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어 양념게장 담그는 요령입니다.^^

| 조회수 : 8,21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4-29 18:55:06

1) 먼저 펄펄 뛰는 싱싱한 숫꽃게를 손질하여 드시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 아끼지 마시고 과감히 잘라내셔야 비릿함이 없습니다 .

2) 간장게장 간장소스+끝물 아닌 국내산 고추가루(일반+청량) -> 요 두 가지가 양념게장의 맛을 좌우 합니다.

3) 1)번의 재료에 입맛에 맞게 마늘,생강,후추 약간, 국내산 참기름, 과일,기타 등등의 재료를 더하여 걸죽하게 반죽합니다.

4) 손질된 꽃게에 3)번의 소스를 골고루 무쳐 내면 땡!입니다.

간장게장 소스가 남아있거나(3일 이상된 것이면 끓이기 기본!), 양념게장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세요.^^

행복한 봄밤되세요!!!^__________________________***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수유
    '13.4.29 7:51 PM

    암컷이 아닌가요..
    저는 여태까지..

    간장게장소스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부탁합니다.

  • 쿠쿠
    '13.5.1 10:10 PM

    아래를 참조하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1549225

  • 2. 지키미
    '13.4.29 9:46 PM

    며칠전 2kg 사다가 양념 간장 반반 담궜는데 이틀만에 양념만 동이나고 간장은 아직도 울고있져요ㅠㅠ
    간장게장 대충먹고 버릴려고 했는데 이런 반전이 ㅋㅋ
    낼 다시 숫케사다가 간장양념소스에 --끝물 아닌 국내산 고추가루(일반+청량)은 좀 이해가 아직 ~~~
    다시 양념게장 담궈야겠어요.
    좋은 비빕 캄솨 ㅎ

  • 쿠쿠
    '13.5.1 10:18 PM

    끝물이란, 과실 등의 마지막 수확기를 말합니다.
    즉, 고추 수확기의 마지막 때를 말하는데 품질이 떨어져 가격이 낮죠.
    국내산 고춧가루에도 등급이 있다는 뜻입니다^^

  • 3. 예술이
    '13.4.29 10:15 PM

    음.. 그렇게 중요한 간장게장 간장을 버릴려고 한 것도 아니고.. 아주 버려버린 사람이 여기에-,.-;;
    감사합니당^^

  • 4.
    '13.4.30 8:00 AM

    와~우리딸아이 좋아하는 양념게장^^
    밥한그릇 달려 들고 싶네용

  • 5. 상쾌
    '13.4.30 11:40 AM - 삭제된댓글

    게장 먹고 남은 간장은 비려서 버렸는데.. 이런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 쿠쿠
    '13.5.1 10:19 PM

    반드시 다시 끓인 후 사용하세요^^

  • 6. 스윗제이
    '13.4.30 3:40 PM

    쿠쿠님~
    간장게장 소스가 없는 경우에는, 그러니까 양념게장을 처음 만들때는 양념배합을 어떻게 하면 맛있을까요? 쿠쿠님 레시피가 간단하고 설득력(?)이 있어서 도전해 보고파요. ㅎㅎㅎ

  • 쿠쿠
    '13.5.1 10:34 PM

    아래 글, 간장게장 담그는 요령과 함께 올린 글이라 간장게장 남은 간장 활용하기 예의 성격이 강하였네요.
    간장게장 간장이 없을 경우에는 취향에 따라 '양념게장 맛있게 만들기'의 사례들 가운데 입맛에 맞게 따르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다만, 고추가루를 사용할 경우 배합 후 일정시간 숙성시키면 양념이 찰지고 잘 버물러진다는 것이 팁이랄까요^^

  • 7. 꼼지
    '13.5.31 11:22 AM

    저도 양념게장 많이해 먹는데
    사진 맛있어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2 레몬파운드케이크 이만하면 성공? 1 달짝 2024.04.29 600 1
40981 냥만가득 5월이 코앞이에요 4 챌시 2024.04.26 4,148 2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15,348 5
40979 봄봄 15 juju 2024.04.13 10,903 2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4,685 4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6,260 2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8,934 2
40975 특별한 외출 16 Alison 2024.04.07 7,505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4 김흥임 2024.04.06 5,988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9,427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394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5 바람 2024.04.03 8,316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8,191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634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391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352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314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771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585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298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296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834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6,027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696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540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182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542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575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