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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날씨 참 꾸물하네요.-.-;

| 조회수 : 2,557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0-21 17:01:10
이런 날씨에 그저 뜨끈한 국물이 최고예요. 그쵸?

직장에 매인 몸이라 지금 금방 끊인건 아니고 며칠전 먹었던 알탕 올립니다.
냉동 알이랑 곤을 사다놓고 얼큰한 국물 생각나면 가끔 끊여먹지요.

아이들이 어리니 아주 칼칼하게는 못끊이구요....걍 고춧가루 들었구나 하는정도만....

끊이는법
1. 멸치,다시마, 양파, 파 흰부분넣고 끊인 육수에(이건 한번에 많이 끊여 냉장고에 둡니다.)
   무우를 나박나박 썰어 끊인다.
2. 육수가 끊으면 양념(고추가루,마늘, 갈은양파, 생강즙, 액젓을 섞어만든 다대기
(<-- 이것도 많이 만들어  항상 냉장고에 ^^) 을 넣고 알과 곤을 몇덩어리 투하한후 더끊인다.

3. 소금으로 간을 한후 미리 썰어둔 파(한꺼번에 썰어서 통에 담아둡니다.)를 넣고 불을 끈다.

쓰고 보니 참 재료가 모조리 미리 만들어둔걸 조합하는 모양이네요.  쩝;;;;
최단시간에 반찬이랑 찌게 있는 밥상을 차리려다 보니 느는것이 요런 잔꾀뿐이라는..... ^^;

가끔 쌀도 한꺼번에 씻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이 방법은 밥의 질에 차이를 느껴
아주 바쁠때만 사용합니다..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용
    '05.10.21 5:44 PM

    저도 애기들 어릴땐
    한 소끔 끓여 덜어놓고
    제가 먹을 것만 고추 넣어 얼큰하게 ^^

  • 2. 수라야
    '05.10.21 5:56 PM

    앗, 내가 좋아하는 알탕이닷!!!....
    오늘같은 날씨에 먹음 정말 딱이겠네요...
    건강하시죠?...
    에고,얼굴 뵌 지도 오래된거 같아요...

  • 3. 챠우챠우
    '05.10.21 6:37 PM

    악 !
    제가 잘하고싶은 종목 !
    전 이런 숙련된 손맛이 필요한 음식은...역시나 잘안되더라구요.

  • 4. 어설프니
    '05.10.21 8:13 PM

    좋아는 하는데,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음식이에요.....

    어려울 거 같아서 혹은 실패할까봐 도전을 못하죠....

    딱 한 잔만 하고 싶게끔 하네요.....^^

  • 5. 김민지
    '05.10.21 9:57 PM

    시원~하겠네요.*^^*
    보고 시포요.

  • 6. 매드포디쉬
    '05.10.22 12:13 AM

    한 입만 주세요^^ 아~

  • 7. 로라
    '05.10.22 12:19 AM

    참 바지런한 주부시네요 늘 느끼는거지만
    잘지내시죠?

  • 8. 건이현이
    '05.10.22 1:35 AM

    한달에 한번씩 만나 영화도보고 한잔하며 수다도 떠는 아줌마 세명의 모임에서 영화보고 지금 들어왔어요. "내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 영화 너무 조으네요. 감동 만땅받고 왔습니다. 새삼 제가 참 행복한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도 했구요.
    집에오니 세남자는 쿨쿨자는데 잠이안오네요. ㅋㅋ
    금요일밤(벌써 토요일이네~~)엔 잠 자기 너무 아까워요. ^^

    돼지용님, 제가 두번 끊이는거 할만큼 부지런쟁이가 아니라 맨날 걍~먹습니다...ㅋ
    수라야님, 김민지님, 로라님..저두 보고파요~~ 누가 총대 좀 매시지요. 저는 새가슴이라.......
    챠우님! 한번만 해보셔두 저보다 훨 짤하실껄요? 고수시면서~~~^^
    어설프니님, 그냥 제가 한대로만 하시면 되요. 애들도 잘먹고 뭣보다 빨라요.
    좀 업그레이드 하시려면 쑥갓이랑 콩나물을 추가 하시구요. 꼭 성공하세요.
    메드포디쉬님, 아~~~~~^^(저희남편도 토박이예요.거기서 고등학교까지 다녔죠 시댁이 문경, 남편께서 남편동문아니면 제 동문이실것 같아요. 고등학교 두군데밖에 없죠? ^^)

  • 9. 매드포디쉬
    '05.10.23 8:41 AM

    ㅎㅎ
    자세한 내용은 쪽지를 참고해 주세요^^ 건이현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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