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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Terry의 일본 식도락 여행기 4 (교토 편)

| 조회수 : 4,454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5-10-08 21:46:27
교토도 하루 갔었죠.
사실 관광보다도 도자기를 보고 싶어서. ^^

관광을 여기저기 하다가 유명하다는 우동집을 갔습니다.
그 집의 우동 전골은 이렇습니다.
야채 잔뜩, 오뎅, 유바, 그리고 '후'하고 불리우는 수제비 비슷한 녹말 반죽을 넣어 건져먹다가
나중에 소바와 우동을 넣어 먹는 것이더군요. 무지하게 배불렀습니다.
일본 음식 양, 많습니다. 저나 저희 남편이나 많이 먹는 편인데도 힘들게 먹었습니다.

먼저 소바마끼를 하나 주더라구요.



닭고기, 새우, 오뎅, 야채, 유바 등이 잔뜩 있는 접시


김이 많이 나서 사진 찍기가 힘듭니다.


저녁으로는 정원이 너무 이쁜 '강고 스시'라는 사시미. 스시 정식 집을 갔었는데 결정적으로 카메라를
호텔에 두고 간 바람에..꺼이꺼이.. 거기가 사실 젤 이뻐서 아쉬웠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마베라
    '05.10.8 10:20 PM

    테리 님 올리신 것들 보니까 저번 겨울에 온천여행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 일본음식들 그릇이며 모양새며 어찌나 눈이 즐겁던지~~ 맛도 딱 제가 좋아하는 그런 담백하면서 재료맛이 살아있는 그런 맛이더라구요, 우앙..또 가고 싶당~~

  • 2. june
    '05.10.9 11:22 AM

    일본 사람들 소식한다는거에 대해 의문을 갖게 하더라구요.
    너무 단편적인 것만 보고와서 그런지...
    제가 갔던 음식점들은 조금씩 주면 매우 다양하게 주던가 찬이 적으면 많이 주던가.
    친구네서 먹었던 초밥은 일인분씩나온거가 우리나라 삼인분 세트는 되는 양이었던거 같아요.

  • 3. Terry
    '05.10.9 12:43 PM

    맞아요..보통 라면을 먹을 때도 젊은 사람들은 거의 교자랑 같이 먹죠. 아니면 덮밥이랑 세트로 먹는 경우도 많고... 라면 양도 꽤 많은데요, 국물이 돼지국물이니 진하기는 오죽 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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