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쑥효소 봄에 담갔는데 이제 걸러서 먹고 있어요

| 조회수 : 6,704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9-17 22:00:24

뭣도 모르고 이른 봄에 나오는 애기쑥을 허리아프게 뜯었어요 다 자란 쑥으로 해도 된다는데

양도 얼마 안되서 효소액이 얼마나 나우려나 했는데 물기 없어 버이는 쑥에서 엄청낳은 물이 나오더라고요

1.5리터 나왔어요 속이 차고 소화도 안되는 편이라 하루에 한버 한 숫가락정도 먹는데 속이 편하네요

유기논 마트에도 팔고 있는데 그리 비싸진 않더라구묘 그래도 어떻게 씻었는지도 모르고 찝찝하니까 힘들너라도 매년 만들어야겠어요 님들도 한번 해보세요 돈도 안들고 쑥뜯는 재미도 있고 쑥떡도 해먹고 부침개도 해드세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겐베리아
    '12.9.17 10:33 PM

    쑥으로 효소를 담그셨군요. 저는 봄이면 쑥을 뜯어서
    떡만 해 먹을줄 알앗지 효소담을 생각은 하지를 못했네요.
    쑥효소 맛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담그셨는지 알려주실래요?
    손발과 몸이 차고 추위도...내년봄에 저도 담가 보려구요 -;

  • 2. 솜이맘
    '12.9.17 11:17 PM

    1.쑥을 뜯어서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적당히 빼줍니다
    2.저울로 무게를 달고 같은 무게의 설탕을 준비합니다
    3.김치담는 큰 양푼에 설탕의 3분의 1을 남기고 나머지 설탕과 쑥을 잘 섞어 줍니다
    4. 잠시 놔두면 설탕이 녹아서 쑥에 엉겨붙게 됩니다
    5. 넉넉한 항아리나 효소담는 통에 버무린 것을 꼭꼭 눌러서 공기가 안들어가게 담습니다
    딱맞는 통에 가득차게 담으면 발효되다가 넘칠수 있어요
    6. 나머지 3분의1의 설탕을 위에 골고루 뿌리되 내용물이 안보이게 고르게 해야 합니다
    7. 날마다 설탕과 쑥을 골고루 저어줍니다 설탕이 가라앉거든요
    나무도구나 아니면 깨끗하게 손을 씻어서 말린다음 하세요
    8. 더이상 가라앉은 설탕이 보이지 않으면 그늘진 곳에 3개월 둡니다
    혹시 넘칠지모르니 뚜껑을 살짝 닫으세요 좋은 방법은 한지를 덮고 고무줄로 동여매야 벌레가 들어가지 않 아 요
    9. 3개월후 쑤을 짜서 건지고 난 액체를 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실온에 둬도 안변해요

  • 3. 콩새사랑
    '12.9.18 8:53 AM - 삭제된댓글

    송이맘님!
    올해봄에 담그셨다면~~
    걸러서 바로드시는것보다는 2차숙성을시킨후 내년봄쯤에 드시면 더 좋을것같은데요...
    아무래도 효소라는것이 단기간의것보다는 어느정도 숙성시간을 거쳐야
    우리몸이원하는 그런 효소로 탄생한다고 보거든요...

  • 진선미애
    '12.9.18 10:07 AM

    저도 그말씀 드릴려는 참이었어요 ㅎ
    저는 자두 효소도 알콜기가 있길래 지금 안먹고 2차 숙성중이고
    쑥도 어저께 힘들여 손으로 한덩이씩 꾹꾹 눌러 짜서 지금 2차 숙성 들어갔어요

    그리고 어린쑥으로 하셨음 그 쑥 건지로 쑥떡해드심 좋아요^^

  • 4. 부겐베리아
    '12.9.18 11:13 AM

    위에 님들 자세하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 저도 쑥효소 담가보려구요.
    특히 솜이맘님 덕분에 쑥효소 알게 되어 고맙습니다.
    콩새사랑님 가르쳐 주신거 참고할께요.

  • 5. carry1981
    '12.9.18 9:12 PM

    전에 효소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니까,
    효소는 3년이상 묵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단당류인 설탕이 다당류인 포도당으로 변신!!해서 효소가 된다고..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내용이 머리에 콱박혀서..
    저는 매실효소를 3년 묵히고 있어요~

  • 6. 수늬
    '12.9.18 9:22 PM

    한살림에 쑥효소를 늘 팔더라구요...늘 궁금해하면서 저것을 먹어보아 말아 아님 담아보아?
    실패하면 어쩌나...이러고 망설이고 있는데,담으시는거보니 저도 의욕이 나네요..^^

  • 7. 그럼에도
    '12.9.19 8:34 AM - 삭제된댓글

    저도 삼사년 전에 쑥효소 만들었어요.
    안먹게 되어서 작년엔가 솔잎효소 조금 있던거, 은행알효소 좀 있던거랑 세가지를
    다 섞어놓았습니다.
    쑥이 많고 향이 강하니 솔잎이나 은행알 냄새는 다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쑥효소 향이 은은하니 좋아서 지난 여름에 곧잘 얼음띄워 마셨어요.

  • 8. 세잎클로버
    '12.9.19 7:58 PM

    저도 친정어머니께서 쑥효소랑 솔잎효소 주셨는데 솔잎효소는 거의 먹었는데 쑥효소는 색이 진해 맛도 진할거라는 선입견때문에 따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저도 속이 찬편인데 효능이 있을려나요? 덕분에 울 엄마 효소도 제 몫을 하게 됐네요. 감사~!

  • 9. 사라
    '12.9.22 8:52 PM

    이런 조은 정보 얻어갑니다

  • 10. jc6148
    '13.4.21 10:47 PM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6 써니 2026.02.09 3,326 1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18 솔이엄마 2026.02.04 6,220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177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5 소년공원 2026.01.25 9,854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4,968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1 jasminson 2026.01.17 8,703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8,878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653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107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501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392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691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630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190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059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960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248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456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10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05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33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271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149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83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26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161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507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10,185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