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이벤트) 아삭아삭~ 연근조림

| 조회수 : 5,193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6-11-23 18:16:55
연근은 빈혈 예방부터 콜레스테롤 저하, 각종 독성물질 중화작용등 우리몸에 아주 좋은 뿌리 음식인데요..

그래서 저희집 밥상에도 자주 올릴려고 노력하는 메뉴중 하나랍니다.
마트에 손질해서 판매하는것 보다 통으로 구입해 사용하는게 아주 경제적이고 위생적인것 같아 저는 이렇게 뿌리채 구입해 사용한답니다.

연근은 우유를 넣어 그냥 갈아 먹어도 좋고, 튀겨 먹어도 맛있잖아요~
오늘은 연근 조림을 만들어 봤는데요..
너무 짜지 않게 잘 만들어 진것 같아요~

한번 만들어 볼께요~

▶ 이렇게 준비하세요~
통연근 작은거 2개, 진간장5큰술, 물 1/3컵, 물엿1큰술, 청주1작은술, 참기름1/2작은술, 통깨 적당량

▶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연근은 양쪽 사이드 부분을 잘라내고 길이로 껍질을 벗겨 줍니다.



어슷썰기 해서 찬물에 담궈 전분을 제거해 줍니다.



냄비에 진간장, 물,청주, 물엿을 약간 넣어 끓어 오르면 준비된 연근을 넣어 졸이기 시작합니다.
고루 익도록 젓가락으로 자주 저어 주세요~



적당히 색이 오르면 꿀엿과 참기름을 조금 더 넣어 윤기를 만들어줍니다.
통깨를 뿌려 마무리 합니다.



짜잔.. 완성이에요~

연근을 한번 데쳐 조리셔도 좋지만..
저흰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 그냥 바로 졸이는 편이랍니다.

그럼.. 여기서 좋은 연근 고르는 법 소개해 드릴께요~
양쪽에 마디가 있므녀 흙이 적당히 묻어있고 너무 굵지 않는 것이 싱싱한 것이래요~
껍질에 흠집이 많지 않은 것이 좋고, 잘라 보았을때 구멍크기가 일정하며 구멍에 검은 액체가 없는것이 좋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zziel
    '06.11.23 6:54 PM

    어제 알려주시지~
    맛이 짜고 어찌해야할지 머리가 지끈거리네ㅛ~
    미리 알았더라면~

  • 2. 화니맘
    '06.11.24 3:04 PM

    늘~ 삶아서 조리했었는데...
    바로하면 사각거리는 맛이 일품이겠군요...
    잘 배워서 실습할께요...^^*

  • 3. 강혜경
    '06.11.24 5:10 PM

    와우~~
    연근을 삶지 않으니..
    정말 아삭거릴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4210 Mikisew 주립공원 가족 캠핑 9 Alison 2023.05.27 3,329 1
44209 똑똑...여기가 그 키...토...옥?? 57 도시락지원맘 2023.05.25 6,066 2
44208 군고구마 바스크 치즈 케익, 그리고 여름의 시작! 28 소년공원 2023.05.23 7,262 3
44207 동그란 밥상에 밥 차려먹기&어버이날 29 솔이엄마 2023.05.23 6,895 1
44206 Solo 캠핑 34 Alison 2023.05.18 8,781 2
44205 물 말았잖아! 22 해파랑 2023.05.12 6,867 1
44204 15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4월 소고기스테이크 14 행복나눔미소 2023.05.11 8,220 2
44203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봄인사와 꿈 이야기 46 주니엄마 2023.05.10 9,583 4
44202 밀키트도 만들고, 팟럭도 참여하는 명왕성 아줌마 22 소년공원 2023.04.29 15,046 6
44201 [990원]으로 건강한 단무지 만들기 50 솔이엄마 2023.04.24 15,499 7
44200 모두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오랜만에 전하는 소식) 74 솔이엄마 2023.04.17 15,150 10
44199 Easter, 부활절 입니다 29 맑은물 2023.04.11 21,018 4
44198 명왕성의 간편한 아침 식사 30 소년공원 2023.04.07 20,409 4
44197 15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3월 전복버터구이와 낙지.. 16 행복나눔미소 2023.04.07 3,972 3
44196 같이가실래요? 39 백만순이 2023.04.05 13,916 6
44195 안녕하세요 ^^돌아온 혼밥러에요 14 옐로우 2023.03.29 16,864 2
44194 키톡이 뜸해서.... 12 catmom 2023.03.27 13,073 4
44193 먹고 살기 바빠서? 바쁜데 먹고 살기? 16 소년공원 2023.03.27 11,809 3
44192 따뜻한 봄냄새가 나는 금요일이에요 (고양이 사진 있어요) 36 챌시 2023.03.10 17,819 5
44191 15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2월 오징어야채쌈과 사골.. 8 행복나눔미소 2023.03.10 5,946 3
44190 지난 해 4월 초에 담근 어육장 장가르기 어된장 어간장 분리했어.. 10 프리스카 2023.02.10 24,993 3
44189 156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1월 보쌈과 달걀말이 14 행복나눔미소 2023.02.07 24,169 5
44188 먹거리로 한해돌아보기 8 강아지똥 2023.01.31 25,159 2
44187 정착한 약밥 약식 레시피입니다. 28 프리스카 2023.01.29 17,416 5
44186 설날은 음력 설날, 음식은 중국 음식 34 소년공원 2023.01.27 16,581 3
44185 다녀왔습니다~ 56 백만순이 2023.01.19 17,668 8
44184 겨울방학 보내는 챌시네 이야기 28 챌시 2023.01.16 15,191 3
44183 155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2년 12월 골뱅이무침, 소고.. 19 행복나눔미소 2023.01.12 10,543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