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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친구를 위한 약식......

| 조회수 : 5,969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10-04 15:31:05
가을이면 어김없이 찿아오는 기침감기 땜에
연휴내내 방콕했어요...
오늘도 많이 쌀쌀한거 같아요...
유치원 다녀오는 울 아가들 손이 차갑네요...

아프기 며칠전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동갑내기 친구에게줄 약식을 만들었어요..
이친구가 어찌나 저렁 취향이 비슷한지....
남대문 시장 단골집까지 거의 같더라구요...ㅋㅋ
어찌나 만나면 재밌는지 헤어지기가 싫을정도예요..
전날 만들어 냉동에 넣어뒀다 사무실로가서 전해주고 맛난 밥도 얻어먹고 왔답니다...


야밤까지 안자고 있던 남편에게 한접시 먼저 맛보이구요.....^^

박하맘 (akl0002)

82쿡식구가 되고픈 5년차 주부 임당... 딸래미는 무릎에 ,아들래미는 옆에앉아 사진보며 우와~~~~우리도 저거해먹자...셋이서 바닥이 젖도록 침흘..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이
    '05.10.4 3:45 PM

    맛나 보여요. 저두 저번에 찜기에 쪄서 했는데 너무 꼬들꼬들해서 내용물들이 따로 놀던데...
    촉촉하게 어케 하는 건가요?

  • 2. 박하맘
    '05.10.4 3:52 PM

    일단은 확실하게 불리기가 관건인거 같아요..
    압력밥솥에 하는 간편 레시피도 푹 불려지지않으면 좀 꼬들한 경향이 있더라구요..
    저는 10시간 정도 불린 찹쌀로했어요...

  • 3. 달고나
    '05.10.4 3:57 PM

    예전에 엄니들께서 잔치때 하시던 고전의 방법인거 같아요...너무 맛나보여요.

  • 4. 김영자
    '05.10.4 4:04 PM

    찹쌀을 찔 때 중간에 한두번 소금물을 뿌려주면 촉촉하게 잘 익더군요.
    첫 사진에서 전통방법대로 두번 쪄서 만든 거구나 생각했지요.
    늘 감탄합니다.

  • 5. 미미쿠킹
    '05.10.4 10:57 PM

    대단하셔요.. 싸부님~
    사진에서 촉촉소리가 들리네요..^^

  • 6. 소머즈
    '05.10.5 7:27 AM

    예쁜 꽃모양 살짜쿵 하나 집어갑니다.^^*~

  • 7. 나무
    '05.10.5 8:42 AM

    아,, 불리기가 관건이군요..
    저도 첨엔 좀 질었다 싶었지만, 부드러웠거든요.

    그래서 추석땐 안 질게 한다고 3시간 불리고 물도 적게 넣었더니
    꼬들꼬들해져서,, 엄한 찹쌀만 탓했답니다..ㅋㅋ

    저,, 맛난 약식보니,,
    저도,, 박하맘님 친구하고 싶네요..^^*

  • 8. 라니
    '05.10.5 9:00 AM

    그 맛의 느낌이 진하게 전해져오는,,, 깊어가는 가을과 너무도 닮은,,,
    향기 진한 차 한 잔과 저도 같이 먹고 싶군요...
    레시피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만들어 먹고 싶어요.

  • 9. 강아지똥
    '05.10.5 9:53 AM

    예전에 약식한번 도전했다가 입안에서 제멋대로 굴러다니는 찹쌀때문에 다시는 감히 도전을 안하게 됩니다요~! 윤기가 좌르르~^^

  • 10. 재은맘
    '05.10.5 10:05 AM

    저 행운의 친구가 바로 접니다...헤헤
    딸 재은이가 떡을 잘 먹는다고 얘기했더니 회사근처까지 찾아와서 주고 갔어요...
    점심시간 1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포장도 얼마나 이쁘게 잘 했는지...
    박하야...진짜 맛있게 잘 먹었데이~~~

  • 11. june
    '05.10.5 11:29 AM

    전기밥솥이나 오븐에 해먹는 약식이랑은 또 다를꺼 같아요.
    첫번째 꽃모양 너무 예쁘네요

  • 12. Kong각시
    '05.11.16 1:58 PM

    음.... 그런데 "대추고"가 뭐예요?
    다들 아시는건데... 저만 모르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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