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자몽절임,레몬절임,오렌지절임 만들었어요 ^^

| 조회수 : 13,173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5-31 11:01:17

아하하....

집에 15kg 설탕이 2개 왔어요. 설탕이 아주 그득함니다.

매실 30kg 주문해 놓쿠... 담주에나 온다길래

몸풀기로 각종 과일 절임 도전!!

저 잘가는 카페 중 JASS라고 있는데 갈 때마다 마시는 티가 오렌지 자몽티인데요.

JASS 가면 이렇게 자몽과 오렌지, 각종 과일을 말끔하게 담아 진열해 놨는데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

오렌지 자몽티는 새콤달콤하면서 향긋하고 색감까지 예뻐서 아주아주 좋아라 하는 티예요^^

여름엔 에이드로 마셔도 굿~

요렇게 생겼어요.

친한 친구도 자몽 만들었다고 해서 저도 도전 해 봤슴니다.

총 재료 값을 계산해 보니... 오렌지자몽티를 40개 정도 마실 금액이네욤. (4...40잔 이상은 먹겠지욤. -_-)

어제 밤 4시간 반, 그 노력의 산물!! 두둥 공개함니다.

5L 피도병에 레몬 까득, 껍질깐 자몽 까득, 오렌지가 까득입니다. 하하하~~~~~

오렌지는 껍질 제거 후 반 잘라서 설탕에 버물버물 한 다음에 담아 주고 설탕 마개로 덮어주었구요.


자몽은 속껍질 씨가 들어가면 써진다고 해서 마끔히 제거 후 설탕 켜켜히 넣고 역시 설탕 마개


레몬은 베이킹소다 푼 물에 담궈 놨다가 베이킹 소다 뭍혀 세척,

끓는 물에 튀겨 다시 깨끗한 물로 세척해 동글동글 썰어

설탕에 버물버물 한 다음 역시 설탕 마개~


오렌지 설탕 버물버물 중이예요 ^^



레몬 손질 법 잠깐 보여드릴께요.

먼저 레몬을 베이킹 소다 물에 담궈 놓습니다.

그런 다음 건져 놓은 레몬 표면에 베이킹 소다를 발라 놓아요.

이젠 베이킹 소다로 박박 닦아 줍니다.. 고무장갑끼고 박박 문질러서 딱아 스트레스 해소했어요.ㅎㅎ


끓는 물에 튀기기, 레몬 표면에 왁스를 제거하는 중이랍니다.


레몬 써는데 향기가 정말 좋아 썰고 또 썰고 ㅎㅎ

위아래 부분의 뚜꺼운 속껍질 부분은 아낌없이 샹동 썰어 버렸어요.


그런 다음 설탕에 버물버물~

설탕은 1:1 이라는데 빨리 드실 거면~ 좀 적게 넣으셔도 되구요.

이렇게 소독한 병에 차곡차곡 담아 주고 패킹하면 끝~

이틀 상온 숙성 후 냉장고로 보내시면 됩니다.

가끔 나무 주걱으로 살살 뒤섞어서 설탕이 잘 녹도록 해주세요.


 

발효 과정에서 가스 생기니 하루에 두세 번씩 가스 빼주면서 보관해 주시구요. (안그럼 뻥 터질리도 몰라 무셔워용 ㅠㅠ)


집에 트레비같은 무설탕탄산 음료수가 있으면 덜 달고 청량감 가득한 홈메이드 에이드가 가능하니~

82님들도 도전해보셔요.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hotholover
    '13.5.31 3:03 PM

    여름에 마시면 아주 그만이겠네요. 과일과 청을 같이 글래스에 담아 물 부어 마시면 되는건가요?
    냉장고 안에서의 유통기한은 어느정도가 되는지요?
    시간 나실 때 답변 부탁드려요. 자신감 얻으면 바로 생산 들어가겠습니다. ^^

  • 나래
    '13.5.31 7:42 PM

    예예~ 맞아요. 과일과 과일에서 나온 청을 적당히 섞어 물이나 탄산수 (사이다나 트레비)를 섞어서 드시면 되구요.
    이때 과일을 좀더 으깨서 즙이 나오게 한 다음 섞으시면 좀 더 맛이 좋습니다. (대신 비줠은 좀 떨어지지만 전 맛이 소중한 사람인지라.. ^^;;)
    냉장고 안에서는 2달 정도는 너끈히 갈 것 같은데요.. 설탕량을 늘리시면 더 오래 간다고 들었습니다.
    실은 저도 처음 해본 거라.. 이번에 두고 먹으면서 체득한 유통 기한을 올려드리도록 할께요.
    행복한 주말 되셔요.

  • 2. 유연
    '13.5.31 4:06 PM

    츄릅..보는것만으로도 막 침이 고여요

  • 나래
    '13.5.31 7:40 PM

    ㅋㅋ 감사합니다. 침고인다고 하시는걸 보니 그래도 욘석들이 먹음직해보이나봐요. ㅋㅋ
    요런 류의 절임은 첨해봤는데...
    칭찬 감사합니다.^^~

  • 3. 완차이
    '13.5.31 9:02 PM

    저도 쟈스 종종가요. 저 음료 맛있고 건더기?가 풍부해서 맛있더라고요. 가격대비 양도 많아서 ㅎㅎ

  • 나래
    '13.5.31 9:16 PM

    완차이님 ^^ 전 주로 판교 자스 다녀요 이집은 더치 커피도 맛나더라구요
    완차이님은 어느 지점을 애용하시나요~

  • 4. 완차이
    '13.6.1 12:28 AM

    어머 저도 판교요 ^ ^ 집 근처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8 6월 밥상 4 백야행 2026.07.01 2,289 0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4 챌시 2026.06.27 3,717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4,759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103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477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685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090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564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396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092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7,917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699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770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664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505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276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380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556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466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044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912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31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213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131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10,402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417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727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1,079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