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아삭아삭~ 연근조림

| 조회수 : 5,229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6-11-23 18:16:55
연근은 빈혈 예방부터 콜레스테롤 저하, 각종 독성물질 중화작용등 우리몸에 아주 좋은 뿌리 음식인데요..

그래서 저희집 밥상에도 자주 올릴려고 노력하는 메뉴중 하나랍니다.
마트에 손질해서 판매하는것 보다 통으로 구입해 사용하는게 아주 경제적이고 위생적인것 같아 저는 이렇게 뿌리채 구입해 사용한답니다.

연근은 우유를 넣어 그냥 갈아 먹어도 좋고, 튀겨 먹어도 맛있잖아요~
오늘은 연근 조림을 만들어 봤는데요..
너무 짜지 않게 잘 만들어 진것 같아요~

한번 만들어 볼께요~

▶ 이렇게 준비하세요~
통연근 작은거 2개, 진간장5큰술, 물 1/3컵, 물엿1큰술, 청주1작은술, 참기름1/2작은술, 통깨 적당량

▶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연근은 양쪽 사이드 부분을 잘라내고 길이로 껍질을 벗겨 줍니다.



어슷썰기 해서 찬물에 담궈 전분을 제거해 줍니다.



냄비에 진간장, 물,청주, 물엿을 약간 넣어 끓어 오르면 준비된 연근을 넣어 졸이기 시작합니다.
고루 익도록 젓가락으로 자주 저어 주세요~



적당히 색이 오르면 꿀엿과 참기름을 조금 더 넣어 윤기를 만들어줍니다.
통깨를 뿌려 마무리 합니다.



짜잔.. 완성이에요~

연근을 한번 데쳐 조리셔도 좋지만..
저흰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 그냥 바로 졸이는 편이랍니다.

그럼.. 여기서 좋은 연근 고르는 법 소개해 드릴께요~
양쪽에 마디가 있므녀 흙이 적당히 묻어있고 너무 굵지 않는 것이 싱싱한 것이래요~
껍질에 흠집이 많지 않은 것이 좋고, 잘라 보았을때 구멍크기가 일정하며 구멍에 검은 액체가 없는것이 좋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zziel
    '06.11.23 6:54 PM

    어제 알려주시지~
    맛이 짜고 어찌해야할지 머리가 지끈거리네ㅛ~
    미리 알았더라면~

  • 2. 화니맘
    '06.11.24 3:04 PM

    늘~ 삶아서 조리했었는데...
    바로하면 사각거리는 맛이 일품이겠군요...
    잘 배워서 실습할께요...^^*

  • 3. 강혜경
    '06.11.24 5:10 PM

    와우~~
    연근을 삶지 않으니..
    정말 아삭거릴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02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둘째 이야기3 8 은하수 2025.09.18 1,519 4
41101 새 글 2 4 ., 2025.09.18 1,714 2
41100 187차 봉사후기 ) 2025년 8월 삼겹살파티와 웨지감자 4 행복나눔미소 2025.09.16 1,837 8
41099 야구.. 좋아하세요? 16 kiki01 2025.09.16 3,257 4
41098 업그레이드 한 풀떼기랑 옥상 6 복남이네 2025.09.16 3,205 3
41097 챌시네의 부산행 12 챌시 2025.09.15 3,857 4
41096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 2 15 은하수 2025.09.15 2,656 4
41095 간단하게 해먹기 5 르플로스 2025.09.15 3,389 3
41094 먹는게 제일 좋아요 7 백야행 2025.09.14 3,603 6
41093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10 강아지똥 2025.09.13 3,499 7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31 백만순이 2025.09.12 5,358 5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19 바디실버 2025.09.12 8,543 4
41090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 아버지 이야기 12 은하수 2025.09.12 3,183 6
41089 새글 6 ., 2025.09.12 3,087 5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3,208 7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8 차이윈 2025.09.11 3,018 9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3,221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7 솔이엄마 2025.09.11 3,548 9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은하수 2025.09.10 3,668 3
41083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59 은하수 2025.09.09 4,583 5
41082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1 11 은하수 2025.09.06 5,549 4
41081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6,077 4
41080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7,020 4
41079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솔이엄마 2025.09.01 8,351 8
41078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349 7
41077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르플로스 2025.08.30 7,151 7
41076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790 8
4107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5,074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