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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단배추 열무 김치

| 조회수 : 8,34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5-19 19:02:45

처음으로 올려보네요

몇 스푼 이렇게 계량은 못했구요

걍 우리 어머님네들이 하시는 눈대중으로

늘 음식을 하네여

집 근처 동네 마트에서 세일을 하길래

열무1단이랑  단배추 작은단으로 2단 했어요

열무랑 단배추를 손질을 해서 약간의 물을 적셔서 적당량의

굵은 소름으로  1시간 정도 절였어요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었네요

전 늘 까나리 액젓을 사용합니다.

양파 반개와  붉은 통고주 2개 마늘과 생강약간을

믹서기에 갈고.  찹쌀풀을 2스푼 정도 묽게 풀어서

고추가루 섞어서 만들엇네요.

물기를 빼고 양념장을 올려논 모습 입니다

양념장과 버무리 모습 막상 버무리고 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지가 않네요

저녁 식사시간  여동생이 서울에서 내려왔어요

결혼 날 잡아서  친지분들 뵈러온다고

맛나다고 해서 석박지 담근거랑 좀 싸줬네요

 맛난 저녁들 드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호례
    '13.5.19 11:10 PM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저도 오늘 열무가 없어서 배추만 사서
    원글님과 비슷하게
    하면서 먹고또먹고 했어요

  • 인피니트
    '13.5.20 8:26 AM

    맛나더라구요
    김장김치는 이젠 질려서요
    댓글 감사해요 ^^

  • 2. heesun
    '13.5.20 9:16 AM

    저는 텃밫에 형님네가 심어주신 열무가 쪼매 있거든여 ~~ 그냥 열무만 이렇게 해두 되남여???

  • 인피니트
    '13.5.20 7:18 PM

    네~`열무도 이렇게 해도 되요

  • 3. 이호례
    '13.5.20 10:04 AM

    열무 씻을때 상하지 않게 씻어서
    똑같이 하셔도 되어요
    좀 쓴맛이 날지 모르니 단걸 좀 넣으시구요

  • 4. heesun
    '13.5.23 4:32 PM

    음... 단거를 넣으라는 말씀은 설탕?? 혹은 매실액??

  • 5. 끈달린운동화
    '13.6.2 1:41 PM

    저도 김치를 담가야 해서 무슨 김치가 계절에 맞나....검색하는 중인데요...
    열무배추 김치가 요즘 제철 김치인가요?
    인피니트님 김치 담근 걸 보니까 요걸루 담가야 할 거 같아요. 맛나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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