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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싹나는 감자 살리기 프로젝트-1탄(카레에 빠진 *)

| 조회수 : 4,34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9-14 22:35:47
싹나기 시작하는 감자를 보면서 고민하는 나에게 기특한 우리아들- 카레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카레를 표준으로 만들었어요.
고기 대신에 통조림 햄으로 대신하고 *도 넣어서~
* 아래 깔아준거 뭔지아세요? - 해바라기씨랍니다.
우리집 앞에 세개를 심었는데~ 글쎄 2개는 누가 따가서 겨우 하나 건졌어요.

농작물!!! 그거 가져가도 도둑입니다.

문앞에 놔둔 장수풍뎅이를 오늘 또 누군가 가지고 갔지 뭐예요.
애벌레 생태학교에서 애벌레로 가지고와서 일년이나 키워서 세상나온지
두어달 밖에 안되는 아이들인데,,,
다른 사람 물건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참 문제입니다.

오늘의 문제 - 카레속에 하얗고 작은 정체? *는 무엇일까요?
정답을 맞추시는 분에게는 우리집 '소박한 밥상'무료 초대권을 드립니다.

이 밤 10시에 마른 오징어 불려둔걸로 오징어 튀김을 했어요.
우리 아들손에 들려있는 저 돌을 잘 봐주세요.
며칠전 TV프로에서 외국에는 애완용돌을 파는 사람이 있다는 내용을 보더니만!
귀여운 우리 아들(초등1년생)
- 그 다음날 바로 길에서 주워와 자기 애완용 돌이라면서  잘 키우고 있습니다.
목욕할때도 함께하고 ~ 가끔은 방에 뒹굴뒹굴 혼자 놀게도 놔두고~
"내 애완용 돌 절대 유기하기 마세요"하면서 애지중지 잘 키우고 있지요.

내일은 운동회날이예요.
우리 어릴적 운동회는 정말 큰 잔치였는데,,,
이제는 운동회날 급식도 하니  도시락 쌀 일도 없어 조금은 아쉽네요.

우리 아들 욕심이 많은 아이랍니다.
달리기 일등하고 싶어서~ 노력 중인데, 내일 모두 모두 즐거운 운동회가 되길,,,,


페트라 (siloam)

좋은 사람들의 알찬 정보가 저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랍니다. 모두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현신
    '05.9.14 10:51 PM

    잣?? 으응,,아닌가요??

  • 2. 현덕맘
    '05.9.14 10:52 PM

    안녕하세요. 회원이 된지는 좀 되는데 올려진 글만 보다가 오늘 첨 글 올려봅니다.
    저도 감자 1박스 샀던 것 거의 다 먹고 20개 정도 남았는데 싹이 나고 있어요.
    참, 카레 속의 흰 것은 해바라기씨 아닌 가요?
    내일은 저도 싹난 감자로 카레 해 먹을까 봅니다.
    아드님의 행동이 너무 천진하고 귀엽네요..ㅋㅋ

  • 3. 맘씨고운
    '05.9.14 10:59 PM

    임현신님- 너무 빨리 맞추시면 에잉, 재미없잖아요.. 축하축하
    현덕맘님- 제 방해 공작에 넘어가셨군요,,ㅎㅎ 잣이랍니당.

  • 4. keunk
    '05.9.14 11:06 PM

    아이 손 너무 귀여워요~~
    얼른 추석이와서 집에내려가 막둥이 동생손만지고 싶어요^^

  • 5. 원더우먼
    '05.9.14 11:17 PM

    하하하, 아드님 정말 귀여워요.
    손도 포동한 걸 보니, 님께서 잘 만들어먹이셔서 얼굴도 젖살이 고대로 있을 것 같애요^^
    애완용 돌이라.....하하하하

  • 6. 김혜경
    '05.9.14 11:41 PM

    척 보니까 잣이던데...식사권은 안주나요??

  • 7. 주경마마
    '05.9.15 12:31 AM

    저도 잣 인것 같은데...

  • 8. morihwa
    '05.9.15 12:37 AM

    ㅎㅎㅎ

  • 9. 가을소풍
    '05.9.15 1:09 AM

    잣이넹......ㅎㅎㅎ

  • 10.
    '05.9.15 5:43 AM

    ㅋㅋ 애완용돌...아드님 너무 귀엽네요..^^

  • 11. 분당어묵
    '05.9.15 9:40 PM

    잣! 맞지여?

  • 12. 맘씨고운
    '05.9.15 10:10 PM

    keunk님-네, 아이들 너무 구여워요.
    원더우먼님-에궁! 우리아들 살찌우는게 목표랍니다.
    자기 갈비뼈가 보인다고 자랑을 하는 아들입니다.
    김혜경선생님- 네 당연히 드립죠~모두모두 오세요. 단, 기대는 집에 두고오시구요.
    주경마마님- 너무 쉽죠? 반가워요,
    morihwa님-미투^^영어쓰시면 나 너무 헤매요. 남편이 써줬잖아요, 잉,
    가을소풍님- 소박한 밥상을 좋아하시나요? 그럼, 환영^^
    쭌님-님도 한번 키워 보세요. 깔끔하고 간편하고 귀찮게 굴지 않고 정말 좋아요.
    단, 주의점은요! 가족들에게 방안에 웬 돌이야? 하며 유기하지 않도록 우리아들처럼 꼭 가족에게 알리세요.
    분당어묵님- 맞습니다요. 문제가 너무 쉬웠나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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