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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크리스마스 쿠키

| 조회수 : 6,34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12-16 12:50:59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코앞에 다가온 연말이네요..
전 아직도 2000년도에 들어선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2005년하고도 연말이 되다니.. 정말 시간이 화살과 같아요..(나이가 들었단 증거인가요?ㅎㅎ)
요번 연말엔 별다른 계획없이 지나가려고 했는데
영 아쉬워서 크리스마스 쿠키에 도전을 첨으로 해봤어요^^
원래도 쿠키는 잘 만들어 보지 않았던 것인데 거기에 아이싱이란것도 첨으로 도전을 해봤지요.
참 쉬운일이란게 세상엔 없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앗어요^^
워낙 꼼꼼하지 못한 성격탓에 덤벙거리며 만들었더니 참으로 삐뚤빼뚤 엉성하게 만들어졌네요.
그래도 다 만들어서 한데 우르르 모아 놓으니 그래도 쪼매 맘이 뿌듯하네요..ㅎㅎ
쿠키 반죽부터 시작해서 다 끝내기 까지 꼬박 12시간 걸려서 했어요.
얼마나 초보 실력이었는지 아시겠지요?
그래도 열심히 포기 안하고 만든 제 작품(ㅎㅎ)들이라 제눈에 너무 이쁘답니다.

근데 공들여 만들긴 했는데 맛은 영 없어요^^ㅎㅎ
이중엔 아이들이 만든것도 껴있어요..근데 별로 구분이 안가네요^^ㅎㅎ








***쿠키도우

4 1/2 cups 밀가루
1/2 teaspoon 소금
1 cup 식물성 쇼트닝
1 cup 설탕
3/4 cup 물엿
1 계란
2 teaspoons 바닐라엑스트렉

위 재료중 밀가루와 소금은 따로 체에 내려 볼에 담아둔다.
다른 볼에 쇼트닝을 넣고 핸드믹서 중간 스피드로 저어주어 크림상태가 되면
설탕과 물엿을 넣고  계속 핸드믹서로 저어준다.
계란과 바닐라를 넣어 잘 섞어지면 밀가루와 소금 섞어 둔걸 조금씩 넣어가며
계속 섞는다.
밀가루가 잘 석어 지도록 저어준뒤에 플라스틱 랩에
반죽을 잘 싸서 냉장고에 넣어 2시간 가량 둔다.

굽기전에 반죽을 5미리 두께로 밀대로 밀어 쿠키커터로 찍어 350*F(180*C) 오븐에 10분에서 12분가량 구워내어 식힌다.

***아이싱
계란 흰자 1개
컨벡셔너스 슈거300g-400g
식초 또는 레몬즙 약간

계란흰자에 파우더 슈거를 조금씩 넣어가며 잘 섞어준다.
반죽 정도가 거품기를 들어봤을때 잘 흐르지 않을정도되면 된것인데
약간 뻑뻑한것과 약간 묽은것 두가지로 만들어 짤주머니에 넣어둔다.
만들고 싶은 색대로 색소를 넣어 색을 내어 여러개의 짤주머니를 만들어서
쿠키장식을 하면된다.

약간 뻑뻑한걸로 쿠키 테두리를 그리고 묽은것으로 안을 채워서 데코한다.
그래야 아이싱이 쿠키 밖으로 흐르지 않게 만들수 있다.
아이싱에 레몬즙을 넣는 이유는 그래야 아이싱이 윤기가 난다고 한다.


ps:제가 너무 오랜만에 로그인을 했더니 어느분이 제게 쪽지를 보내셨었는데
그게 쪽지가 삭제되고 없네요..
쪽지 주신분께 너무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고 어느분이신지 다시 쪽지를 주시면 제가 바로 확인할게요^^;;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사여우
    '05.12.16 12:52 PM

    너무 예뻐요... 저도 만들고 싶은데....
    알려 주세요...
    저렇게 만들어서 울딸 유치원 친구들 예쁘게 포장해서 주고 싶네요...

  • 2. livingscent
    '05.12.16 12:57 PM

    천사 여우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레서피를 정리해서 금방 올리게요^^

  • 3. 함박꽃
    '05.12.16 1:02 PM

    너무 예뻐요,,,히히,,많이 예쁘고,,먹고 싶어요

  • 4. 권성춘
    '05.12.16 1:09 PM

    다양하게 만드셨네요. 넘 예뻐요.
    저두 쿠키를 만들려고 기초적인 재료를 구입은 했는데 감당이 안되네요.
    주로 어디서 재료구입을 하시는지...
    조심스래 여줘봐요.

  • 5. 양파공주
    '05.12.16 1:12 PM

    세상에 제가 이제껏 본 쿠키중에 제일 화려한 쿠키에요.
    먹기 아깝겠어요. 미적감각이 있으신가봐요.

  • 6. livingscent
    '05.12.16 1:27 PM

    권성춘님~
    제가 쿠키를 제대로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쿠키재료를 본격적으로 구입한 적은 없어요.
    저는 동네 수퍼에서 파는 정도만 사봤어요^^(참고로 저는 미국에 삽니다)
    한국은 인터넷으로 많이들 구입하시는것 같더군요^^

  • 7. 카푸치노
    '05.12.16 1:28 PM

    어머나~~ 너무너무 이뻐요~~
    아이들이 너무 행복할거 같아요.

  • 8. 챠우챠우
    '05.12.16 1:31 PM

    와...너무너무 이뻐요.
    아까워서 절대절대 못먹을꺼 같은 쿠키 ~

  • 9. 키티맘
    '05.12.16 2:05 PM

    이런건 잡지 촬영용으로만 만드는거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만드시는 분들이 있군요.쿠키만 보면 옛날 TV시리즈중에 말괄량이 삐삐가 아니타랑 같이 크리스마스때 쿠키 만들던 생각이나요. 저 어릴때만해도 쿠키를 집에서 만든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었거든요. 영화에서나 볼수 있었던.. 그때 TV 보면서 얼마나 재미 있을까 얼마나 맛있을까 어린 마음에 정말 궁금했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요즘 아이들은 그럼 심정 잘 모르겠죠?

  • 10. 오드리
    '05.12.16 2:22 PM

    정말 작품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정말 좋아하겠어요. 저도 얼마전에 쿠키 믹스로 쿠키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거든요. (사실 맛은 정말 없습니다...근데도 아이들은 맛있다고 먹더라구...)
    레시피까지 있고...저도 곧 한번 만들어볼랍니다!

  • 11. 사랑맘
    '05.12.16 4:21 PM

    너무너무 예뻐요~~~
    싸이트 게시판 같아요...
    정말 먹기도 아까워요...
    입이 떡하니 벌어지네요~~~~~~

  • 12. 개똥이
    '05.12.16 5:28 PM

    아까워서 어찌 먹어요??
    너무 이뿌네요.

  • 13. 민이맘
    '05.12.16 6:37 PM

    정말 예쁘네요
    크리스마스 선물도 해도 손색없겠어요

  • 14. 글로리아
    '05.12.16 6:45 PM

    정말 정성껏 하셨네요.
    작품이예요.
    아이싱 쉽지 않죠?
    저도 식탁에 펼쳐놓고 아이들과 두 번 했는데
    온 식탁과 마룻바닥에 그림 그렸잖아요.
    저녁때 과자굽고, 뒷처리 끝나니 새벽.
    저는 아이싱이 무서운데....^^

  • 15. miki
    '05.12.16 7:53 PM

    와~~ 너무 예뻐요. 과자틀만 준비해 놓고는 딸래미가 만들자는거 귀찮아서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있는데...
    너무 예쁘게 만드셨내요. 애들도 장식하면서 너무 좋아했겠다.

  • 16. champlain
    '05.12.17 4:39 AM

    전 진저 브레드 하우스 만들면서 아이싱 하는데
    에고..내가 이걸 왜 하자고 했을까 후회 했다니까요.^^;;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해서 다행이였지만..
    정말 애쓰셨네요. 첨이신데도 이리 이쁘게 만드시고..^^

  • 17. 망구
    '05.12.17 9:30 AM

    정말 오랫만에 오셨네요...전 가끔 님 블러그에 가서 도독질(?)해서 보고 온답니다...에궁..그러고보니 요즘은 그것도 안하고 뭐하고 살고 있는건지....과자 넘 맛있겠어요... 애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 18. 오키프
    '05.12.17 10:35 AM

    넘 넘 이뽀요... 저런 쿠키는 맛이랑 별개로 다 갖고 싶어서...^^

  • 19. 단세포
    '05.12.17 1:21 PM

    오우 장난 아니시네요~~
    난 언제쯤 저런거 해볼수 있을라나...

  • 20. 준성맘
    '05.12.18 10:31 AM

    오~ 넘 이뻐요! 울 아덜이 보면 만들어달라고 노래를 부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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