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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변분들 살찌우기..^^

| 조회수 : 6,683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11-16 19:33:19
집에서 짬짬히 구워대는 빵들 덕분에 그동안 늘은 몸무게가..어흑..

근데도 멈출수 없는 이 재미는 또 뭐란 말입니까..??

그래서 핑계거리만 있으면 선물용으로 만들어 대고 있답니다^^;;






오늘은 큰 딸이 우체국에서 주최하는 글짓기에서 입상을 했다는군요.

뭐 큰 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국 대회니까 많은 경험이 되었겠죠?

그래서 글쓰기 학원에 만들어간 간식..

아이들에게 늘 환영받는 소세지빵으로 만들었어요.

사진에 있는게 다가 아니라 총 15개 구웠어요.






밀가루를 500그람 반죽해서 소세지빵 만들고 남은 반죽으론  제가 좋아하는 시나몬롤 만들었어요

먼저는 반죽 만 부분이 느슨해지면서 안에 들어있는 맛난 토핑들이 죄 흘러내려어요..

근데 오늘은 밑에 흘러내린것도 거의 없고 넘 깔끔하게 구워진거예요..

점심으로 짬뽕 먹었다는 울 남편..식사하고 바로 들어와서는 소세지빵 하나에

시나몬롤 두개나 해 치웠다는..흐흐흐흐..

남편이 달라고 안 했으면 이삐게 폰당도 좀 뿌려보는건데..아쉽당...






가까이서 한 장 찍어도 보고...흐~뭇~






선생님들 드시라고 구운 크림치즈파운드케잌예요.

21센티 구겔호프틀이랑 18센티에 구웠는데 큰건 벌써 갖다드리고

작은것도 사진만 달랑 찍고 남편 후배님 가게에 선물로 나갔어요.

집에서 제가 먹을거면 설탕 팍~줄이고 만들었을텐데 선물용이라 쬐끔만 줄였더니

달달..촉촉..하네요^^;..( 밑에부분 조금 잘라 먹어보니 )

슈가파우더까지 솔솔 뿌리려다 넘 달아질까봐 그냥 보냈어요..

내일은 또 뭔 핑계로 오븐에 불을 당길까요..ㅋㅋㅋ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윈맘
    '05.11.16 8:16 PM

    남을 먹이는 즐거움을 아시는 딸둘 아들둘님...^^
    솜씨도 마음씨도 너무 이쁘세요...
    근데...정말 4남매를 두셨어요?

  • 2. 딸둘아들둘
    '05.11.16 8:21 PM

    트윈맘님 칭찬에 부끄럽네요^^;
    트윈맘님도 혹 쌍둥이를 두셨나요?
    딸 둘을 낳고 외아들인 남편한테 아들 하나 낳아주려다(?)
    쌍둥이아들을 낳았네요..덕분에 2남2녀가 됐다는...^^;;
    쌍둥이 아들이 백일까지는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내년이면 유치원 가욧!!..음하하하..

  • 3. 캐시
    '05.11.16 8:36 PM

    이런 선물 받음 살쪄도 기쁘겠어요
    우리딸이 보고는 침을 흘리네요 ㅎㅎㅎ
    근데 어디다 구우신거에요 저도 오븐 사야하는데 ..결정하기 쉽지 않아서요

  • 4. 딸둘아들둘
    '05.11.16 8:39 PM

    캐시님~
    전 걍 집에 있는 동양** 가스오븐이용해요..
    컨벡션기능이 탐나지만 뭐 대략 만족스럽게 나와요^^
    마지막 사진에있는 케잌은 한 번 위치를 돌려주긴 했는데
    타이밍이 좀 늦었는지 색차이가 좀 나네요^^;;

  • 5. 복주아
    '05.11.16 8:46 PM

    아...4남매! 부럽습니다^^

    갓 구워낸 저 빵들은 얼마나 맛이 꿀맛일까요..
    저는 왜 빵만들기가 두려울까요..
    언젠가는 빵만들기에 도전하고 싶어요^^

    근데 딸둘아들둘님...!
    어쩜! 그리 손까지 예쁘신지요..
    섬섬옥수 이십니다^^

  • 6. mulan
    '05.11.16 11:31 PM

    저두 딸둘 아들둘님 부럽고... 또... 존경스럽고... 또... 저두 갖고 싶다는... ^^ 아기들도... 솜씨도... ^^ ㅎㅎ 다 부럽네요

  • 7. 준맘
    '05.11.17 1:30 AM

    솜씨도 부럽구요. 맛있어 보여요...

  • 8. 민스맘
    '05.11.17 4:47 AM

    언니야! 가문의 영광이다.^.^
    가까이 살면 저 빵 다 먹고싶다.

    침 젤젤...

  • 9. 딸둘아들둘
    '05.11.17 7:23 AM

    복주아님~
    우짜야쓰까..저 섬섬옥구 손은 제 손이..제 손이..아니옵니다..흑흑..
    집에 놀러온 지인의 손이라는..^^;;
    걍 제 손인척 우겨 볼 것을..히힛~
    mulan님~뮬란님도 예쁜 천사 주실거예요..기다려보세요^^
    준맘님~부끄럽사옵니다^^;;
    민스맘!..출산준비는 다 했남??
    이따가 전화할께~~

  • 10. 딸둘아들둘
    '05.11.17 7:26 AM

    근데 제 사진이 대문에 걸렸네요..어흑..
    아침에 들어와서 깜짝 놀랬다는..^^
    보잘것 없는 솜씨인지라 부끄럽사옵니다~~

  • 11. 저분이맘
    '05.11.17 8:37 AM

    딸둘아들둘님
    시나몬레시피부탁드려도 될까요
    소세지빵은 몇번 해봤는데 시나몬은 아직 한번도

  • 12. 서울댁
    '05.11.17 11:11 AM

    솜씨에..맘씨에..겸손까지하시니..
    우쩌란말이에여..넘 즐겁게 사시네여..
    전 아들둘 딸 하나인데 얼렁 솜씨 좀 배워야겠어여..^^~

  • 13. Kong각시
    '05.11.17 11:26 AM

    빵들이 어쩜 그리 먹음직스러운지....^^
    이 정성가득한 빵들을 먹고 자라는 딸둘아들둘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저도 레서피 부탁드려용~~^^*

  • 14. 모나리자
    '05.11.17 1:02 PM

    쏘세지 빵 모양이 제과점과 똑같으네요? 어떻게 만들죠?
    글구 크림치즈파운드케익도 좀 가르쳐주시죠.
    전 베이킹은 오로지 빵기계로만 해봤지만 사진 보니 하고 싶네요.

  • 15. 딸둘아들둘
    '05.11.17 2:02 PM

    저분이님~밀가루양을 500그램 정도 라신다면 1차 발효후 반으로 나누어서 하나는 야채빵이나 소시지빵,
    하나는 시나몬 롤 하면 좋더라구요..
    시나몬 롤은 반죽은 똑같구요.
    필링은..버터 30그램 정도 실온에 녹여서 밀대로 민 반죽에 바르고
    흑설탕 100그램. 계피가루 2그램. 다진 땅콩이나 호두 50그램 정도(건포도는 취향에 맞게 가감)
    위에 뿌려요..그리고 잘 말아주시면 되요..정말 간단하죠?
    자르실땐 칼로 잘라도 되는데 실로 엊갈려 자르니 정말 얌전하게 잘리더라구요^^

  • 16. 딸둘아들둘
    '05.11.17 2:05 PM

    서울댁님~ 콩각시님~
    자꾸 칭찬해주시니 몸들바를 모르겠다는..^^;;
    모마리자님~
    소세지빵은요...글로 설명하기가 좀 어려운데 검색하시면 다른분들이 과정샷 올리신게 있을거예요..
    한번 찾아 보시고 모르시겠거든 쪽지 주세용~
    크림치즈파운드는 밑에 글에 함박꽃님 레시피랑 거의 비슷하답니다.
    제가 한 건 버터가 조금 덜 들어갔고 흰자 머랭 내는 대신에 흰자 알끈 풀리게 대충 휘핑해서 같이 섞었어요

  • 17. 동경
    '05.11.17 10:13 PM

    쓰읍~ 침 닦고 정신차려야지 얍얍
    우아아앙아아아앙 이거이거 제가 젤 좋아하는 빵으루다가 다 모인 우아아아앙앙 ㅠㅠ 머꾸싶다...
    언젠간 저도 제 아이의 기념일에
    엄마표 간식으로 칭찬하고 축하해줄날을 상상해보며 앗 뿌듯^^;
    넘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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