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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출출할때 미니 라이스피자 어떠세요?

| 조회수 : 2,74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2-03 15:29:31
신랑이 출근을 안하는탓에 오늘은 실컷 늦잠을 잤네요.
아침을 느즈막히 먹고 잠깐 마트에 갔다가 오니 배가 출출한데 얼마안있음 저녁먹을거 같아 간단히 먹기로 했지요.
며칠전에 빅마마샘이 하시는 라이스 피자를 봤는데 완성작품만 봐서 그냥 토핑은 내맘대로 해서 먹었는데 맛있네요.
현미밥이라 칼로리 걱정도 좀 줄었구요.
은박접시에 만들어먹은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밥이라 밀가루도우만큼 힘이없어서 쳐지더라구요.
먹기 힘들어서 작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들 먹기 딱 좋은거 같아요.

레시피입니다.
현미밥 1공기, 달걀 흰자 2개, 양파 반개, 피망 반개, 새송이버섯 반개, 크리미맛살 2개, 옥수수캔 쬐금, 김치, 피자치즈, 스파게티 소스, 두반장 약간입니다.

먼저 밥에 달걀흰자를 넣고 섞었어요.
그냥하면은 달라붙고 노른자까지 넣을까도 했는데 그럼 정말 밥전처럼 될거같아서 흰자만 넣었어요.
팬에 올리브유 약간 두르고 앞뒤고 노릇하게 구었어요.
이때 조금 바짝 구워야 완성됬을때 처지지 않아서 더 맛있어요.

야채는 양파만 볶아주고 나머지는 다졌어요.
햄이나 베이컨이 있음 더 맛났을텐데 없어서 그냥 넣었네요.
아이꺼는 야채만 넣고 울신랑이랑 제꺼는 김치 송송 다져넣었어요.

구워놓은 밥에 스파게티소스를 바르세요.
피자소스가 있음 좋지만 없어서 스파게티 소스를 그냥 발랐는데 괜찮아요.
제꺼는 두반장을 조금 섞었답니다.
매콤하니 괜찮네요. 하지만 조금만 넣어야지 안그럼 짜요.

양파를 먼저 올리고 나머지 야채를 올린다음 피자치즈를 올려서 200도정도의 오븐에서 7-8분정도 피자치즈가 녹을정도만 돌리세요.
밥은 다 구워져있고 야채만 살짝 익으면 되는거라 조금만 돌리셔도 됩니다.

같이 곁들여먹을게 마땅치 않아서 몇달(?)전에 만들어놓은 피클을 꺼냈어요.
오이랑 파프리카 넣고 만든건데 아직 맛이 괜찮네요.

울 아들 피자가 왜이렇게 쪼만해 하면서도 연신 맛있다고 먹네요.
오늘 저녁 야식이나 낼 눈온다니까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세요.
간단하고 맛나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ki
    '05.12.4 1:18 AM

    맛있겠내요.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 2. 스파티필름
    '05.12.4 1:23 AM

    밀가루를 좋아하지만 알레르기때메 잘 안먹으려고 엄청 노력하는데...
    밥으로 하셨다니 반갑네요.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 3. 돼지용
    '05.12.4 10:03 AM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감사히 접수합니다.

  • 4. 검프
    '05.12.4 12:55 PM

    찬밥처리랑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모양도 이쁜 음식이네요.

  • 5. 행복론
    '05.12.4 1:01 PM

    맛있어 보여요... 와~~~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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