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신랑 생일상

| 조회수 : 7,211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6-29 11:10:27
결혼 4년차인 저희부부..
결혼하고 세번째 맞는 신랑 생일이었어요~

주말에 지방에 다녀온 관계로 생일잔치 미리 못해주고, 당일아침 생일상 차려줬네요^^
특별한 음식이 없어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전날 저녁에 부랴부랴 한접시씩 만들어 당일 아침 차린 상입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심
    '06.6.29 11:13 AM

    ㅎㅎ 신랑분께서 감동하셨겠어요
    식탁밑에 만원짜리 너무 웃겨서...^^

  • 2. 이쁜수기
    '06.6.29 11:13 AM

    깔끔하시고 이쁘게 차리셨네요^^ 꼬소한 깨볶는 냄새랑 달콤행복한 냄새가 나는둣 하네요..
    근데요~~식탁유리밑에 만원짜리에도 눈이 갑니다..ㅎㅎ

  • 3. 왕돌선생
    '06.6.29 11:13 AM

    와 맛있겠다!
    먹고싶어요..나도 누가 좀 차려줬으면...

  • 4. 아라미스
    '06.6.29 11:20 AM

    저기 가운데 베이컨말이 속엔 뭘 넣으셨어요? 궁금해요~가래떡인가요?

  • 5. 미셸
    '06.6.29 11:22 AM

    이번에는 메츄리알과 팽이버섯을 넣었구요,
    때에따라서는 통조림밤알과 떡볶이떡 등을 넣어 말기도 한답니다.

  • 6. 뽀샤시
    '06.6.29 11:25 AM

    깔끔하고 맛스럽게 보이네요~
    근데 죠~~~기 있는 큰 만원짜리가 눈에 띄네요~
    저렇게 해놓으면 돈복이 생길라나요?? 히히

  • 7. 피카츄친구
    '06.6.29 11:29 AM

    클릭하자 마자...............만원이 눈에 띄는 이유는............???

    그래도 손수 챙겨 주셨으니.. 신랑분 무지 좋아라하셨겠네요..

  • 8. 푸른두이파리
    '06.6.29 12:03 PM

    미역국은 왜 안끓이셨어요? 세트메뉸데^^
    생일날 미역국은 인복을,,,인복이 얼매나 큰거인데요^^
    저녁에 따로 이벤트는 없었나요?(--+)두분 모두 기분 좋으셨겠네요

  • 9. 미셸
    '06.6.29 12:10 PM

    호호 미역국이 사진에서 빠졌군요...
    당근 미역국 끓였는데 상에 안올리고 사진을 찍었다는^^

    식탁유리 속의 만원권은 ㅋㅋ 신랑이 돈 많이 들어오라며 손수 끼어놓은거에요~
    사진으로보니 정말 만원권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 10. 정환맘
    '06.6.29 12:24 PM

    너무 정갈하게 잘 차리셨네요 셋팅두 깔끔하구 올해 배운게 많으니까 저두 신랑 생일상 한번
    차려주려구요^^ 아직 12월까지 한참이니 아자아자 가자~!!!

  • 11. 땅콩
    '06.6.29 1:45 PM

    사랑이 느껴지는 식탁이네요.
    남편분 기분 좋으셨겠어요.^*^

  • 12. 지영희
    '06.6.29 4:31 PM

    식탁밑에 만원사진을 보고 웃움이 나오네요.
    이런, 우연한 일상속의 웃음을 유도하는 82쿡이 정겹네요.

  • 13. Terry
    '06.6.29 7:08 PM

    우와..저기 있는 것은 양송이 치즈구이인가요?

    앞에 시래기지짐처럼 보이는 것 넘 맛있어보여요..그거 뭔지 좀 갈켜주실래요?

    아침부터 이렇게 한 상 차리시다니.. 남편에 대한 사랑이 짐작되네요. ^^

  • 14. 쭈니맘
    '06.6.29 9:25 PM

    에구구 저두 식탁밑에 만원짜리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는...
    남자덜은 좋겠어여...생일상두 차려주구...쩝

  • 15. 미셸
    '06.6.29 10:38 PM

    Terry님 앞에 검으딩딩하게 있는것은 고추잡채랍니다. 그런데 색이 너무 검게 되었네요 ㅋㅋ
    꽃빵을 못산 관계로 생략하고 그냥 고추잡채만 올렸어요~

    그리고..양송이 치즈구이 맞습니다^^

  • 16. 얄라셩
    '06.7.1 10:46 PM

    부러워요~~~>.<

  • 17. 녹ㅊrㄹr떼
    '06.7.2 10:21 AM

    남편분이 무지 행복하셨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0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7 방구석요정 2025.08.08 1,650 2
41059 친구의 생일 파티 12 소년공원 2025.08.08 2,863 4
41058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0 Alison 2025.08.02 7,234 7
41057 7월 여름 32 메이그린 2025.07.30 8,322 3
41056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28 챌시 2025.07.28 10,696 4
41055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0,021 2
41054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5,925 3
41053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1,849 3
41052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8,887 3
41051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131 7
41050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3 솔이엄마 2025.07.10 15,735 6
41049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218 3
41048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353 5
41047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508 4
41046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3 쑥과마눌 2025.07.07 7,827 12
41045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893 3
41044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451 2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613 5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9,102 4
41041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767 3
41040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957 3
41039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6,144 4
4103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858 3
4103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869 3
4103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452 3
41035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6,114 5
4103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352 5
41033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226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