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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무도 안믿는 사랑스러운 약식

| 조회수 : 6,405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9-22 17:24:21
명절때 만들어서 시댁엘 갖고 갔는데.. 글쎄.. 아무도 안믿는거예요.
" 제가 만들었어요^^ "  
" 그래, 그래 어디서 샀니?"
" 아니, 제가 진짜 만들었다구요...."
" 알았다, 요새는 참 예쁘게 찍어서 파네..."  

^^;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혀니맘
    '05.9.22 5:27 PM

    ㅎㅎㅎ
    넘 예쁘네요..

  • 2. kikis
    '05.9.22 5:39 PM

    솜씨가 좋으시네요.저는 약식 만들다가 죽을 만들었는데... ㅎㅎㅎ

  • 3. 이쁜이
    '05.9.22 5:42 PM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는게 정말 맛나 보이네요. 모양두 이쁘고
    저두 추석때 시댁에 약식을 해서 가져갔는데...
    찜기에 쪄서 그런지 수분이 적어 속 재료들이 따로 놀더라구요. 끈기도 별로 없구 맛은 괘아았는뎅 //
    그래두 칭찬 많이 받았어요. 대견하다구 요즘애들이 이런것두 할 줄 안다구....
    님처럼 해 갔음 난리 났을 것 같은데요.^.^

  • 4. heislee
    '05.9.22 5:44 PM

    저는 쿠쿠밥솥에 했구요, 모양은 밥*랑 사면 끼워주는 주먹밥틀 사용했어요, 노력에 비해 결과가 넘 좋았죠^^

  • 5. 행복한 우리집
    '05.9.22 6:00 PM

    쿠쿠 밥솥에 하는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부탁이예요.
    저도 의심(?)받고 싶어요.^^

  • 6. 저우리
    '05.9.22 6:04 PM

    그래요~그래요~월매너치여요?^^

    오죽 잘만드셨으면 그러셨겠어요.
    그만큼 님의 솜씨가 완벽하다는거 검증 받으셨네요.

    그류~요게 만원어치지유? ^^
    님이 쓰신글이 너무 재미있어서요~

    손끝 야물락지셔요~약식 너무 맛깔스럽고 예뻐요~

  • 7. 나비
    '05.9.22 6:23 PM

    너무, 이뻐요~
    에휴...레시피 올려주심 안될까요~

  • 8. 상구맘
    '05.9.22 6:55 PM

    heislee님!
    너무 예쁘네요.
    의심받을만 했겠네요. 의심 받으면서도 행복해 할 수도 있다 그죠?
    그런데 heislee님,
    시댁에 가져 가실때 어떻게 담아 가셨나요?
    그냥 층으로 포개면 안 될꺼 같은데...

  • 9. 로빈
    '05.9.22 11:57 PM

    신혼때 친정엄마가 해주신 약식 제가 했다고 우기던 기억이;;;
    다들 산거라고 그러다가 워낙 부재료가 많이 들어갔어서 파는건 조금밖에 안들었는데 이만큼 들은걸 보니 만든게 맞는것 같다고 했었어요.
    엄마가 하시는거 보구 별거 아니라구 나두 한다고 해놓고 한번 시도도 안해봤네요.

  • 10. heislee
    '05.9.23 2:17 AM

    레서피요... 82에 있는 모든 약식방법 + 경험담을 총정리해서 제걸로 만들었어요.
    1. 전날밤에 찹쌀을 종이컵으로 다섯컵 불리기 + 다음날 아침에 체에 받혀 물기 빼기
    2. 대추씨 + 대추 몇알을 함께 끓여 대추고 만들기
    3. 간장 3T(45ml) + 대추고 2컵과 3/4컵(찹쌀을 오래 불려서 원래 레서피 세컵보다 적게 넣음) + 흑설탕 두컵(건포도를 넣기때문에 원래 레서피 세컵보다 적게 넣음) = 모두 소스팬에 끓임(설탕녹을때까지)
    4. 찹쌀+3번의 소스+삶은밤 자른것+건포도+잣+계피가루+소금1t+참기름 3T(45ml) 을 밥솥에 넣고 잘 섞은 후 백미고압으로 취사.

  • 11. heislee
    '05.9.23 2:24 AM

    근데요... 저희 쿠쿠가 6인용이라서 위의 재료들을 딱 반으로 나눠서(재료따로 소스따로) 두 번 취사하였습니다. 어떤 분이 한꺼번에 양이 많으면 밥이 설익는 경우가 있다고 하신 것 같아서...
    맛은 정말 좋았구요... 간도 잘 맞았습니다. 제게 딱 맞는 레서피로 만들었죠^^
    모양은 주먹밥틀에 뜨거울때 넣어서 대추랑 잣 붙이고(잣 붙이는 것 힘들어요..미끄러져서) 포장은 베이킹용 조그만 은박지에 한개씩 넣어서 커다란 통에 김밥 담듯이 담아서 위에 랩 쫘악 깔고 또 한 층 올렸습니다.

  • 12. 오키프
    '05.9.23 7:55 AM

    넘 이뽀요... 먹기 아까울듯...^^

  • 13. 웃어요
    '05.9.23 8:41 AM

    근데요. 위의 잣 나중에 성형하시고 올리신것이지요???
    잣이 나중에 안 떨어지나요??
    왜 .. 저는 떨어질까????
    글구.. 굳이신다음에... 하나씩 포장 안하셔도 안 딱딱해 지시던가요??/

  • 14. 딩동
    '05.9.23 1:11 PM

    넘나 이뽀요.

  • 15. heislee
    '05.9.23 4:44 PM

    웃어요님.. 약식을 틀에 수북히 넣고 손으로 대충 평평하게 한 다음 마지막으로 잣이랑 대추 올리고 나머지 틀뚜껑으로 다시 꼭꼭 눌러 덮었다가 떼어내는겁니다. 근데 저도 잣이 미끄러져서 힘들었어요^^; 포장은 은박지에 한개씩 넣고 전체를 랩으로 싸니 괜찮았구요 딱딱해지진 않았습니다.

  • 16. 보노보노
    '05.9.24 6:16 PM

    저도 추석때 쿠쿠압력밥솥에 약식해서 시어머니 갔다드려더니 좋아하시더라구요..
    데코레이션 할 때 잣이 따로 놀아 힘들었지만.. 처음한 약식 대 성공이었습니다.
    heislee 님 시부모님 사랑 많이 받으셨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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