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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9개월 아가 이유식---좁쌀죽.

| 조회수 : 5,691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5-08-25 21:06:59
전 생각도 못해본 음식이예요.

저희집 도우미 아주머니가 중국서 오신분인데요.

중국에선 아가 이유식으로 좁쌀죽을 반드시 먹인다네요..

안먹이면 큰일 난다고 좁쌀 사다가 하루에 한번씩은 꼭 만들어 먹이시네요.

아주 중병걸린 환자식으로 하는건 알았는데 아가에게 먹이는건 생각도 못했었거든요.

아가 변도 좋아지고 더 똘똘해진거 같기도하고 참 좋아요~

좁쌀에 대해 여기저기서 찾아봤어요.

[좁쌀]

소화기계환자나 만성병환자에게 조리용으로 이용되는 좁쌀미음은 오곡 중에 환자용 식품으로 으뜸이겠다. 토할 때나 구역이 있을 때에 많이 사용된다.
좁쌀은 속미라고도 불리우는데 이는 비위 열을 없애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신기를 높이게 된다는 효능을 고의서에서는 알려져 오고 있어 민간에서는 곧잘 약용으로 응용한다.

전신을 보하고 소변을 이롭게 한다 하여 소변불리증이 있을 때나 방광염이 있을 때, 포식하여 소화불량증이 있어 단백뇨를 보게 되는 경우에 좁쌀 미음을 조복하면 소화력도 돕고 이뇨작용과 단백뇨의 증상도 호전된다. 또한 치질증상이 있어 변이 보일 듯 말 듯 한 이급후중증이나 당뇨병이 있어 소갈증이 있을 때, 가슴이 답답할 때에는 묵은 좁쌀로 죽을 쑤어 마시면 갈증이 멈추고 가슴의 답답증이 풀리며 치질에도 효과적임을 알게 된다. 토사곽란 후에는 위의 경련을 멈추게 하는데 따끈한 미음의 약효는 물론이려니와 여름철이나 장마철에 좁쌀 뜨물을 끓인 후 간을 맞추어 마시면 갈증을 없애고 장염을 예방하게 된다.

피부병이 있어 가려운 데에도 뜨물로 닦아내게 되면 치유가 빠르고 인삼과 황기다린 물에 함께 조미음을 쑤어 마시면 허간을 막고 힉욕을 도우며 이 완된 위, 장의 조직과 피부의 무력증을 없앤다 하여 민간에서 흔히 사용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학질에 조미음을 이용했고 어떠한 발열성질환에도 조미음은 원활한 소화기의 기능과 몸의 영양을 돕고 해열을 겸한 역할을 하는가 하면 좁쌀껍질을 끓여 땀띠를 씻으면 특효가 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
    '05.8.25 9:44 PM

    울애기 7개월인데....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어른 먹는다고 사놓은 차조가 있는데 그것 말하는 거죠?

  • 2. 보미
    '05.8.25 11:10 PM

    차조가 아니라 메조 같은데요,,

  • 3. birome
    '05.8.25 11:24 PM

    울 딸도 7개월들어가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저두 해줘봐야겠어요..

  • 4. 황정미
    '05.8.26 12:02 AM

    아이들 한테만 좋은게 아니구요.
    모든 사람들 한테도 좋다고 하네요.그래서 우리는 밥 할때 한주먹씩 넣어먹어요.
    그리고 애기들 설사할때요. 차조를 푹 고아서 체에 받쳐서 그 물을 따뜻하게 해서 먹여보세요.
    효과 보실 거예요. 누구한테나 다 좋아요.
    메조 아니고 차조예요.

  • 5. 크리스
    '05.8.26 3:52 AM

    저도 조만간 조...들어간 이유식 하려고 했었거든요. 제가 본건 한방이유식에 나온 레시피인데...진밥+조+소고기+양파+당근....이렇게 들어가요^^...메조랑 차조는 차이가 뭔가요?^^ 걍 노랗고 작은 알갱이만 사면 되는줄 알았는데~

  • 6. ┏( ご..ご)┛
    '05.8.26 6:07 AM

    병아리가 같은 아가들~넘 소중한 아가들~호호

  • 7. 물빛
    '05.8.27 9:47 AM

    울아가도 8개월인데 함해봐야지...
    이유식 재료의 한계를 느끼구 있었어요
    좋은 정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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