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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녁드셨어요? :: 딸랑무 볶음김치

| 조회수 : 6,769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8-03-25 19:07:28
레시피 필요없는 저녁밥상 ^^

포기김치 썰어서 상에 올리고 남는 짜투리나 잘 안먹어지는 잎부분만 따로 두었다가
적당히 모아지면 한번씩 볶음 김치를 하는데요
이번엔 많이 익어 손이 가질 않는 딸랑무도 함께넣었어요

먹어본 사람은 극찬을 아낄줄 모른다는
전설의 저희 시어머님표 김치예요

신랑도 저도 어머님 딸랑무 김치엔 무청이라고 하나 그부분을 더 좋아해요
오늘도 그부분을 중점적으로 많이 넣어주었습니다 ^^

조미료를 안쓰시기때문에
들기름 낙낙히 두르고 포도씨유도 좀 넣어주구요
예의상 설탕을 좀 넣었어요

그러곤 사진처럼 푹 ~~~ 고아 줬답니다 ^^
보글 보글 자글 자글 ~~

자 아~~~ 하세요 ^^

오늘 저걸로 밥 두그릇먹고
다이어트 의지를 눌러버린 초보아줌마의 두번째 글이네요

저녁 맛있게들 드세요~~~~~~ ^^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우맘
    '08.3.25 7:53 PM

    아이고~ 침 고이네요^^ 밥한그릇 뚝딱~

  • 2. 기역니은
    '08.3.25 7:59 PM

    어유 침이 뿜어나옵니다

  • 3. 다소
    '08.3.25 8:13 PM

    아공~~순간적으로 턱이 뻐근해 지면서 군침이 도네요~^^;; 씁~~

  • 4. 생명수
    '08.3.25 8:44 PM

    요즘 입맛이 없어서 뭘 봐도 흥흥 거렸는데, 이거 보니깐 밥한그릇이 생각나네요.
    맛있어 보여요

  • 5. 좋은목자
    '08.3.25 8:54 PM

    그렇죠?
    한국사람은 저런 음식보면 침이 고이고 밥이 땅기죠?
    사람 사는 냄새나고..
    젤 좋아하는 음식이죠
    질리지도 않고..

  • 6. 시심
    '08.3.25 9:31 PM

    입에 침이 고여요~

  • 7. tina
    '08.3.25 10:52 PM

    내가 젤 좋아하는 김치볶음...
    나도 한수저 먹고 싶어랑...

  • 8. muffin
    '08.3.26 6:12 AM

    좀전에 쫄면 한그릇 뚝딱했는데 밥이랑 또 먹고싶어요...
    김치볶음 너무 맛있잖아요....
    배는 부른데 군침이....
    그 한숫가락 제가 먹습니다요.... 냠~~~~~~~~

  • 9. 레드문
    '08.3.26 9:18 AM

    아.. 침 고여요..

  • 10. 성질하고는!!!
    '08.3.26 10:52 AM

    아~~정말...침이 입안에 가득~~~~먹구싶어여~~

  • 11. birome
    '08.3.26 12:42 PM

    아....맛나겠당.....아궁....먹고싶어라~

  • 12. 홍선희
    '08.3.26 2:09 PM - 삭제된댓글

    이거 있음 정말 밥 한그릇 뚝딱....
    부럽네요~

  • 13. 이민영
    '08.3.27 2:54 AM

    저~~~엉 말 맛나겠다!!!!다른 반찬 필요 없는...그쵸???

  • 14. 야들야들배추
    '08.3.27 6:24 AM

    로긴하게 만드시네요.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총각무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같은 이곳에선 마치 고문같이 군침돌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맛있겠어요~~~~@ㅠ@ (풀린 눈으로 침 흘리는 내 모습ㅎㅎ)

  • 15. 민영맘
    '08.3.27 10:44 AM

    어떻게하면 맛나게할수있죠..전 자꾸실패하네여..

  • 16. 라이프이즈쿨
    '08.3.27 11:30 AM

    흰쌀밥에 얹은 김치가 넘 맛나보여니 갑자기 전의가 생깁니다.
    오늘저녁 밥상은 꼭 맛난걸로 가득 채고 말겠다는....
    아~~~! 당장 먹고픈맘 ...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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