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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최애 가수는요.

| 조회수 : 4,817 | 추천수 : 3
작성일 : 2026-03-03 15:43:26



평생 않해본,

제 배를 채우기 위한 알이 가득가득, 조기를 굽고, 기념샷. ㅋㅋㅋ

지난 설에 차례상에 놓을 조기 2마리를 집앞 작은 생선가게에서

샀다죠..대형마트 가는게 귀찮아 샀는데..대박,,너무너무 맛있는 조기였던거죠.

차례때 먹어보고, 그 가게에 또 가서 똑같은 조기를 3마리 사서,, 먹고있어요.

이날 문득 나만을 위한 생선구이를 하고 있다는게, 약간 감동.

감동한김에, 대파도 같이 굽고요.

처음엔,,베이비브로콜리 살짝 찌고, 삶은 계란 두개에 들기름 빙빙 돌려서

깨소금 왕창 뿌려 간단히 먹자 했던 아침식사였는데....

조기 생각이 나서,,저렇게 상을 차리게 됬어요.

결론은 아침부터,,,너무너무너무 배불렀어요.  

 

 

 

멋진 조기야..진짜 맛있었다.너..알이랑 내장이 덜익어서,,주르르 할까봐 일부러 오버쿡 했어요.

 

 

브로콜리 기둥부분 않좋아하는 1인, 버리는건 아깝고,,먹자니 싫고..ㅋ

베이비브로콜리는 않좋아하는 기둥 부분이 얇고 연해서, 먹기 좋네요.

계란찜기에 2분만 찌고, 계란과 같이 먹음 좋아요. 편해요. 설겆이거리가 없어요.

 

 

 

이제부터는,

 

울 챌 & 토리 사진 모음 입니다.





 

 


울 토리 엄청 이쁘게 나왔쥬?

저 넷플릭스 보느라 정신 빠져있음,,우리 챙시가 제 바로 옆에서 저렇게

바라보고 있어요. 작게 신음소리를 내요. 꼬리를 탁탁 치고,

내 궁뎅 팡팡도 하면서 봐라..집사야..뭐 이런 압력.

 

 


옆에 나란히 앉음 증빙사진도 찍어줘야해요.

미국 가있는 딸이 수시로 보내라해서, 요즘 챌토리 사진 많이 찍어놔야 해요.

동영상도 많이 찍고,,다행인지..얘들이 늘 제옆에 붙박 따라다녀서,

엄청엄청 기회가 많아요.

하트 챌시동공 .. 보석 같쥬?

(요즘 콩에 빠진 저는 까만콩으로 보이는...)

 

 

우-아-한 우리 토리네용.

행동거지가 반듯하고,

생활에 뭔가 짜임과 규칙이 있고,,운동신경이 특히 민첩하나,,가끔 너무 나데다가,

허당끼도 자주 보여주는,,귀요미에요.

 


엄마가 유튜브로

제 최애 국내가수

성시경 sbs 콘서트 재방송 한시간째 보고있으니,,

지겹다고 조용히 눈감고,,자는중.

이사람은 노래를  한결같이..점점더,,진짜 웰케 잘하나요.

저 진짜 율동 따라하고, ㅋㅋ 따라 부르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

너를 사랑했던 시간,,

태양계,,한번더 이별,,,

차마...

 

연휴 마지막을 그래서 성시경과 함께 했다는걸,,말씀드리고

이만 물러 갑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3월 보내세요. !!!!

 

 

PS. 헉.2026년이 벌써,,ㅠㅠㅠㅠㅠ3월이라니..믿기지 않네요. 급 슬퍼짐.

 

####정원대보름, 레드문,,오늘저녁8시즈음,,개기월식 예정..소원을 빌어야..

 

 

 

챌시 (sooheena)

일하며 남매 키우는 엄마에요~셋째로 까칠한 턱시도 냥이도 입양했어요..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좋아
    '26.3.3 8:18 PM

    조기가 참 얌전ㆍ맛있어보여요
    절대 오버쿡아닌걸요?ㅎ
    저도 다음엔 대파랑 구워봐야겠어요

  • 챌시
    '26.3.5 5:32 PM

    네네, 대파 맛있었어요. 조기랑 먹으니 서로서로 윈윈.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저? 아니 조기요.ㅎㅎㅎ

  • 2. 미미맘
    '26.3.3 8:47 PM

    칼집 넣어 구운 조기구이 완전 맛있어보이구요.
    첼시와 토리 어쩜 저리 사랑스러운지 모니터로 구경만 하다가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봅니다.
    고양이는 사랑이예요~

  • 챌시
    '26.3.5 5:33 PM

    미미맘님,,와주셔서 기뻐요. 글도 잘 읽었구요. 자주 자주 오셔서 좋은 소식 주세요. 키톡에
    너무너무 글이 않올라와서, 걱정이거든요. 자랑더 많이많이 해주세요. 귀여운 따님 이야기도 좋고,
    여행 이야기 너무 좋고요.

  • 3. 소년공원
    '26.3.4 8:39 AM

    조기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우셨나요 아니면 후라이팬에?
    저는 조기를 먹으면 머리도 꼬리도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ㅎㅎㅎ
    척추뼈만 남기고 다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생선이죠.
    그런데 명왕성에는 조기가 없다는... ㅠ.ㅠ

  • 챌시
    '26.3.6 9:05 AM

    공원님~~저랑 식성이 너무 비슷하세요. 아니,,습관도요. 제가 조기를 그렇게 먹어요.
    잘 않보이거나, 씹히는 가시쯤은 겁도 않내고요. 거기다가 바삿하게 구워진 지느러미 부분은
    누구에게도 양보 않할만큼 완전 좋아하는 부위고, 내장도 쓴부분 빼고는 다 먹어요. ㅎㅎㅎ
    오랜시간을 할머니랑 함께 살았어요.
    할머니는 전라도와 맞닿은 충청도끝, 서해안 바닷가 출신이셨구요. 내륙으로 시집 오셨지만,
    그 짭짭하고, 콤콤한 바닷가 음식 식성을 고대로 유지하셨어요. 그래서 엄마가 할머님 식성
    따라서 음식을 했어도 성에 않차셔서,가끔은 자신이 드실겉 따로 준비하시는것도 가끔 봤어요
    조그만 조기를 연탄불에 직접 굽거나, 털이 북실북실한 민물게장을 직접 담그시기도 하시고요..
    그 할머니가 특별히 사랑하던 손녀였던 제 수저위에 먹기좋게 살을 발라 올려주실때,
    잔뜩 기대에 차서 할머니 젖가락도 아니고, 손으로 직접 일일이 가시를 촉감으로
    확인하시면서 코앞에서 발라주실때 제가 그 기술을 얼마나 열심히 바라봤겠어요.
    전 그덕인것 같아요. 늘 할머니는 마지막에 접시에 남은 머리와 기타 저에게 못먹였던
    부분은 본인 입에 다 넣으셨어요. 얼마나 맛있게 드시는지...........저게 더 맛있나 싶게요.
    공원님은 독학하셨을까요?

  • 소년공원
    '26.3.9 12:02 AM

    저는 바다내음 물씬 나는 음식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한점이라도 놓치지 않고 먹겠다는 일념으로 독학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ㅎㅎㅎ
    갈치 발라 먹는 법과 조기 발라 먹는 법이 미묘하게 다르고요, 고등어 머리와 눈알은 비교적 맛이 덜해서 먹지 않습니다. 조기 눈알을 빼먹는 걸 경악스럽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남몰래 살짝 먹곤 해요. ㅎㅎㅎ

  • 4. 피오나
    '26.3.4 10:15 PM

    조기 종류도 많아서 저는 침조기를 사와서 구우
    면 항상 먹을게 별로없다는ㅜ
    조기가 통실히 칼집까지넣으셔서 노릇 너무
    맛나게 구우셨네요.저 조기는 무슨 종류일까요?

  • 챌시
    '26.3.6 9:18 AM

    생선러버인 저는 맛있는 생선을 구울때는 거의 수행자 모드로 들어갑니다. ㅎㅎㅎ
    저 조기는 부세조기에요. 저런 조기가 맛이 있었던적이 기억에 없는데,,조기는 참조기라고
    늘 생각했는데,,부세조기도 맛있는건 진짜 맛있더라구요. 살이 통통한데다,,무엇보다 뱃속에
    듬뿍 알이 들어있었는데, 그 알이 비린맛 하나 없이 담백하고 고소했어요.

  • 5. hoshidsh
    '26.3.5 12:58 AM

    맛있는 식사가 주는 행복은 참 큰 것 같습니다.
    요리를 잘 하시는 분들을 제가 크게 부러워하는 이유죠.

    그런데 챌시는 고양이 모델해도 되겠어요
    너무 이쁘고 표정이 살아있어서요.

    토리 양도 많이 이쁘고 귀여운데,
    챌시는 뭔가 독특한 느낌이 있어요.

  • 챌시
    '26.3.6 9:24 AM

    아주 오래전,,어떤 고양이 구조해서 키우는 분 블로그에서 모르미 라는
    통통한 턱시도 길고양이를 사진으로 본적이 있었다죠. 그후로 전 턱시도 러버에요.
    턱시도 특유의 그 멋진 외모가 늘 제 눈을 사로잡아요.
    hoshidsh님도 그러신듯,,저도 솔직하게,,늘 챌시로 종결됩니다
    블랙엔화이트에 당할건 없는것 같아요. 멋지죵?
    그런데, 토리는 안아보셔야 해요. 액체털인형 같아서요. 그래서 이뻐요.
    털이 특히 부드럽고,,밍크코트입은 매력터지는 성격의 말괄량이 공주랍니다.

  • 6. 지혜를모아
    '26.3.6 10:24 AM

    이게 제사상에 올리는 부새조기는 아닌거죠?
    엄청 얌전하게 잘구우셨네요
    조기 사이즈도 엄청 크고요
    부새조기는 맛이 없는것 같던데
    이거는 법성포굴비? 이런 조기인가봐요
    (실은 냉장고에 지금 친정에서 가져온 제사조기가 있는데
    못먹고 있거든요 ㅎㅎ)

  • 챌시
    '26.3.7 9:11 PM

    부새조기 맞아요, 부세, 부새, 저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생선은.일단 신선하고, 소금간이 잘되어있는게 뭐든 전 밋있어요. 저 입맛의 문턱이 낮아요. ㅎ ㅎ

  • 7. Harmony
    '26.3.7 8:46 AM

    조기가 먹음직 스럽네요.


    종로에
    조기를 먹음직스럽게 구워주는 오래된 식당이 있는데
    거기라도 한번 들러야겠어요.

  • 챌시
    '26.3.7 9:07 PM

    제가 진짜 잘구웠나봐요. 칭찬 많이 듣네요.
    뭐니뭐니해도.남이.구워주는, 거기다 숯이나
    연탄불에 석쇠로 구워주는.생선구이는 정말
    맛있죠. 꼭 드세요..^^ 후기도 부탁드려요

  • 8. fay
    '26.3.7 5:34 PM

    안녕하세요 표지에 조기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여 들어왔는데,
    아니 부세가 그렇게 맛있는 생선이었나요?
    부세는 조기의 짝퉁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아이가 수산물을 아예 안먹어 집에서 생선 구운지가 까마득합니다ㅠ 후천적 생선알못이 되었어요.
    저희 어머니 고향이 서천,장항 쪽인데
    할머님도 혹시 그 쪽이신가요.
    우리엄마는 그동네 생선 중에서도 민어를 그렇게 좋아하셔요. 옛날에 외갓집에서 한다라이씩 쪄서 먹던 그 맛이 그리우시다며...

  • 챌시
    '26.3.7 9:04 PM

    저도 참조기가 최고라 여기고, 사먹었던 사람인데, 오동통한 살에 알이 가득한 부세조기가 이리 맛있다는건 첨 알았어요. 운이 좋았을까요?
    서천 맞아요. 반갑습니다. 서천이 옛날 지명이 한산 이라네요. 할머니가 어려서 일찍부터 모시옷을 직접 짜서 입으셨다고, 한산모시로 유명한 그 한산, 그곳이 서천 이래요.

  • 9. 훈이민이
    '26.3.9 1:05 PM - 삭제된댓글

    어머. 조기가 넘 좋아보이네요.
    전 제사때마다 이**에서 사는데 살떄마다 실패했는데
    혹시 어디에서 샀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챌시는 볼때마다 정장입은 느낌에 ㅋㅋ 멋져요.
    제 언니네 냥이가 노환으로 오늘내일하는데... 이리 건강한 애들보니 찡하네요.ㅠ

  • 10. 웃음보
    '26.3.12 11:25 PM

    지난 2월 초에 진도에 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목포에서 반건조된 조기, 가자미, 농어를 구입했어요. 챌시님이 구운 조기를 보니 참을 수가 없어서 냉동실에서 꺼내 냉장실에 두고 왔어요. 내일 아침에 구워 먹을래요. 마침 대파도 있으니 함께 구워야겠어요 ㅎㅎㅎ.

  • 11. 다이죠부
    '26.3.13 9:27 AM

    챌시는 정말정말 볼때마다 넘 매력있어서 자꾸 웃으며 들여다보게 되네요.턱시도냥이의 젠틀한 모습은 최고인듯요.
    토리도 넘 예쁘고요. 삼색이는 사랑이죠^^

    덕분에 오늘은 냉동실 잠자고있는 생선들 굽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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