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처음 올려보는 요리(닭가슴살 샐러드)

| 조회수 : 6,179 | 추천수 : 4
작성일 : 2007-09-19 01:40:22
키톡에 처음 글올리네요~ 부끄럽네요!
다른분들 올리신 요리와 글보면서 와! 부럽단 말만했는데...
오늘은 저도 남편과 아이들 먹이려고 요리아닌 요리 한가지 올려봐요.

주말 오후 간단한 닭가슴살 샐러드 만들었어요. 제맘대로 있는재료 사용했는데...맛이 괜찮다네요~ (울 신랑왈)
그리고 우리딸이 과자 만든다고 이래했네요~
모양틀 없어 점토놀이 틀 굴러다니는것 깨끗하게 씻어 찍어만든 쿠기(!)
우리딸이 "엄마 건빵같애" 라고 해서 웃었어요.

저두 이제 가족위해 요리하나씩 하려구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림짐작
    '07.9.19 10:23 AM

    처음 올리는 글에 첫 댓글 받았던 때 느낌이 생각나서요..
    저도 아들녀석이랑 쿠키 만들어 본 기억 있는데, 이 녀석이 공작놀이 하듯 열심히 찍고 만들더니
    하나도 안 먹는 거예요. 원래 단 과자 별로라 하거든요.
    아까운 음식 버릴 수도 없고.. 며칠 동안 혼자 커피 반찬 했던 기억이 나요.
    만들기는 참 재미있는데..

  • 2. 상구맘
    '07.9.19 11:29 AM

    elonia님, 짝짝 축하해요.
    저도 다른 분들 올리시는 요리와 글들 보면 부럽고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
    맘대로 있는 재료 사용했는데도 남편분이 맛있다면 그게 최고죠.
    아이와 함께 한 과자 만들기 놀이는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거예요.
    정말 모양건빵 같애요.

    어림짐작님, 커피 반찬이 쿠키 ㅋㅋ
    저희 집에는 남는게 없는데~~~

  • 3. Xena
    '07.9.19 11:41 AM

    저두 쿠키나 빵 케익, 이런 것들이 남아서 처치 곤란이란 말 들으면
    이해가 안가드라구요~ ㅎㅎ
    elonia님 솜씨 넘 좋으세요~ 자주 요리사진과 에세이 올려주세요~

  • 4. 봄이
    '07.9.19 12:12 PM

    접시가 우리집에 매일쓰는 접시라
    마치 제가 한 음식같은 착각이 드네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0 진현 2025.07.02 5,126 0
41171 이열치열 저녁상 6 모모러브 2025.07.01 4,703 2
41170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2 요보야 2025.06.30 4,884 3
41169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4,309 2
4116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4 챌시 2025.06.27 5,545 2
4116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7,530 3
4116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4,842 3
41165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253 5
4116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7 소년공원 2025.06.25 5,533 5
41163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6,804 6
41162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9,316 4
41161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0,575 4
41160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772 5
41159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747 4
41158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317 6
41157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261 5
41156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292 1
41155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488 5
41154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196 4
41153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459 5
41152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576 3
41151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887 7
41150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541 2
41149 참새식당 오픈 6 스테파네트67 2025.05.25 4,976 6
41148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747 3
41147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554 2
41146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8,107 3
41145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743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