맥스는 잘 안먹는데
    한정판으로 나온 위의 것은 괜찮은것 같아서 열심히 사다먹고 있어요.

  • 2. momo
    '09.8.17 10:38 AM

    완전 럭셜 메뉴네요, 부럽~
    그 중 젤로 부러운 것은 유기농 참깨로 짠 듯 보이는 저 고소~~~한 참기름... 아흙 ㅠ.ㅠ

  • 3. 모두락
    '09.8.17 3:57 PM

    Palm님~~ 아뉘 말이죠, 이렇게 이쁘게 생긴 볶음밥들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것 같네요, 어쩜 색들이 이리 선명하고 이쁠수가~!
    대게도 전복도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다릿살을 발라서 애부터 먹이신다는 말씀에 한번 뒤집어지고요~ ^^
    그러게요, 완전 럭셜 볶음밥, 해산물 메뉴~~~!!!! 멋집니당~! *^^*

  • 4. 미조
    '09.8.18 3:14 PM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ㅠㅠ

  • 5. 내일의 죠!
    '09.8.25 1:04 PM

    먹고 싶어서 울컥합니다
    Tㅛ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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