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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Terry의 일본 식도락 여행기 1(오사카 편)

| 조회수 : 4,457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5-10-08 20:49:40
이번에 남편과  남편의 직장 동료들과 3박 4일의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사카와 고베, 교토, 그리고 비즈니스를 겸해 나루토, 도쿠시마를 여행했죠.
말이 비즈니스지, 거의 식도락판이었습니다.

한번 즐겨보시죠.

오사카에서의 우동 정식입니다.  스시랑 튀김이랑 같이 나왔죠. 하늘하늘한 기스면 스탈의 우동입니다.
맛이 아주 연하더라구요. 나름 굉장히 유명한 집이라는데 사누끼나 나고야 스타일의 굵은 우동에 익숙한 저에게는 신기한 맛이었습니다.







저녁으로 먹은 철판야끼요리. 해물과 우설, 등심, 파전, 오꼬노미야끼, 그리고 야끼소바메시가 같이 나왔죠. 일인당 삼만원쯤 하는데 한국보다 많이 싸고 재료도 엄청 실하더라구요. 일본은 고기가 한국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오사카에 왔는데 오꼬노미야끼는 꼭 먹여줘야겠죠?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홍공주
    '05.10.8 9:18 PM

    일본 음식 넘 깔끔하군요
    부러워요

  • 2. 가을
    '05.10.8 9:23 PM

    일본 - 일반적으로 양이 너무 적어서 스트레스였어요.
    보기는 정말 예쁜데 저렇게 예쁘게 만드려고 얼마나 주물렀을까(?) 싶고
    지나다니는 일본인들 살찐 사람없는 게 이해가 됐어요.
    비싸고 양적고.
    시금치를 길이대로 정돈해서 썰어 볏짚처럼 세워놓은 것보고 기절했죠..

  • 3. Terry
    '05.10.8 9:38 PM

    그래요? 저는 반대던데....-.-;;;
    일본이 양 적은 줄 알았는데 끝도 없이 주더라구요.
    저 우동세트만 해도 스시가 일곱 개는 되는데다 우동 한 그릇, 그리고 튀김까지..
    여자들은 거의 반을 남겼었어요.

    일본요리가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코스로 먹으면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 4. 프리마베라
    '05.10.8 10:24 PM

    일본 음식 양 많던걸요. 어딜 들어가도 다 배부르던뎅...가이세키는 반 정도 먹었을 때 이미 배가 빵빵하고 단품으로 나오는 집들도 평균 이상은 되던 것 같던데...

  • 5. 재윤이
    '05.10.8 11:29 PM

    저도 그래요.. 생각보단 양이 많더라구요... 식당에서주는건 양이 부족하단 생각은 별로 않했는데 일반 가정집에서 먹는걸 보니까 우리보단 훨씬 적게먹는것 같아요... 암튼 살찐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 6. june
    '05.10.9 11:25 AM

    며칠전 칸쟈니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오사카와 도쿄의 라면집들을 쭈욱 소개해 주던데... 오사카 우동도 만만치 않아보이네요. 뭔가 새로운 맛일꺼 같아요.
    오꼬노미야끼. 제대로 한번 먹어봐야하는데. 매번 나고야 스탈(?)로만 먹어봐서 말이죠.
    오사카 가고 싶어요 >.<

  • 7. Terry
    '05.10.9 12:37 PM

    저 우동 면발이 기시면이라고 한대요.(기스면과는 다른. ^^) 나고야 지방의 니가타 지방의 면이라네요.

  • 8. 동경댁
    '05.10.9 3:21 PM

    저도 일본 사람들이 날씬하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사람들은 한국 사람이 더 날씬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 보니 의외로 뚱뚱한 사람도 많이 눈에 띄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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