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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올해 첨으로 고개를 내민 죽순~~~

| 조회수 : 3,256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5-06-15 16:48:25
죽순이 이제 나오기 시작했다는 연락을 받고
지리산과 보성을 다녀 오는길에 급히 곡성 옥과의
설산으로 달려 갔답니다....


대나무숲에서 고은옥님과 달려라하니님이
죽순을 찾고 있네요~~~



드뎌~~~
뾰족이 오른 죽순을 발견했군요....
비가 오고 나며 우후죽순이 될텐데...
아직 작습니다...



장작불을 지펴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
25분정도 푹 삶습니다......



삶아 물에 담가 아린 맛을 빼내고 나면
거무스름한 겉껍질을 벗겨 냅니다...
하얀 속살이 드러 나고 있군요~~~



벗겨낸 죽순을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결대로 잘라 썰어 접시에 담습니다....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답니다...
맛이요?   아작 아작한 담백한 맛이 죽순의 향과
초고추장의 매코롬함이 어우러지는~~~
일년에 이맘때쯤 한번밖에 먹을 수 없는
아주 귀한 음식이랍니다....
자아~~~드셔 보시지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코
    '05.6.15 5:11 PM

    음....죽숙을 직접도 해서 드시는군요 첨 봤어요
    먹고싶어요~~~

  • 2. 도그우드
    '05.6.15 5:14 PM

    죽순나물과 죽순초무침도 해 먹음 맛나는데..
    입맛당기네여. 침이 꼴깍..

  • 3. 코발트블루
    '05.6.15 6:01 PM

    안녕~♪ 잘 다녀오셨나요^^
    좋은추억많이만들고 좋으셨겠어요

    통조림 으로만보고
    죽순요리 처음보는데 삶아서 껍질을 까는거 였네요
    어떤맛일까 궁금해집니다

  • 4. 행복이머무는꽃집
    '05.6.15 6:13 PM

    아작 나작 소리가 예까지 납니다
    죽순 손질하는것은 처음 봅니다요
    초장에 콕 찍어 아~ 좋으셨겠다

  • 5. 레인트리
    '05.6.15 6:35 PM

    우흐흑 정말 정말 맛있겠네요.
    입맛 마구 마구 당깁니다. 먹고 싶어요~~

  • 6. 뿌요
    '05.6.15 7:15 PM

    저도 시골에서 죽순가져다가 초고추장에 오징어 넣고 무쳐먹고 죽순나물도 하고...

  • 7. 델리슈
    '05.6.15 9:38 PM

    우우와... 너무 맛나겠어요~ 죽순나물도 먹고싶고... 초고추장... 으아..

  • 8. Christina
    '05.6.16 12:00 AM

    저도 통조림만 봤지 죽순 직접 손질하는 거는 처음 봐요.
    너무 맛있겠다~~

  • 9. 칼라
    '05.6.16 12:24 AM

    색이 검네요~동네 난자에서 산건 색이 푸르스름하던데.......종류가 다른건가요?
    첨이라서요, 25분삶는다.......ㅡ.ㅡ;
    전 10분정도 삶았더니만 약간 떫더른한 맛이 났답니다.
    냉동에 넣어두었는데 다시 삶을까요?

  • 10. 그린티프라푸치노★
    '05.6.16 2:17 AM

    생생한 사진들 넘 잘봤습니다^^
    죽순,, 맛있겠다!!ㅠㅠ

  • 11. 안나돌리
    '05.6.16 7:20 AM

    칼라님~~
    다시 삶으시면 맛이 없을꺼얘요...

    죽순이 집에서 하기가 어렵다는군요...
    장작불 지펴 큰 가마솥에 삶아서..

    저도..스님이 해 주셨어요...
    제가 간 곳 죽순이 상당히 맛이 좋은
    곳이라네요~~~~

  • 12. bero
    '05.6.16 10:47 AM

    죽순 저희 어머님 보니까 센불에 한참을 팔팔 끓이시던데요. 꽤 오래 끓여야해요.

  • 13. 빈수레
    '05.6.16 11:13 AM

    장작불과 가마솥...아니어도, 집에서 다 됩니다, ^^;;;;

    그냥, 쌀뜨물에 죽순들이 그럭저럭 제대로 잠기기만 해도 적당히(?시간을 안 재봐서, ^^;;;) 삶아서
    불 끄고는 그냥 그 상태로 식은 후에 손질하면...떫은 맛도 다 빠지고, 맛나요.

    아, 그리고.
    한꺼번에 많이 해서, 그리저리 채썰거나 평소 잘 해먹는 모양으로 잘라서 물기 빼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으면 됩니다.

  • 14. 정혜경
    '05.6.16 11:46 AM

    저도 구례가 시댁이라 해마다 어머님죽순해놓으신것 갖다가 반찬 해먹으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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