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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념깻잎(적당한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 조회수 : 3,789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10-14 14:57:44
결혼하고 친정과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아쉬운점이 없진 않네요.
특히 반찬 같은거 좀 얻어다 먹고 싶을때, 그럴수 없을때 ^^;; 못된 딸인가요 헤헤~~
저희 엄마가 참 맛있게 하시던 깻잎반찬인데요 저도 이제 비슷한 맛을 낼 수 있게 됐어요.
물론 깊은 손맛은 아직 멀었지만요..
방법도 간단해서 저 같은 초보 주부님들 보시라고 한번 올려봅니다.

깻잎이 비타민C, 철분, 칼슘이 풍부해서 참 좋은 식품이래요.
그리고 쇠고기랑 찰떡궁합이구요.

마트에서 한봉지에 천이백원인가 줬는데 5묶음 들어있더라구요
향도 참 진하고 싱싱해서 좋았어요.


1. 깻잎을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샤워해줍니다.

(그냥 젓가락으로 한웅큼씩 쥐고 샤브샤브 먹듯이 앞뒤로 한번씩만 담궈주시면돼요) ---> 채반에서 물기 빼주기.



2. 양념장:  멸치/까나리액젓 + 다싯물(없으면 그냥 물) + 요리당(물엿) + 다진마늘 + 고춧가루 + 통깨 + 양파채/당근채
   ※ 분량은 대충 감으로했어요, 엄마가 감으로 해보라고 하셔서 ^^ 양념장은 다소 빡빡하게..



3. 1의 깻잎을 한장씩 쟁반에 펼쳐, 양념장을 골고루 발라주시면 끝~~



4. 락앤락에 고스란히 담아줍니다.



감기 기운이 있어 콩나물국에 이 깻잎이랑 김이랑 계란 후라이 하나 해서 아침에 먹었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보카
    '05.10.14 3:13 PM

    덜 데치니까 새까맣게 돼더던데요, 안그렇던가요

  • 2. pinkpink
    '05.10.14 3:16 PM

    너무 데치면 까맣게 되는거 아닌가요??

  • 3. 아보카
    '05.10.14 6:40 PM

    아,,알았네요,님은 바로 양념을 해서 색이 안 변한거네요
    사실,,여름에 양념에 절일때 데쳐서 하거든요,너무 살짝 데치니 시커멓게 돼더군요
    (오래놔두니)님은 금방 양념을 해서 안 변한거 같아요!!

  • 4. 정양순
    '05.10.15 11:38 PM

    가을에 노랗게 단풍든 깻잎을 그런식으로 하면 더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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