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의 아픔은 오늘도 지속되고~~~~
내겐 아직도 힐링이 필요한겨!!! 하면서 매일 매일 맛있는 음식을 맹글어 먹어요~
콩나물 잡채는 고춧가루를 팍팍 넣어서 무쳐야 제대로 맛인데
어찌된 일인지 주방에서 고추가루가 실종됐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냉장고에 있는 야채 대충 썰어놓고 콩나물 데쳐서 한데 합쳐서 아쉬운대로 심심한 콩나물 잡채입니다.
맛.있.어.요.
제 건강을 생각해서 설탕대신 아끼는 꿀을 넣었어요~~~
아~~~오늘도 나는 힐링했다!!! 푸하하하하~~
멋있으세요! 실직했다구 머리싸매구있는거 보다 얼마나 유쾌하고건강한 생각인가요? 복도 직장도 금새 올거예요. 보는사람도 기운나고 힐링되요!
감사해요! 응원해주시니 더욱 기운이 팍팍! 솟아납니다^^
잡채에 꿀넣으면 어떤맛일까나...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원~~~
음....어떤 맛이냐면요~바로 꿀맛이예요~맛이 괜찮았어요^^
아 레시피 보고 싶었는데....
저 집에 굴러다니는 콩나물 있어서 해 머거야겠어요.....
레서피랄것도 없는....집냉장고 뒤져서 나오는 야채썰어 볶고 콩나물 데쳐서 당면삶은거랑 마구 무쳐주시면 끝~간장과 설탕 깨소금 고추가루 참기름정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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