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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리)코다리 조림의 진수(?)~~~~

| 조회수 : 6,207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5-09-15 09:56:22


두번째)코다리 조림...진짜 맛있어욤!!!!! | 맛있는 비법(king,) 2005/02/16 15:23  

http://blog.naver.com/kingvoice1/120010302390




전 몸에 좋다는 생선을 비린내 때문에 너무 싫어해요.
오로지 그냄새 잡기에 몸부림을 쳐도......^^;;;;;
생선 특유의 맛과 밀접한 관계를 어찌 하겠어요.
그래서 노릇노릇하게 바짝 튀기거나,,
진한 양념이 필수이지요.
그중 유일하게 동태로 하는걸 즐기는 이유가 냄새가 훨씬 없으니 좋아할밖에...

유집사가 코다리를 보는 순간 조림이 먹고 싶다고 노랠 하는거예요.
사실 2마리로는 한끼거리니 입맛 다시다말았데나!!!!
쌀뜨물에 폭 삶아내면 좋을텐데...
급히 하느라 걍 맹물에 삶았어요.
무를요(무에 매운맛도 잡고,부드럽게 하고,양념이 잘배게 해주지요.)
두토막낸 코다리는 깨끗이 닦은뒤 미림이나,화이트와인 이든,맥주맛술이든 솔솔 뿌려 놓으세요.
맥주맛술은 지난번 언급했지요....
조금 넉넉히 뿌려도 괜찮아요.

이제 양념장을 만드세요.
전 넉槪?만들어(약간 돼직하게..) 숙성 시키는 편이예요.
숙성 시키면 좀 깊은 맛이 나니까~~~^^
맛간장(제 맛간장은 달지않고 많이 안짜거예요)에 고운 고추가루면 더 깨끗하고,
마늘,정종,파,깨소금,참기름,혹시 마른 멸치나 새우갈아논 천연 조미료 있으면 넣으세요.
청양고추를 곱게 다져 넣구요.
물엿도(조청을 쓰세요),

밑에 삶아논 무를 깔고,,
코다리를 위에 깔고 양념장을 생선에 푹푹 한스픈씩 발라요.
(이유는 이런 조림하다보면 간이 짜지기 쉬워서...)
그런뒤 무에 슴슴하게 간이 밸만큼 양념을 더 넣어요.
그런 다음 물을 두컵정도 넣은뒤 약한불에 폭 끓여요.
이방식은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방법!!!!
흐흐흐......
냄새도 없고,짜지도 않은것이 밥도둑 이예요~~~
울신랑은 머리까지 쪽쪽....^^
무를 많이 깔아도 다 없어지네욤!!!!

***그외도 조금 작게 자른뒤 녹말 입히고 튀겨낸다음....
   강정하듯 양념에 버무리는 방법도 있어요.
   양념닭 같은......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방법은 이 두가지예요.
   아마 한식 요리로 밥반찬으로 식어도 맛있어서인가봐요~~~~~~

   그나저나 하실까요?????????

***또한가지 팁!!!
   세팅할때 접시에 담아내면 이쁘진 않지요.
   조금 큰 둥근 접시에 넙적하게 조린 무를 두개쯤 겹쳐올리고,,
   조린 코다릴 올려요.
   대파를 5센티쯤 길이로 가늘게 채친뒤 위에올리고,,
   홍고추도 두어개 올린다음 보세요.
   아주 멋지답니다~~~~~
  
**** 팁 하나더~~~~
     언 동태로 찌게를 끓이면 살이 퍽퍽할때가 있지요???
     언 동태를 자르기전에 주물주물 맛사지를 해보세요....흐흐흐
     너무 재밌지요...언얘들의 살이 끓여놓면 보들하답니다.
      맛사진 언생선도 좋아해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주
    '05.9.15 10:18 AM

    글만 익어도 침이 뚝뚝 떨어집니다..
    아~~ 배고파 ㅠ.ㅠ

  • 2. 이영희
    '05.9.15 10:22 AM

    ㅎㅎ....연주님!!!
    사진 없는 글은 아무래도 식감이 떨어지죠???
    그래서 님이 그리말하니 행~~~~복!!

  • 3. 푸른토마토
    '05.9.15 11:08 AM

    이번 추석 메뉴에 넣었습니다. 맛있겠어요~ 감사합니다.
    제 경우엔 사진없으면 더 자세히 읽어보게 되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 4. 이영희
    '05.9.15 11:47 AM

    아!!!
    ^^...푸른토마토님!!!
    그럴수도 있네요.
    전 사진까지 찍진않다가 요즘 가끔 울딸에게 시키기도하는데...
    아무래도 기계치다보니...^^;;;;
    이사 한뒤 정리가 완전히 되면(이사가 좋은점도...완전 정릴 하니..ㅎㅎ)
    요리 사진 찍으려고 벼르고 있어욤!!!
    ㅎㅎㅎ...블로그도 제대로 하려고...흐흐흐

  • 5. 보라돌이맘
    '05.9.15 3:04 PM

    이영희님~~
    저두 오랫만에 코다리조림 한번 해봐야겠어요...
    사진이 없어도 워낙에 꼼꼼하고 리얼하게 글을 올려주셔서리.....
    신랑님께서 코다리머리꺼정 쪽쪽빨아드시는 장면까지 생생하네요~^^

  • 6. 이영희
    '05.9.15 3:38 PM

    애궁..>.<
    좀 리얼 했죠.
    머리 버리면 큰일나는 사람 인지라...ㅎㅎㅎ

  • 7. 엄지여왕
    '05.9.15 10:30 PM

    코다리를 완전히 펼쳐서 5~6㎝ 정도의 길이로 잘라서..
    쇠고기불고기할 때의 양념장(진간장+설탕+참기름+다진마늘+후추가루+맛술+깨소금+양파즙)을 만들어...
    자른 코다리를 양념장에 재워 놨다가.....
    프라이팬이나 석쇠에 구워 먹어도 맛나요!!!

  • 8. 이영희
    '05.9.15 10:38 PM

    ㅎㅎㅎ....
    엄지 여왕님!!!
    그리 할때는 맛술 바른뒤 참기름 발라 애벌 구우서 양념 발라 구워요,
    정말 맛있지요...>.<

  • 9. 새벽동산
    '05.9.16 10:53 AM

    저도 님처럼 비린내에 무지 민감해서 생선 먹기 두려워하죠...
    그런 저도 코다리조림은 좋아하죠....ㅎㅎ
    샛팅하는 법....오~호~~멋질거 같아욤....
    엄지여왕님 방법도 맛날거 같고요...

  • 10. 이영희
    '05.9.16 11:29 AM

    걱정 이예요.
    생선은 비린내 때문에 ,
    소고기는...^^;;;,...가끔 냄새가 나드군요.
    돼지는 입도 못대고,닭은 열나는 체질이라...ㅠ.ㅠ
    그래서 그나마 비린내 안나는걸 날마다 연구 합니당....ㅎㅎㅎ

  • 11. 이영희
    '05.10.11 1:30 PM

    이제야 사진 올렸어요...>.<
    향신세트 써봐야 할것 같아서 ....
    이 레시피에 첨가 해서 썼는데...
    너무 양이 적어서 혼합을 했더니 더 나은지 는 절대미각이 아니라 못 찿았어요...ㅠ.ㅠ
    그래도 사진 올리니까 훨씬 좋네욤!!!!!

  • 12. HARU
    '06.1.23 8:58 AM

    한번 삶은 후에 양념장에 한번 조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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