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보면 4계절 내내 어른 손가락만한 새우를
20마리 4천원쯤 하는 가격으로 늘 팔더라구요..
크기는 작지만 아쉬운대로 소금구이도 해먹고 버터구이도 해먹다가
오늘같이 흐리고 침침한 날 칼국수 생각이 나서
늘 먹던 바지락 칼국수, 김치 칼국수 대신 생새우 얼큰 칼국수를 끓여먹었어요.
새우에서 우러난 국물이 달짝지근하면서 얼큰 시원하고
새우를 까먹는 맛도 쫄깃한 게 넘 맛있어요.
칼국수야 다들 손쉽게 끓이시니 계량 같은 건 따로 없구요.
끓는 물에 혹은 처음부터 새우를 7-8마리 넣고 끓여요.
거품을 걷어내고,
칼국수 면발을 넣은 다음,
새송이 버섯, 양파, 호박 채썬 것을 넣고,
파 마늘 넣고,
국시장국에 고춧가루를 좀 개어놓았다가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했어요.
저는 새송이 버섯을 워낙 좋아해서 칼국수 면을 좀 덜 넣는대신 듬뿍 넣었구요.
칼국수는 풀무원에서 새로 나온 호박칼국수를 넣었어요.
맛은 그냥 하얀 칼국수랑 특별히 다른 걸 모르겠는데
노란 색깔이 먹음직스러워 보이긴 하더라구요.
그릇에 덜기도 전에 냄비째 찍은 사진이라 허접하네요.
김이 올라 뿌연 것이...^^;;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흐린날 점심으로 딱 좋은 생새우 얼큰 칼국수
mintkid |
조회수 : 6,358 |
추천수 : 0
작성일 : 2007-03-29 14:49:47
- [요리물음표] 오징어 색깔이 빨갛게 .. 2006-12-11
- [키친토크] 흐린날 점심으로 딱 좋.. 4 2007-03-29
- [리빙데코] 주방 리모델링했어요.... 25 2008-03-21
- [살림돋보기] 시트지로 헝그리 인테리.. 13 2007-03-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41178 | 마늘쫑파스타 4 | 점점 | 2026.05.16 | 2,914 | 0 |
| 41177 |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7 | 챌시 | 2026.05.15 | 3,197 | 2 |
| 41176 |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3 | 챌시 | 2026.05.12 | 4,896 | 0 |
| 41175 |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 행복나눔미소 | 2026.05.06 | 3,771 | 5 |
| 41174 | 오월, 참 좋은 계절. 7 | 진현 | 2026.05.05 | 4,681 | 2 |
| 41173 | 가죽과 마늘쫑 6 | 이호례 | 2026.05.01 | 4,989 | 2 |
| 41172 | 보릿고개 밥상...^^ 15 | 은하수5195 | 2026.04.20 | 8,693 | 2 |
| 41171 |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4 | 르플로스 | 2026.04.20 | 6,257 | 2 |
| 41170 | 봄나물 밥상 14 | 싱아 | 2026.04.17 | 6,438 | 1 |
| 41169 | 우리도 먹세 5 | 이호례 | 2026.04.17 | 5,198 | 2 |
| 41168 |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 솔이엄마 | 2026.04.12 | 8,412 | 5 |
| 41167 |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 주니엄마 | 2026.04.11 | 5,689 | 3 |
| 41166 |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 소년공원 | 2026.04.08 | 9,998 | 2 |
| 41165 |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 쑥과마눌 | 2026.04.03 | 9,248 | 8 |
| 41164 |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 차이윈 | 2026.03.28 | 9,571 | 5 |
| 41163 |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 행복나눔미소 | 2026.03.25 | 7,837 | 9 |
| 41162 | 몬트리올 여행 17 | Alison | 2026.03.21 | 8,065 | 5 |
| 41161 |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 ㅂㅈㄷㄱ | 2026.03.12 | 10,271 | 1 |
| 41160 |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 행복나눔미소 | 2026.03.09 | 5,270 | 6 |
| 41159 |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 오늘아침에 | 2026.03.09 | 7,792 | 3 |
| 41158 |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 ilovemath | 2026.03.07 | 5,770 | 6 |
| 41157 |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 김명진 | 2026.03.04 | 7,763 | 6 |
| 41156 |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 미미맘 | 2026.03.03 | 9,260 | 11 |
| 41155 | 제 최애 가수는요. 19 | 챌시 | 2026.03.03 | 6,901 | 3 |
| 41154 |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 발상의 전환 | 2026.02.26 | 8,950 | 7 |
| 41153 |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 소년공원 | 2026.02.16 | 9,511 | 5 |
| 41152 | 애기는 Anne가 되고,.. 14 | 챌시 | 2026.02.13 | 9,987 | 5 |
| 41151 |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 써니 | 2026.02.09 | 10,595 |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