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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친구집에 가서 만들어 먹은 것.

| 조회수 : 7,694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5-08-15 02:02:18
친구가 세종대 조리학과 한국궁중/전통요리 박사과정이에요.
외국인을 위한 궁중요리의 재편을 하겠다고.
소스를 개발중에 있거든요.
그래서 그 마루타겸 해서.
같이 만들었답니다. 육수도 갖은 재료를 다해서 소스도 갖은 재료 다해서.
일주일전부터 하나하나씩 뽑아낸것이구요...그렇게 해서 만든게.
불고기전골과 해물찜. 그리고 닭다리겨자냉채. 돼지강정을 했는데
그냥 사진 두개만 올려요 ㅎㅎㅎ

불고기 전골하면 우리는 물 좀 넉넉히 부어서 먹는 걸로 알지만.
실지로 불고기 전골은. 고기를 볶듯이 하다가 야채를 넣어서 같이 볶아서
거기에 육수를 몇스푼 넣어서 국물이 별로 없다시피 하게 조리하는 것이.
실지 궁중요리랍니다...

찜요리도 사실은 모든 재료를 각각 볶아서 소스에 함께 버무린 다음,
그 위에 찹쌀가루를 뿌려서 쪄내야 제대로 된 찜이라 하는군요.
위에 뿌린 찹쌀이 소스가 내용물에 안착될수있게끔 잘 잡아준다하더군요.
저흰 오늘 -_-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못해서.
일반적으로 볶음을 해내는 걸 찜이라고 잘못 표기해서 내는 일반 식당들처럼.
재료 넣고 소스넣고 찹쌀+녹말가루를 물에 개서 저희도 볶았지요..

나중에 잘못되어진 한국 요리 상식 또 알려드릴께요. ㅎㅎㅎ



Connie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이댁
    '05.8.15 8:06 AM

    이런 마루타 자리라면 지도 환영...ㅎㅎㅎ

  • 2. 장미
    '05.8.15 8:44 AM

    저두 환영...^0^

  • 3. 소쿠리
    '05.8.15 12:08 PM

    그런 생체실험 이라면 당하고 싶네요!!

  • 4. 에밀리
    '05.8.15 12:27 PM

    너무나 가지런한 칼질과 선명한 색감이 인상적이예요. 잘 봤어요~ 다음에 또 가르쳐주세요..^^

  • 5. 젬마
    '05.8.15 5:53 PM

    눈이 즐겁네요...저두 당하구싶어요. 요즘 넘 하기싫어서...

  • 6. 민트
    '05.8.15 7:47 PM

    음 저 새우 엄청 좋아하는데 손으로 막 집어먹고 싶어져요.

  • 7. 김혜경
    '05.8.15 9:41 PM

    앞으로도 많이많이 좋은글 올려주세요...^^

  • 8. 안드로메다
    '05.8.15 11:59 PM

    너무 좋은 정보입니다..자주 올려주세요^^~

  • 9. 히야신스
    '05.8.16 3:27 AM

    참,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행복하겠어요~~~

  • 10. lois
    '05.8.16 10:58 AM

    요즘 입덧으로 인해 음식을 거진 못먹고 있는데요...
    저런 음식의 마루타라면 입덧도 다 달아나고 기꺼이 생체실험을 당하고 싶네요. ^^
    정말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

  • 11. 전소영
    '05.8.16 11:10 AM

    음식이 맛있어 보이네요.죄송하지만 레시피 좀 공개하시면 않되나요...

  • 12.
    '05.8.16 11:32 AM

    나도 저런 칭구 만나고 시포라...
    마루타 잘 할 수 있는데~

  • 13. Connie
    '05.8.16 12:11 PM

    헉. 메인에... 이런 영광이 ㅠ.ㅠ
    일단 친구가 개발중에 있는 소스라서 공개하기 어렵구요..게다가 저안에 들어간 갖은 육수가 일주일전부터 각종 재료들로부터 하나하나씩 따로 뽑아서 섞은 것이거든요. 그게 소스의 기본이 되어서 -_-;; 가르쳐드려도 귀찮아서... 못 따라하실듯 -_-;;;

  • 14. 김현정
    '05.8.16 1:46 PM

    진정 맛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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