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정요리 대백과 건강요리 1. 대추잣죽.
재료
(4인분)
잣 ……………………… 1컵
대추 …………………… 10개
찹쌀 …………………… 1컵
물 ……………………… 6컵
소금.설탕 ………………조금씩
재료손질
1. 잣
고깔을 떼고 마른 행주로 먼지를 깨끗이 닦는다. 10개는 곱게 다지고 나머지는 물 2컵을 부어 믹서나 분마기에 곱게 갈아 체에 밭쳐 앙금을 가라앉힌다.
2. 대추
깨끗이 씻어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고 돌려 깎아 씨를 뺀 다음 곱게 다진다. 대추 다진 것 4작은술은 죽을 다 쑨 다음 고명으로 쓸 것이므로 따로 쑨다.
3. 찹쌀
깨끗이 씻어 일어서 3시간 정도 물에 불려 믹서에 물 2컵을 붓고 곱게 갈아 체에 밭쳐 놓는다.
조리법
1. 찹쌀, 대추, 잣물 끓이기
냄비에 체에 밭친 찹쌀 간 것과 대추 다진 것, 갈아서 앙금을 가라앉힌 잣의 웃물을 가만히 따라 붓고 물 2컵을 부어 뭉근히 끓인다.
2. 잣 앙금 넣어 끓이기
찹쌀 간 것과 대추가 푹 익으면 준비해 놓은 잣 앙금을 붓고 나무주걱으로 계속 저으면서 한소끔 끓여 불에서 내린다.
3. 잣, 대추 얹기
알맞게 끓은 대추잣죽을 그릇에 담고 곱게 다진 잣과 대추를 조금씩 얹은 후, 소금, 설탕으로 간을 맞춘다.
요리포인트
* 효능 : 잣, 대추로 죽을 쑤어 스태미너를 높이고 피부를 윤기있게 한다.
죽을 맛있게 쑤려면 주재료인 곡물은 충분히 불리고, 물은 처음부터 양을 잘 조절하여 끓이는 도중에 보충하지 않도록 한다. 끓이는 도중 물을 더 붓게 되면 죽이 부드럽게 어우러지지 않는다.
또 죽을 쑬 때는 넘치지 않도록 뭉근한 불에서 끓이되, 너무 오래 끓이면 삭아서 맛이 없으므로 농도가 적당할 때 불에서 내린다. 죽을 쑤는 동안 너무 자주 젓는 것도 죽이 삭을 염려가 있으므로 좋지 않다. 잣죽과 같이 앙금이 가라앉아 눌어 붙을 염려가 있을 때는 반드시 나무주걱으로 바닥까지 닿게 수시로 저어 주도록 한다.
식품상식.
잣
한방에서는 해송자라고 하여 변비가 있을 때나 마른 기침이 계속될 때, 또 몸이 약하고 허약할 때 쓰인다. 잣은 100g 당 약 670㎉의 열량을 내는 고열량 식품으로 비타민B와 철분도 많이 들어 있다. 또 자양강장 역할을 하는 성분인 우수한 지방이 많이 들어 있다.
잣의 지방은 올레산, 리놀산, 리놀레인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이들 불포화지방산이 몸속에서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스태미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잣은 저장성이 좋은 편이지만, 봄이 지나면 자체의 기름이 절어 맛과 영양가가 떨어지므로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딱딱한 겉껍질을 까지 말고 저장하는 것이 좋다.
대추
한방에서는 대조라고도 부르며 수천 년 동안 노화를 방지하는 신비로운 생약으로 취급되어 왔다. 열을 내리고 변을 묽게 하여 변비를 없애며, 기침도 멎게 할 뿐 아니라 빈혈과 히스테리, 불면증에도 효험이 있고 강장과 스태미너를 높이는 데도 쓰인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빛에 말려 쓰는데, 열매가 크고 살이 많으며 씨가 잘고 맛이 달며 껍질이 어두운 붉은색으로 윤기가 나는 것이 좋은 품종이다. 대추는 보통 1년 정도 보관해도 별 이상이 없지만, 꼭지부분이 부패하면 2-3일 만에 전체로 번져서 쉽게 상하므로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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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ENNYryu
'05.11.2 7:23 PM만드신거예요?? 자세한 설명까지 넘 멋져요+
2. 연못바닥
'05.11.3 9:42 AM안녕하세요 꾸오꼬님!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이탈리아어로 제빵개량제를 뭐라고 하나요? 지난글로 미루어짐작하니 이탈리아에서 요리 유학을 하신것 같아 여쭙습니다.
수퍼엔 이미 없는 걸 확인했구요.
이곳의 제빵 관련 제품을 파는 Pane degli angel 회사의 홈피를 가봐도 없는 것 같고....
로마 시내의 Castroni 나 인터넷을 뒤지려니 이네들 말로 뭐라고 부르는지를 모르겠어서요. 상품명이나 표기를 알고 계시다면 좀 가르쳐 주시겠어요? 이곳 친구들에게 물어보려해도 이네들이 부르는 이름이라도 알아야 말이지요.(사실 이네들이 빵에다가 개량제를 사용하긴 하는지...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처음에 닉을 보고 이탈리아어라 참 반가웠었어요^^
올리시는 글...잘 보고 있답니다.3. il cuoco
'05.11.3 1:35 PM글쎄 저도 거기서 개량제는 써보지 못했는데, 굳이 조합을 해 본다면 La miglioramento del pane 정도...
이태리어를 거기 가서 첨 들었던 지라 알고 있는 게 그 정도 밖에 안되네요. 이거 죄송스러워서...
제빵 쪽은 핏짜나, 포카챠... , 그리시니, 빤도로, 빤돌체 같은 정통만 건드려봐서 제 기억으로는 개량제 비슷한 것도 써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4. 연못바닥
'05.11.3 7:54 PM그러게요. 얘네들 빵이나 돌체에 개량제를 쓰긴 하는지....정말 모를일이더라구요^^
언어 조합만으론 찾기가 힘들길래 혹시 한국 인터넷에 있는 S-500 같은 식의 정확한 상품명 같은 걸 혹시 알고 계신가해서 여쭸었습니다.
이곳 친구들은 대부분 가정주부라서 개량제 같은 게 있는지 조차 모르더라구요.
오전 11시 오후 5시.... 그렇게 따끈따끈한 빵이 나온다는 시간에 빠네떼리아 가서 사봐두요?
제가 집에서 만든 빵이 더 부드러워요^^ㅎㅎ 가지고 와서 한두시간이면 그거이 완전 돌빵 수준이구요.
이러니 제가 닭살처럼 쏙쏙 찢어지는 식빵에 목메고 있답니당^^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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