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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몸보신용으로 이거만한거 없지요? "삼계탕"

| 조회수 : 4,286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6-15 15:46:58
주말에 신랑이랑 도련님 몸보신을 위해서 마련한 나의 저녁 메뉴입니다.

솔직히 음.. 제가 삼계탕이 먹고 싶었다지요..

먹고싶다는 말에..

울신랑이 그럼 토요일에 해달라고 하더군요.

신랑은 토요일에 출근을 했고 저는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시장엘 갔답니다..

삼계탕을 한번 끓어 볼 작정으루다가..^^

닭두마리 사고.. 갖은 재료를 사서 띵가띵가 걸어 왔드랬지요..

으아~ 진짜 아줌마같은 느낌.. ㅋㅋㅋ

근데 뭐 이제는 아줌마니까요..^^



우야끼야.. 이눔 진짜 맛나더라구요...

닭의 비릿한 맛도 없으면서 인삼의 향기와..

꼬수한 닭국물..ㅋㅋㅋ

그럼 맛한번 보실까요?



재료 준비 합니다 : 닭 작은눔 2마리, 마늘 12개, 밤 3개, 대추 8개,

인삼 약간(3천원치~), 찹쌀 1 1/2 컵

재료 간단하지요?



재료들을 준비 합니다.

준비 전에 찹쌀은 불려 놓습니다..





닭은 사서 목하고 똥꼬있는 부분에 기름기가 있을겁니다.

노리끼리한것... 그걸 칼로 잘 제거하구요.



통마늘을 씻어 준비하시고 밤은 껍질째 준비하셔서 반으로 자르구요.

대추도 8개, 인삼은 흙을 잘 씻어 내고 준비 합니다.

이럼 끝입니다..^^

재료 준비가 되었으면요..

찹쌀 불린거를 닭 뱃속에 채워 넣습니다..

채우고는 다리를 꼬아서 고정 시킵니다...^^




위에 재료들을 모두 냄비에 넣고 닭이 자작하게 잠길 만큼

물어 부어 줍니다..

보글보글 끓이는데요..

처음에는 강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고우듯이..

한 두시간 정도 끓입니다.

이때.. 둥둥뜨는 기름을 중간에 제거 해주시구요...






그럼이렇게 완성 됩니다..

저희는 닭따로 먹고..

국물은 따로 국그릇에 담아 파 송송 띄워 소금간해서 먹는답니다..

왜??

뚝배기가 엄써서..ㅋㅋㅋ





토요일 저녁 만찬입니다...^^

두마리를 해치웠답니다...

뱃속에 들어 있는 찹쌀 진짜 맛나더라구요..

그럼 오늘 저녁은 맛난 삼계탕??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5.6.15 3:53 PM

    닭의 배꼽 =3=3=333

  • 2. 챠우챠우
    '05.6.15 4:03 PM

    소박한 밥상님.... ㅋㅋㅋ

    배꼽밖에는 안보여욧 !!!!

  • 3. 선물상자
    '05.6.15 4:10 PM

    푸핫! 하나하나 주소확인해서 사진 봤네염.. ^^;;
    저희집이랑 비슷해요~
    저희두 닭백숙하면 닭만 꺼내서 접시에 놔서 먹구
    국물은 따로 파랑 담아내서 먹는데..
    날도 더워지구 삼계탕의 계절이 돌아오나보네염..

  • 4. 야시뚱띵궁뎅
    '05.6.15 4:38 PM

    안보이나요?
    이런~~ 불상사가.... 휴~~~~

  • 5. 칼라
    '05.6.16 12:25 AM

    ㅋㅋㅋ 아이디부터 넘 재미나신 분이네요 *^^*
    글도 맛깔나게 쓰시구요~
    사진이 배꼽으로만보여 글만 읽고 가는데도 벌서 삼계탕한마리 먹었습니다.

  • 6. 안드로메다
    '05.6.16 11:18 PM

    싸이월드나 네이버에서 사진 가지고 오면 그렇다고 하던데요..저도 그랬는데 야후 블로그 사용하니까 되네요..^^;;삼계탕 궁금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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