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에피타이저 몇가지...

| 조회수 : 8,404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10-17 14:33:52


주말에 손님을 치르면서 한 음식 중에 에피타이저로 미니 카나페를 만들었어요.
미니 카나페는 식전에 입맛을 돋구는 역할도 하고,
미처 메인 음식이 준비가 덜 되었을때 음료나 와인을 마시면서
손님들이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요.
저는 손님을 치를때 메인 음식도 신경쓰지만
에피타이저나 디저트에 더 신경을 쓰는데요,
이유는 이상하게 손님들이 디저트나 에피타이저에 더 감동 받으시는거 같더라구요^^ㅎㅎ
이번엔 정말 간단하지만 맛도 좋고 시각적으로도 이쁜 에피타이저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빵위에 프로슈또(이탈리아햄)를 올리고 멜론을 올린것과,
오이위에 참치 샐러드를 올린것을 준비 했답니다.



***프로슈또 카나페

먼저 식빵을 토스터기에 비교적 바싹 구워줍니다.
구워진 식빵을 한입크기로 잘라줍니다.
식빵하나를 테두리 잘라내고 4등분 하면 되는것 같아요.
잘라놓은 식빵에 치즈크림을 발라줍니다.
치즈크림은 마스카폰 치즈 1/3컵,우유1/3컵,레몬제스트 1큰술,
통 후추 굵게 갈은거 조금, 소금을 볼에 넣고 잘 섞어서 만듭니다.
그리고 빵위에 프로슈또를 작게 접어서 빵위에 올리고
멜론을 스쿠퍼로 동그랗게 떠서 햄위에 올리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파슬리다진거나 민트입으로 장식을 해주면 더 업그레이드 되겠지요.
만일 프로슈또가 없다면 일반 햄을 아주 얇게 슬라스 한거로 이용하면 된답니다.
치즈크림의 맛이 부드러운 크림에 레몬향이 향긋한 맛인데 그거에 햄과 달콤한 멜론맛이
아주 잘어울리는 맛있는 카나페입니다.




***오이카나페
오이를 두께가 5-6mm정도되는 비교적 도톰한 두께로 썰어서 쿠키커터로 모양을 내서 잘라 놓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씨있는 부분을 스쿠퍼로 살짝 파주어서 홈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참치 샐러드를 준비하는데요,
참치 샐러드는 통조림 참치를 물기를 빼서 준비하고 거기에
와사비 마요네즈와 레몬즙,소금,후추,다진파를 넣고 잘 버무려서 만들어 줍니다.
와사비 마요네즈가 없을경우엔 일반 마요네즈에 와사비를 조금 넣어 만들면 됩니다.

상큼한 오이에 고소한 참치와 톡쏘는 와사비 맛이 잘 어울린답니다.




또하나 게살 샐러드를 올린 카나페인데요,
게살 샐러드는 일반 게맛살이나 통조림게살에다가 칵테일소스를 넣고 버무려서 만들어 줍니다.
칵테일소스가 없을경우엔 일반 케찹에 와사비와 레몬즙,핫소스,
홀스레디쉬,다진마늘을 넣고 만들 수있어요.

모두 만들기 간단하고 입맛을 살리는 상큼한 맛의 카나페들이죠.
손님상이 아니더라도 간단히 만들어서 간식 대용으로도 먹을수 있답니다.

오이위에 올린 참치샐러드를 빵위에 올려 오픈 샌드위치 처럼 만들어서 상에 내어도 좋지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림커피
    '05.10.17 2:48 PM

    아웅...이뻐라..
    오이카나페 접수 들어갑니다..

  • 2. 모모
    '05.10.17 4:04 PM

    저두 오이카나페 접수요~~~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다는...호호~

  • 3. 칼라
    '05.10.17 4:55 PM

    넘이뻐요... 맛이보이네요 보여~

  • 4. 비너스
    '05.10.17 5:07 PM

    너무 이쁘네요~
    저도 참고할께요~

  • 5. 안동댁
    '05.10.17 5:25 PM

    저도 오이카니페로 ...
    재료도 가볍고 손쉽게 만들고 폼도 나고
    손님상이나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이쁘다

  • 6. blue violet
    '05.10.17 6:04 PM

    아이디어가 좋으세요.

  • 7. 기다림....
    '05.10.17 8:25 PM

    너무 예쁘네요... 하나 먹어보구 싶네요^^

  • 8. 령이맘
    '05.10.18 12:23 AM

    오...모양도 이쁘고 맛나겠어요...저도 손님 술상차릴때 참고할께요..^^

  • 9. 웃어요
    '05.10.18 8:54 AM

    정말 이쁘네요...
    먹기 아까워서.. 어떻게 먹겠어요...
    보고만 있어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 10. 레드 망고
    '05.10.18 12:23 PM

    너무 이뻐서 먹기가...
    프로슈또는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나요?

  • 11. livingscent
    '05.10.18 4:07 PM

    레드 망고님^^ 프로슈또는 보통 수퍼마켓에 햄을 파는코너에 있어요^^
    이탈리안 햄이고요..아주 얇게 슬라이스되서 햄사이에 종이가 한장씩 대서 있어요^^

  • 12. 김소현
    '05.10.18 6:22 PM

    넘 예쁘네요 아까워서 못 먹을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3. 김윤숙
    '05.10.18 6:46 PM

    와우~~~~예술이예요...넘 이뻐서 먹기 아까울것 같아요^^
    보고만 있어도 침 넘어가요~~~~

  • 14. 윤영임
    '05.12.21 5:10 PM

    이야~~ 침넘어가요~~ 크리스마스에 뭘만들까 고민인데.. 오이카나페 함 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22 jasminson 2026.01.17 4,396 2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8 챌시 2026.01.15 5,069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601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5,755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090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368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09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9,577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545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430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463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847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100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636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487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14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916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840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15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28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877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33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667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11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725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40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077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498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