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에서 수확한 블루베리로..베리베리요거트~!

| 조회수 : 7,47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6-20 14:18:12

제가 냉동 블루베리가 아닌...

생 블루베리를 먹어보겠다고 블루베리 묘목을 키운지 몇년~~^^:

올해 첨으로 꽃도보고~ 열매도 얻었어요....ㅎㅎㅎ

수확양이 많지는 않지만..한번 수확하고~

이번에 몇알 안남은 블루베리를 구석구석 찾아서 따설랑~

동서 친정어머님이 보내주신 산딸기랑 같이....

퓨어 바닐라 요거트에 올려먹었어요..^^

너무 간단하면서도 맛나드라구요...^^

보기만해도 뿌듯한 블루베리와 산딸기들~^^

올해 첨이자 마지막인 베리베리요거트랍니다...ㅜㅜ

이젠 생블루베리 남은게 없거든요...ㅡㅡ;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ina
    '12.6.20 2:25 PM

    오~ 직접 키운 블루베리가 아주 신선해 보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블루베리 키워보겠다고(식물 가꾸는 것이 취미세요) 작년부터
    관리중인데 블루베리가 안열렸다고 실망하시더라구요.
    어떻게 관리하셨어요?

  • 리틀봉맘
    '12.6.20 2:33 PM

    가지치기하면 꽃눈이 형성이 안되서 그다음해엔 꽃이 안피거든요..
    혹시 햇빛이 부족하지 않았을까요???
    햇빛이 잘 두는곳에 물만 잘 주고..
    흙만 배수가 잘되는 블루베리전용 흙이면 아주 잘자란답니다...

  • 2. 미야
    '12.6.20 2:36 PM

    아유 저도 블루베리 먹고 싶네요..
    화분에서 키우셨나봐요. 다들 힘들다고 하시던데..
    대단하세요..^^

    그런데..동서 시어머님이시면..관계가..^^

  • 리틀봉맘
    '12.6.20 2:42 PM

    헉.........친정어머니를..시어머니로.......어머어머..ㅡㅡ;

    베란다에 키운 블루베리랍니다..^^

  • 3. davidoff
    '12.6.20 2:39 PM

    와~ 생블루베리를 재배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정말 싱그럽고 예뻐요.

    그런데 산딸기를 동서 시어머니가 주셨다니 그건 누군가요?ㅎㅎㅎㅎㅎ

  • 리틀봉맘
    '12.6.20 2:43 PM

    ㅋㅋㅋㅋㅋ 친정어머님이에요...친정.....ㅎㅎㅎ 제가 정신을 어디다 팔고 글을 썼나봐요..^^:

  • 4. 프링지
    '12.6.20 2:50 PM

    아유 예뻐라~
    눈으로 보기만 해도 너무 상큼해요
    이거 먹으면 엄청엄청 이뻐질것 같네요

  • 5. 행운의여신과
    '12.6.20 3:38 PM

    마음이 울적했는데,,,
    덕분에 한바탕 크게 소리내서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6. 엄마의텃밭
    '12.6.20 4:10 PM

    와~ 블루베리를 키우시는군요
    저희도 키우고 싶었는데 마음뿐..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당~

  • 7. kitty8082
    '12.6.20 4:54 PM

    아..진짜 맛있을것 같아요..블루베리와 산딸기의 신선한 느낌이 사진을 뚫고 나올듯하네요^^
    아...꿀~~~~꺽 ^^

  • 8. soll
    '12.6.20 5:32 PM

    예전에 베스킨라빈스에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란
    아슈크림이 있었거든요. 그걸 우리말 네자로 줄이면
    '열라딸기' 라고 하며 놀았는데 ㅋㅋㅋ

    언니껀 "매우딸기" 정도로 하는걸로? ㅋㅋ

  • 9. 아베끄차차
    '12.6.20 6:50 PM

    비쥬얼쇼크네요- 너무 이뻐요~
    사진으로만 보는데도 상큼함이 느껴지네요!!
    한술뜨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2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32 솔이엄마 2025.07.10 8,107 1
41051 텃밭 자랑 12 미달이 2025.07.09 6,732 1
41050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26 소년공원 2025.07.09 6,506 2
41049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4 행복나눔미소 2025.07.07 2,511 2
41048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54 쑥과마눌 2025.07.07 5,593 12
41047 오랜만에... 12 juju 2025.07.06 4,224 3
41046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5 늦바람 2025.07.06 3,446 2
41045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21 진현 2025.07.06 3,946 5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7,622 4
41043 이열치열 저녁상 7 모모러브 2025.07.01 6,641 3
41042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160 3
41041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342 4
41040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5 챌시 2025.06.27 6,168 2
41039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8,542 3
41038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5,544 3
41037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681 5
41036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5,961 5
41035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361 6
41034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9,854 4
41033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181 4
41032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039 5
41031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944 4
41030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537 6
41029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489 5
41028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407 1
41027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642 5
41026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336 4
41025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78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