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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신기한 호박씨 구경하세요,(보너스! 압력솥으로 호박죽 만들기)

| 조회수 : 5,051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10-30 22:21:03
방금, 키톡에 글 올리고 있는데,,
옆에서 늙은 호박 껍질까던 남편의 탄성!
"와, 이것봐, 되게 신기하다, 빨리 찍어서 올려~"
(이제는 아주 우리 둘다 82쿡 열성팬이 되었네요)
늙은 호박 속에있는 씨에서 싹이 나서 이렇게나 자라고 있었어요.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저 이런경우는 처음이예요.

저는요, 호박죽이나 닭죽, 압력솥에 한답니다.
호박죽은요, 늙은 호박과 단호박을 같은양으로 넣고요.
불린 찹쌀도 함께 압력솥에 넣고 물 넉넉히 부어 푹 삶은 후에,,
김빠질때까지 뜸들인후에 뚜껑열고 도깨비**이로 갈아주고, 꿀조금 넣어 먹으면 끝!

닭죽은요
닭을 통째로 압력솥에 마늘,양파,파,황기,대추 넣고 푹 삶은다음에 국물만 따로 맑게 받아놓고
닭은 뼈발라서 살만 쭉쭉 찢어놓고요.
맑게 내린 닭삶은 물에 찹쌀 불린거랑, 당근, 양파,감자 잘게 썰어 넣고 압력솥에 한번 또 끓여줘요.(닭죽)
그리고 난후에 닭살과 찹쌀죽을 함께 섞어서 저어가며 다시 데워요.
아이들 이유식으로도 좋아요.
내일 아침은 맛있는 호박죽 끓여먹으려고요...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한주 맞이하시길<<<
페트라 (siloam)

좋은 사람들의 알찬 정보가 저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랍니다. 모두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라
    '05.10.30 10:32 PM

    정말 신기....신기

  • 2. 민트
    '05.10.30 10:55 PM

    진짜 신기한 일이네요.

  • 3. 다다이맘
    '05.10.30 11:01 PM

    저는 메론에서 싹난 씨가 나왔었는데, 버리고는 후회했었죠. 화분에 심어나 볼걸...

  • 4. simple
    '05.10.30 11:35 PM

    친정집에서 예전에 메론먹고 씨를 화단에 버렸는데 다음해에 메론이 싹이 났다죠^^;;;;;; 조그만 메론 언제 먹을까 식구들이 칼가지고 왔다갔다하다가 익지도 않은거 따서 먹었답니다...

    단호박이랑 늙은호박 같이 먹으면 호박죽이 더 맛있겠네요.. 아, 압력솥 사야하나...ㅠ.ㅠ

  • 5. 미루
    '05.10.30 11:38 PM

    다다이맘님...
    저도 명절때인가 지난 설..메론에서 싹난 씨 나왔었어요...^^
    저두 버렸는데...

  • 6. 보라돌이맘
    '05.10.31 12:28 AM

    저도 작년에 울 시아버지께서 키우신 늙은호박 두통중에서 한통이 갈라보니 안에서 싹이터있어서 엄청 신기해했었어요^^

  • 7. 엘리오와 이베트
    '05.10.31 8:06 PM

    정말 신기하네요.
    저도 낼 늙은호박 반갈라서 씨한번 훑어봐야 겠어요.

  • 8. 맘씨고운
    '05.10.31 11:10 PM

    카라님, 민트님- 저도 처음에는 정말 많이 놀랐어요. 생명의 신비!
    다다이맘님- 저도 호박씨 버렸는데,, 에고 저도 심을걸 그랬나봐요?
    simple님-저희도 작년에 먹고 버린 참외씨가 올해자라서(텃밭에서)두개나 따 먹었는데요. 맛있었어요.
    미루님-메론에서도 싹이난씨가 가끔있나보군요.
    보라돌이맘님 엘리오와 이베트님- 이런 작은 씨에서 그리도 많은 결실을 얻을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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