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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캐주얼한 상차림

| 조회수 : 5,905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11-03 18:18:33
손님상 차림에 메뉴는 인원수나 인원수보다 한가지 더 많게 하면 딱 맞아요. 그래야 차리는 사람도 덜 힘들고 같이 즐거울수있다고 푸드스타일리스트 노영희씨가 한말이 기억나네요. 그와중에 저는 인원수보다 하나 작게 메뉴를 차리니 좀 할랑합니다.
한식으로 상을 차리고도 싶은데 손도 너무 많이 가고 또 남학생들이라 외국요리를 해주어 즐거워하더라구요. 메뉴가 단촐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요즘 체력이 좀 딸려서 그냥 간소하게 양으로 승부를 본 메뉴입니다.
어찌나 위들이 크신지ㅋ 저의 남편 3-4배는 드시는듯...

친구가 준 예쁜 냅킨을 황용해보고자 저희집에서 가장 캐주얼한 그릇인 파스타접시를 꺼내어 담아보았어요.
링귀니는 거의 한봉지를 다 삶고 고구마도 큰것 4개를 얹고 샐러드도 무한리필?로해서 차렸는데 다음엔 좀 메뉴를 늘려볼까봐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복숭아 드레싱을 곁들인 그린샐러드
고구마 그라탕
참치로 맛을낸 매운 토마토소스 링귀니
키위쥬스
과일, 녹차


레시피 물으시는 분이 있어서 그라탕 올려요.
재료
고구마 4개, 체다 치즈 3장, 파슬리 가루 1/2큰술,
화이트소스= (밀가루, 버터 1큰술씩), 우유 1/2컵, 생크림 1/2컵, 소금, 후추, 설탕 약간씩
1. 고구마는 약간 설익게 삶아 껍질벗겨 0.7두께로 썰어요.
2. 팽에 버너를 녹이다 밀가루 넣어볶다가(약불에서) 우유, 생크림넣어 끓인후 소금, 후추, 설탕으로 간을 하고
3. 그라땅용기에 버터를 바르고 고구마를 넓게 펴담고
4. 3에 화이트 소스를 끼얹고 또 같은 순서로 고구마얹고 소스끼얹고
맨 위이ㅔ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 듬뿍 올려 파슬리가루 뿌린후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15분정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화이트 소스는 레서피보다 조금 더 넉넉히 만들어 끼얹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아차하는 순간에 치즈가 저리 구운색이 심하게 나버렸어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una
    '05.11.3 6:23 PM

    예쁜 상차림 입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저기 가운데 그라탕 한 수저 푹! 하고 뜨고 싶다는...

    냅킨 색깔이 상큼하네요~

  • 2. 떡대의유혹
    '05.11.3 6:29 PM

    저.. 이제부턴 스프라이트님 따라쟁이 되야겠어요~~
    일단 접시부터~~~ 어디서 구입하신건가여??

  • 3. 저우리
    '05.11.3 7:47 PM

    예뻐요~
    저녁 건너뛰고 있는 지금...고문이네요..

    저 식탁에 초대받은 이는 복받은겨....^^

  • 4. 짜야
    '05.11.3 10:59 PM

    우와~예뻐요..
    키위 쥬스는 어케 만드신건지...그냥 키위만 갈아놓으신건가요..?

  • 5. 노란풍선
    '05.11.4 12:14 AM

    고구마 그라탕 레시피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부탁합니다.

  • 6. 꾸에
    '05.11.4 12:48 AM

    저두 고구마 그라탕 레시피 알고싶어요~~

  • 7. 감자
    '05.11.4 7:15 AM

    젊은학생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상차림이네요
    나도 저렇게 예쁘게 세팅된 식탁에 한번 초대받아봤으면....

    키위에이드 담긴 피쳐도 귀여우니 예쁘고
    정사각 파이렉스그릇도 이뿌고....파이그릇도 이뿌고 ...싸구려 앞접시도 저리 보니 좋아보이고 ㅋ
    그러고보니 다 이뿌단 말??

    저도 고구마그라탕 레시피 알고싶네요!!! 어제 호박고구마 한상자 샀거든요 ㅋㅋ

  • 8. 스프라이트
    '05.11.4 2:07 PM

    루나님저우리님 짜야님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떡대의 유혹님 어떤 접시를 물으시는건지? 구입처가 다 달라서 일일히 말하기가 어려워서요.^^ 짜야님 키위쥬스는 칠성사이다 4캔에 키위 4캔 갈았어요. 한캔에 한개꼴인 셈^^ 그냥 물에 갈아서 꿀타서 드셔도 되요. 네츄럴한맛을 즐기신다면요...
    노란풍선님과 꾸에님 레시피 위에 올렸습니당. 감자님 한번 오시죠? 초대받고 싶다하지마시공ㅎㅎ

  • 9. 감자
    '05.11.4 3:07 PM

    떡대의 유혹님은 일단 접시부터라고 했잖아욧!!!!
    제가 대신..
    저 접시는 2001아울렛 모던하우스 제품이에요
    아주 저렴한...^^

  • 10. miki
    '05.11.4 4:56 PM

    그라당이 너무 맛있게 굽혔내요.
    저두 손님 만을땐 오븐 요리가 최고인것 같아요.

  • 11. 스프라이트
    '05.11.8 8:59 PM

    감자님--;; 친절히 대신 답변해주시니 감사할량없사옵니당. ㅋ
    miki님 맞아요. 꼭 저런 패턴으로 굳어지고 있어요. 그라탕, 파스타, 샐러드나 사이드메뉴 ㅋ
    부지런을 내어서 멋진 요리에 도전해봐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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