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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장도 선물이 될수 있을까 마는..

| 조회수 : 4,706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6-01-21 02:45:59
저 정말 구경꾼인가 봅니다 이곳에 글올린지가 얼마나 되었나 찾아보니 1년이 넘었네요

요즘 하는일도 없으면서 왜이리 피곤하고 귀찮은지 --;;;
맛간장 만든지도 어언 일주일이 지난듯한데 이제야 사진을 올리고 있네요  
간장도 선물이라면 선물이지요 ^^  설 선물로 만든 맛간장 입니다
이 간장 만든다고 간장 사놓은것이 아마도 작년... 지난달 이지 싶고 레몬 사놓은지는 2-3주 된듯...
간장을 사놓고 야금야금 사용을 했더니 모자랄듯해 슈퍼에서 500ml 작은병 하나 더 샀는데 신통방통
하게도 간장이 딱 2000ml 나오더군요
맛간장 만들고 나면 반쪽남은 사과와 레몬 어디 쓸데도 없기도 하구 해서 천호동 쌍문동 분당 동생네
인심 쓰려고 두배로 만들었습니다  집에 있는 병 총출동 --;;;

큰병 두개는 1리터짜리이고 작은병은 전부 500ml 입니다
1리터 두병, 500ml 두병 그리고 250ml 가 나왔습니다


1리터짜리 큰병은 저와 친정엄마꺼...


500리터 짜리는 시엄니와 분당 동생꺼..
시엄니께 예전에도 만들어 드렸는데 아무래도 옛날 분이라 그러신지 그때 그때 입맛에 맞게 바로
만들어서 드시는걸 더 좋아하시더군요
그리고 분당 동생은 전화 했드니 예전에 만들어 준게 아직도 있다네요...그래서 그건 회수하고
작은병으로 하나..


몇일전 딸내미 어린이집 체육복이 너무 깡총하길래 어린이집 버스 기다리면서 주변에 졸업하는 형님반
체육복 물려 입을때 어디 없냐고 했드니 한 엄마가 자기 딸 아이꺼 줄수 있다고 하셔서 물려 받았습니다
오늘 그 엄마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드린 쇼콜라 만델 쿠키입니다
김영모선생님 책 레시피에는 130개-150개가량 나온다고 써있는데 저는 너무 두껍게 잘랐는지 80개도
간신히 나왔네요 두봉지 만들어서 체육복 물려준 집 드리고 한봉지는 딸내미 친구네 드렸습니다






남은 짜투리는 보미몫..몬생긴거만 남겨서 미안하다 딸내미
이쁜 딸내미는 엄마가 해준게 젤로 맛있다고 다 먹었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황경민
    '06.1.21 11:11 AM

    멋지시군요..맛간장도 좋은 선물이 된다고 생각해요..저도 한번 선물 받았는데 좋더라고요..그 다음부터는 직접 만들어 먹지만 사람손이 간 것이라 그런가봐요..

  • 2. 신연순
    '06.1.21 12:51 PM

    저도 그 선물 받고 싶어요.........
    만들어 놓은거 조금 남았거든요..

  • 3. 라임그린
    '06.1.21 1:44 PM

    맛간장은 정말 훌륭한 선물이지요.. 그거 하나 있으면 조림이나 음식이 겁나지 않아요...
    정성고 수고로움이 가득한 정말 귀한 선물이지요..ㅎㅎ

  • 4. 칼라
    '06.1.21 8:09 PM

    정성스런 귀한 선물이지요,
    만든이 마음이 가득이잖아요.

  • 5. May
    '06.1.21 9:21 PM

    와... 진짜 좋은 선물이네요.. 저두 이런 선물 받으면 마음에 쏙 들꺼같은데요.

  • 6. 저하늘에 별
    '11.8.22 10:48 AM

    받으면 탱큐 베리 마치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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