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매번 제목달기가 젤루 힘듭니다...ㅠㅠ
저..감기로 이번에 3일동안 죽는줄알았습니다.. 너무 많이 아팠어요..ㅠ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느타리버섯튀김입니다..
녹말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서..물붓고..소금쬐금넣고 얼음두개 같이 넣어 마구 저어준 반죽으로
옷입혀 튀긴겁니다..
보이세요? 버섯의 저 촉촉함이.. 튀김옷에 감추어져있었답니다~^^
큰딸이 느타리버섯을 무척 좋아하는데 들깨가루로 버무린건 싫어해요..
들깨가루는 콩나물국밥을 먹을때만 듬뿍 뿌리는거랍니다..--;
그러다 보니..볶거나 무치거나입니다...
이날은.. 밥 다먹고 (저녁을 6시에 먹여요..) 8시쯤되니.. 아~뭐 먹고싶다~이럽니다...
그래서 항시 냉장고에 대기중이던 느타리 버섯을 꺼내 튀김옷입혀 튀겨주었습니다..
전 사실 버섯중 느타리가 튀겼을때 젤루 좋아요...
새송이처럼 질겨서 아이들이 먹지못할정도도 아니고.. 양송이처럼 너무 씹는맛이 없지도 않고..
표고처럼 향때문에 아이들이 거부하지도 않고요...
새송이는 참기름에 지져서 굵은소금뿌려먹는게 좋고요~^^
양송이는 꼭지떼고 미니오븐에 구워먹는게 젤루 좋구요~
표고는 꼭지 떼고 동그란모습 그대로 들기름에 구워서 왕소금 뿌려 구워먹는게 젤로 좋구요~
느타리는 튀기거나 무치거나 다 좋아요~^^(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끔..튀김하려면 번거롭고 귀찮으시고 남은 기름때문에 하기싫으시죠?
전 그래서 아이들이 먹고시포~하면.. 가장 작은냄비를 꺼내서 조금씩만 합니다..
사실..많이 하면 먹다 느끼해서 먹기싫어지잖아요... 그래서 딱 한번 먹을만치만 합니다..
그날도 조기 접시에 있는만큼씩 두번만 했습니다..^^
젤루 작은 냄비에 기름 반만 넣고 하면 바닥에 달라붙죠? 그래서 한개씩 넣어주며 잠깐 젓가락으로 잡고 있어주어요.. 그러면 밑에부분이 금새 튀겨져서 안달라붙거든요..
저희집 작은냄비에는 버섯이 3,4개정도가 한번에 들어가는정도의 크기에요..
좀 번거로워도 나중에 버려질 기름 적어서 좋구.. (한번 튀긴 기름은 담날 하루정도 식용유대신 사용해요..)거창하지않아서 좋네요...
아~! 야채 튀기실땐 꼭 조심하실게 튀는기름이요!!!! 야채들은 수분이 많아서 튀길때 기름이 엄청 튀어요
이거 정말 조심하세요..애들 근처에못오게 하시구요~
낙지볶음...
낙지는 사서 깨끗이 닦아 살짝 한번 데쳐서 냉동에 넣어둡니다..
그러면 갑자기 밑반찬이나 안주가 필요할때 전자렌지에 살짝 녹을정도로 돌리고 그사이 양념과 야채를 썰어 팬에 기름 두르고 야채와 양념의 반만 덜어 볶다가 낙지와 나머지 양념 반을 넣고 살짝 한번만
볶으면 됩니다.
처음엔 냉동에 데치지 않고 그냥 넣었는데 어느날 살짝 데쳐 넣으니 볶을때 살짝만 볶으면 되니 낙지가 넘넘 연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담부턴 항상 살짝 데쳐서 냉동시킵니다..
그냥 냉동시킨 낙지보다 시간이 많이 절약되고 낙지도 훨씬 연합니다..
조오기~소주 일병 보이시죠? 그럼 조게 누굴 위한건지도 아시겠죠??--;
전 정말 밥반찬으로 서방을 위해 만들었는데... 서방은 모든 반찬이 안주로 보이나 봅니다..
낙지볶음 보더니.. "아~ 안 사올수가 없네~"이러더니.. 밥상 다 차려놨는데..
휘리릭~ 옷갈아입고 점퍼입더니 바람과 함게 나가버립니다...
소주일병사러.... 이 추운날... 이밤중에요.... 미쵸~
얼굴 뻘개가지고 씩씩 거리며...입이 ^___________________^이따마해져서 무지 행복해하며 들어옵니다..
손은 빨갛게 얼어가지구는....증말 밉당......--;
그리고는 맛나게 먹다..고개를 갑자기 들더니 ..."혹시 소면은 안삶나???"
한대 퍼억~ 등짝을 때려주었습니다!!!
" 내가 반찬으로 만들었지 안주로 만들었남!!!!~~~"
샐러드입니다
유자청드레싱으로 만들었습니다..
곳곳에 유자청이 간간이 보여 이쁘네요.. 향도 좋구요....
(아이들은 유자의 쌉사름함때문에 많이 먹진않네요..ㅠㅠ)
이날은 아파서 시장도 못가고.. 그냥 집에 있는 야채들로 만들었습니다..
양상치..홍당무..오이..사과.. 눈에 띄는 넣을수 있는 야채는 다 넣었습니다..
귤이나 건포도나 옥수수도 좀 있어주면 좋으련만..
저거두..겨우 만들었습니다...너무 아팠습니다..ㅠㅠ
아이들에게 야채를 많이 먹이고 싶어서.. 되도록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이나 요구르트로 드레싱을 만들어 먹입니다...
나물들은 그래도 곧잘 먹는데 샐러드는 잘 안먹더군요...
그래도 생야채가 더 좋을거같은데요...
그래서 드레싱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과 요구르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아직은 많이들 안먹지만.. 그래도 먹으라하면 한입씩 먹네요..
꾸준히.. 드레싱을 아이들 입맛에 맞게 바꾸어가며 샐러드를 먹일참입니다..
좋아할수있도록요...
익숙한 계란말이입니다...
계란말이..볶음밥..카레는 아이들 야채먹이기 정말 좋습니다~ㅋㅋ
계란말이에.. 옥수수,홍당무..호박..파..양파..집에 있는 모든 야채를 다 잘게 다져 넣어버립니다~ㅋㅋ
좋다구~먹습니다.. 둘째는 밥 다먹고 의자에서 내려가더니 식탁에 까치발을 하고 달라붙어 고 조그마한 손을 쭈욱 뻗어 계란말이 한개를 홀랑 집어 씨익 웃고는 냠냠거리며 거실로 가버립니다~이쁩니다~^^
큰딸은~^^ 밥 다먹고도 식탁에 앉아서 계란말이 집어먹습니다..
두녀석이 이리 다릅니다~^^
둘재녀석은 놀고싶어서 앉아있지를 못하고 손으로 집어 거실로 가버리고 큰딸은 손에 기름 묻는게 싫어 젓가락으로 식탁에 앉아 먹을거 다 먹고서야 일어납니다~^^
깔끔쟁이 큰딸입니다~^^
계란말이 해놓고 아이들 성화에.. 걍 접시에 놓고 뒤집기로 턱턱~잘라놓았습니다..
서방이 이걸 찍은 사진을 보더니..이게 파전이냐~ 계란말이냐~?합니다..ㅋㅋ
떡국입니다...
멸치다시를 압력솥으로 내어 국물 준비하고 홍당무,호박,양파 가늘게 채썰어 넣고 계란 풀었습니다..
전 떡을 아이들 먹을건 저렇게 동그랗게 썰어줍니다..
큰애가 애기때.. 어슷썬떡으로 떡국을 끓여 먹이려니.. 그대로 주면 목이 매어 웩웩거리고.. 일일이 잘라주자니 손이 많이가서.. 아예 처음에 가래떡을 사서 썰때 아이들용은 어슷썰지않고 가래떡 모양대로 동그랗게 썰어줍니다..
그러면 한입에 쏙 들어가고.. 크기도 작아 목이 매이거나 잘라주지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항상 가래떡은 통째로 사서 집에와서 아이들용과 어른용으로 썰어 냉동에 넣어둡니다..
여기에 넣는 야채도 일부러 가늘게 채썹니다.. 그러면 아이들 골라내는거 포기합니다..ㅋㅋ
걍 먹습니다.. 밑에 보이시죠? 저희 딸 입속으로 들어가는 수많은 야채들~ㅋㅋ
호박에 홍당무에~파에~계란에 떡까정.. 잘 들어갑니다~^^
둘째는 절대 못골라냅니다~ㅋㅋ골라내지도 않겠지만요~^^ 이녀석은 먹심이 좋아 뭐든 잘먹거든요..
군만두입니다...
얼마전 친정엄마랑 새로 하나로마트가 생겼길래 가봤습니다..
쇼핑하다가 이런모양의 군만두를 발견했는데.. 모양 참 특이하죠? 전 첨봤습니다...
친정엄마가 하나 사보자 하셔서 샀습니다..
구워보니..맨날 먹던 만두모양이랑 달라서 이뻐보였습니다~
구경해보시라고 올렸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밥상
빠끄미 |
조회수 : 4,08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12-20 0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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