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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땡볕더위를 대비하여,,, 나름 보양식이라 우겨~우겨^^;;

| 조회수 : 6,611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6-21 15:06:18

요즘 키톡에 조금 자주 들락거리는 1인...

추위보다 더위와는 약간 거리가 먼 셀라~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와는 또다른 무더위가 저를 엄습하네요

네,,,

저 요즘 더위탑니다^^;;

여름동안 아파트 앞.뒤베란다 열어두면 너무나 시원해서 선풍기 한 번 돌리지 않고

밤이면 문 꼭~꼭 쳐닫고 자야하던 저이지만,,,

다른해보다는 이르게 선풍기가 제집에 모습을 보이셨어요

엄니도 별일이다고 하시더군요

그정도로 더위 참을만 했거든여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저만의 프로젝트라고나 할까요~~~

어제 두가지 준비한 음식사진 올려보아요^^

 1. 전복미역국

예전에 전복사서 내장분리하고 소분해서 얼려둔 전복을 꺼내었어요

평소 미역국은 너무나 좋아하는지라 이것저것 넣어서 끓여먹곤 하는대요

솔직히 전복을 넣은 미역국은 처음 만들어보았답니다

제주에서 먹었던 성게미역국과 보말미역국이 정말 맛있었는데...

불려둔 미역과, 송송썬 전복, 다진마늘만 준비하면 끝~~

전북을 먼저 들기름에 달~~~달 볶아주다가

미역도 마저 넣어서 달~~달 볶아줍니다...

한소금 푹~ 끓여준 미역국에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후,,, 다진마늘만 넣어주면 완성^^

빨랑 먹고파요

개인적으로 미역을 볶아서 끓이지 않는지라 맛이 더욱 궁금했다지요^___^

음....

구수하면서 담백하고 ... 이맛을 어케 표현해야할런지...

암튼... 늠 맛나요

2. 삼겹살찜

닭고기나 쇠고기,오리고기는 사보지만,

갠적으로 돼지고기는 (특히 삼겹살)은 저와 잘 맞지 않아서 잘 안사는 편인데요

얼마전 티비프로에 나오는 삼겹살이 어찌나 맛나보이고 땡기던지......

어제 겁도없이 통삼겹살을 무려 1근(600g)아니 사왔다능

삼겹을 쪄서하지 않구요

동파육처럼 한 번 겉을 바삭하게 구워낸 후에,,, 삶고, 조려내었어요

조림장에 마른고추와 통고우, 청양고추를 넣어서 조리기 시작~~~~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기 시작하네요

중간에 꺼내서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살짝 식은 상태에서 잘랐더니만

두께가 이랬다저랬다 (꼭 요즘의 제맘같네요 ) 하네요....쩝

손님상에 내는거 아니고 제가 먹을거니뭐 이정도는 패쓔~~~

잉 ㅜㅜ

사진이 많이 어둡게 나왔네요^^;;

썰어둔 파채는 어데로???

이론,,, 두께차이가 장난아님댜

아침엔 사무실 제 책상정리하면서 나온 책이  

커다란 쇼핑백으로 2개, 잡동사니들이 또 2개나 나오더라구요,,,

뭘 이렇게 쌓아놓고 지낸건지원....

다소 정리된 책상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일에 정진하려한다는 ㅋㅋ

저 많은 음식은 제가 다 먹었을까요?

어제 점심식사후 3시경부터 배에 이상신호가 ...

바늘로 콕콕~~~찌르는 듯한 따끔따끔한 증상들이 한동안 되더니,,,

솔직히 별신경 안썼거든요

집에서 요리 다 마치고, 샤워하러 들어갔다가 깜놀했어요

배을 중심으로 뒤쪽까지  불그스럼하고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가슴밑까지 돋았더라구요

저 맛난 음식을 만들어두고 말이지요 ㅜㅜ

어제 같이 점심먹은 다른 멤버들은 말짱하더구만^^;;

결국 보양한다고 만든 음식은 간만보는 수준의 섭취만 할 수 있었담댜

오늘도 무지 더운날씨 션~~~한 냉음료한잔이 간절하지만,,,,

따끈한 차한잔으로 제 배를 달래볼까합니다

울님들은 션~한 냉음료 드시고 남은시간도 퐈~~~~~~~~~~~~이링^)^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느리게
    '12.6.21 3:15 PM

    보양식 맞습니다.
    미역국도 삼겹살도 먹음직해요^^*

  • 2. 해바라기
    '12.6.21 4:12 PM

    어째요 저리 맛있어보이는 음식들을 두고서..
    혹 매실 원액이 있으면 눈딱 감고 커피스푼으로 한 숟가락이면 금방 편안해 지실텐데
    더운날 탈나면 오래가던데 얼렁 나으세요

  • 3. 햇살
    '12.6.21 6:17 PM

    셀라님.. 증세가 대상포진같아요 병원에 가보세요

  • 4. 영맘
    '12.6.21 9:37 PM

    대상포진이 의심됩니다.
    저도 2주전에 대상포진으로 피부과 가서 치료받았어요.
    얼른 병원에 가보세요~

  • 5. 자칭천사
    '12.6.22 10:04 AM

    미역국에다양한재료로끓이는데 전복은안끓여봣는데 꽤괜찮은거같네요 좋은정보감사하구요 저두활용해야겟네요

  • 6. 철이댁
    '12.6.22 2:50 PM

    얼마전 마른 새우 넣고 미역국 끓여 먹으며 맛있다 했는데
    전복도 한번 해 봐야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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