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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콩새네 김치 노하우!!!

| 조회수 : 4,917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5-07-20 20:04:29
노하우...이렇게 말하니 너무 오버하는건가...ㅎㅎㅎ

이런 방법을 하는 사람도 꽤 되리라본다.

난 꼭 전날 끓여놓는것이 있다.

늦은 야밤에.....

(평안도식이 고기육수를 내서 하는데...사찰식이 이런방법도 있다.)

이것은 울딸이 젓갈 들어간 김치만 먹으면 입술이 안젤리나 졸리 그여인처럼 부풀길래..

젓갈은 조금넣고 맛내는 비법을 연구하다.....

비린내도 없고,

멸치나 새우땜에 냄새날까 염려도 마시요.

증말 맛있는 비법이니께~~~~



바로 요것



다시마 넙적한놈,

굵은멸치 한줌,

마른새우 한줌(사실 조미료 안넣는데 요건 꼭 들어가야...)

대추 5~6개(요건 달달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더 넣어야...)

요걸 약불에 진하게 다린다.

3리터쯤 부어서 2리터 되게.....



찹쌀가루 두어스픈에 ,

날콩가루 한스픈을 넣어 풀국을 끓여놓고....

끓이는건 다 알겠지만..끓고있는 물에 개어뫃놓은  풀을 흘리며 살살 넣어준다.

계속 계란 푸는것으로....

무지 쉽고 빠르다.....



전날 끓여논 육수 1/3에 태양초를 개어 놓는다.

아주 예쁜색이 나도록.....

설탕은 숙성시키는데 필요한 만큼 큰술 하나...



그리고 배추김치든,열무김치든,깍두기든...

액젓조금,풀국도 넣고,

마늘,파도 넣은뒤 개어놓은 태양초로 버무린다.

소금간만 하면....끝

정말 맛있다.

조미료를 한톨도 넣지않아도 .....





남은 1/3육수에는 ,

생수1/3을 부은뒤 고추물을 들이고 ,

풀국도 좀 넣고...

마늘도 넣고,

설탕은 숙성하는데 필요하니 작은술 하나...

소금으로  간을 잡은뒤 커피 휠터로 걸러놓고...

물김치 담는 국물이다.

쪽파랑 붉은고추만 띄우면 끝...

자작하게 부어놓으면 국물이 예술이다.

늘보면 국물이 남는집이 많은데....

한방울도 안남는다...정말이라니까..

한번 시도해 보길........





그중에 중요한 배추 절이기....

여기서 실패하는 사람이 꽤 된다....ㅎㅎㅎ

바라기는 꼭 소금물을 이용하라는거다.

의외로 고수들도 잘하다 삐그덕하는건 바로 소금을 뿌렸을때.....

포기김치를 할때는 필수!!!!

굵은 소금을 물에 탄다.

어떻게????

찍어 먹어보면 짭짤할때....

김장할때는 더 잘 절여야하니 그물에 배추를 담갔다 빼면서 배추대쪽으로 소금을 더 지를것!!

보통 여름 배추는 짭짤한 소금물에 밤 12시쯤 담근뒤 아침에 행구어 물빼면 잘 절여진다.

통배추 4쪽 냈을때.................

물론 막김치나,여린 열무김치 절임법은 아니라는것!!!

또 한가지 물기를 잘 빼야 맛있는 김치가 된다는것....잊지말기.




****찹쌀 가루도 밀가루도 없길래 풀국은 통과...^^,
      오늘은 액젓을 한방울도 넣지 않았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oll
    '05.7.20 8:17 PM

    지금까지 김치를 계속 실패만 했었는데 함 저도 이렇게 만들어봐야겠어요.

  • 2. lali
    '05.7.20 8:25 PM

    도전해보고 싶은 욕망이 불끈~~

    고맙습니다

  • 3. 베이직
    '05.7.20 8:57 PM

    허걱~ 울딸도 콩새인데... 김치는 아직 잘 못담궈요.. 꼭 성공해서 콩새네 김치 만들어 볼께요^^

  • 4. 마사 스튜어트
    '05.7.20 11:11 PM

    ㅋㅋ
    따님이름은 쏭이구요
    이영희님이 콩새랍니다 ㅎㅎㅎ

  • 5. 칼라
    '05.7.21 12:00 AM

    *^^* 김치담는솜씨도 예사롭지 않지만 글솜씨 또한 예사분이 아니네요,
    저도 지금배추절이고 부추다듬다가왔어요,찌찌봉,,,,,,,

    오늘 일찍 자기는다 틀렸네요,,,,,,,,,아직 배추가 안절여져서리.........ㅡ.ㅡ;;

  • 6. morihwa
    '05.7.21 12:24 AM

    강순의 선생님한테 김치 배우러 갔더니 저렇게 알려 주더군요.
    다시마 육수에 풀국 쑤고,날콩가루+고구마가루+찹쌀가루.

    아주 맛있어 보여요.
    한 첨 먹고 싶내요.

  • 7. 연꽃
    '05.7.21 12:53 AM

    제일 자신없는 음식이 김치예요.정말 배추 절일때부터 간 맞추기가 넘 힘들어요.이영희님 방법으로 맛있는 김치 꼭 성공할께요.

  • 8. 이영희
    '05.7.21 7:21 AM

    젓국이나 소금 김치를 담는분에게 필요 하지요???
    전 요즘 100%로 웰빙으로 갑니다.
    ㅠ.ㅠ.....
    입주위가 가렵고 부풀어 오르니 어쩝니까....
    욜씸히 비린내 라고는 1%로도 없는식으로...ㅎㅎㅎ
    한번 해 보세여...
    아주 개운 해요...
    글구 마사 스튜어트님이 누구 신지 이실직고 하세욤????
    제가 부르는 울딸 까지 아시면???

    오...^0^ 고구마 가루도 넣는군요???
    전 무조건 내식 이라...^^;;;
    해보니까 대추랑 새우를 넣은것이 더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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