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심한 밥상
미리 고백하자면,
제 생일입니다.
친구들은 이미 다 한국으로 들어가거나 혹은 미국의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네요.
보스톤에 혼자 남았습니다. - -; 거기다가 오늘은 수업도 있는 날..
여기저기 전화에 문자에 싸이의 방명록에.. 다들 고마울뿐입니다.
사실 나오라는 전화도 있었지만,
왠지 오늘은 집에 있어야 할거 같았습니다. (괜히 왕따놀이 - -)
그래서 내일 나가기로 했습니다.
콩들이랑 보리 그리고 쌀 섞은 잡곡밥
정말 싸게 산(한팩에 1불 50) 쇠고기 듬뿍!들은 완소 미역국
전에 재어놓은 LA 갈비
그외 반찬들.. (명란젓, 일본식절임들, 김치, 마늘쫑 : 요것들은 다 산것들.. - -)
저리 해놓고 점심 한끼 잘 먹었습니다.
케잌은 젤 작은거 사왔는데 이리저리 굴러서 다 망가졌네요 ㅠ
한국에 계신 부모님, 특히 저 낳느라 정말 고생했던 엄마께 전화드리며 감사하는 하루 되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 [키친토크] 맛있는 커피와 수다 4 2007-07-26
- [키친토크] 다이어트를 위한 '마녀.. 8 2007-06-22
- [키친토크] 소심한 밥상 15 2007-06-13
- [키친토크] 새로운 환경, 새로운 .. 7 2006-05-15
1. 이승명
'07.6.13 6:36 AM생일 축하축하 드려요-
아쟈아쟈!! 힘내시고! ㅎ_ㅎ 축하축하드려요!!2. 비타민
'07.6.13 7:31 AM제민님.. 너무 오랜만이세요~~~~ 잘 지내시죠..?
생일 너무너무 축하 드려요~~~~ 에이... 동생분께 좀 챙겨 달라 하시지 그러셨어요....?
내일은 나가셔서... 기분 전환 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축하 드려요~~~~ ^^3. 뮤즈
'07.6.13 7:44 AM해피 생일 축하!!!!
외국에서 공부하느라 힘드시죠.누가 생일상 차려주는 사람도 없으면 쓸쓸한 기분도 들테지만..
미역국 잘드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언젠가 옛날 얘기하며 웃을날 돌아옵니다
화이팅!!4. 또하나의풍경
'07.6.13 8:15 AM생일 축하드려요 ^^
외국이라 더욱 쓸쓸한 맘이 드실테지만 나중엔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길 기대합니다 ^^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5. 소박한 밥상
'07.6.13 9:05 AM제 이름인 줄 알았네요 ^ ^
객지생활도 오래하면
점점 내 귀빠진 날에도 무심해진답니다.
그때쯤이면 님도 당당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겠죠 !!!
모두가 부러워 하는 영어도 쏼라쏼라~~~~~~유창하게.....
보스톤은 어떤 도시인가요 ??
보수적인 쪽이라고 들은 것도 같고.....
가끔 이색적인 풍물소개도 기대할께요6. 김은미
'07.6.13 9:16 AM외로워 마세요........ 저희 82cook 식구들이 있잖아요
우리 회원님들.........축하 많이 해 주세요...
축하드려요7. 빨간 엘모
'07.6.13 9:18 AM생일 축하드려요~~~~~^^
아마 부모님 맘이 더 아프실듯....
씩씩하게 계시다 오세요~~8. 강혜경
'07.6.13 10:15 AMㅋㅋㅋㅋ저도 소박한 밥상님 부르는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외로워 마시고,,,씩씩씩...행복을 자꾸 느끼시면서...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행복 바이러스 만빵으로 보냅니다요~~9. 제민
'07.6.13 10:31 AM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
보스톤이 보수적인 도시라고는 하지만,
워낙 학교들이 많아서 전 잘 모르겠어요 ^^;;
축하 배불리 받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10. 아이사랑
'07.6.13 11:06 AM생일 축하드려요..~~~
소박한 밥상을 보다..님의 나이를 알아버렸네요..
한참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나이시네요..
하지만.. 때로는 내가 태어난날 지금까지 살아온 날을 뒤돌아보며..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화이팅~~11. 남나리
'07.6.13 11:17 AM생일 추카추카합니다..
스물둘??...정말 꽃같이 좋은때네요~~
다 추억이 되실거예요~홧팅!!12. takryu
'07.6.13 1:52 PM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보스턴이예요. 반가워요~ ^^
13. 아이사랑
'07.6.13 3:29 PM아참 ~~ 저는 샌프란시스코예요.. 반가웠어요..
14. 맘짱
'07.6.13 6:00 PM생일 축하해요^^
건강한 밥상이네요^^15. 어진맘
'07.6.24 1:45 PM제민님,,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같은 땅에서 반가워하며 축하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65 |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3 | 은하수 | 2025.08.16 | 1,394 | 0 |
41064 |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1 | 솔이엄마 | 2025.08.15 | 2,673 | 3 |
41063 |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4 | 진현 | 2025.08.14 | 4,299 | 3 |
41062 |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 오늘도맑음 | 2025.08.10 | 6,625 | 3 |
41061 |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 행복나눔미소 | 2025.08.10 | 4,030 | 6 |
41060 |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 시간여행 | 2025.08.10 | 5,926 | 3 |
41059 |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 방구석요정 | 2025.08.08 | 5,233 | 5 |
41058 | 친구의 생일 파티 19 | 소년공원 | 2025.08.08 | 5,426 | 6 |
41057 |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 Alison | 2025.08.02 | 8,339 | 7 |
41056 | 7월 여름 35 | 메이그린 | 2025.07.30 | 9,499 | 4 |
41055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 챌시 | 2025.07.28 | 11,630 | 4 |
41054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 진현 | 2025.07.26 | 10,956 | 4 |
41053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 소년공원 | 2025.07.26 | 6,266 | 3 |
41052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2,501 | 3 |
41051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9,286 | 3 |
41050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9,555 | 7 |
41049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 솔이엄마 | 2025.07.10 | 16,033 | 6 |
41048 | 텃밭 자랑 14 | 미달이 | 2025.07.09 | 12,566 | 3 |
41047 |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 소년공원 | 2025.07.09 | 10,498 | 5 |
41046 |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 행복나눔미소 | 2025.07.07 | 3,599 | 4 |
41045 |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 쑥과마눌 | 2025.07.07 | 7,993 | 12 |
41044 | 오랜만에... 16 | juju | 2025.07.06 | 4,963 | 3 |
41043 |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 늦바람 | 2025.07.06 | 4,541 | 2 |
41042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 진현 | 2025.07.06 | 5,793 | 5 |
41041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 진현 | 2025.07.02 | 9,220 | 4 |
41040 | 이열치열 저녁상 10 | 모모러브 | 2025.07.01 | 7,897 | 3 |
41039 |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 요보야 | 2025.06.30 | 7,052 | 3 |
41038 |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 진현 | 2025.06.30 | 6,257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