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 대신 꿩^^
생각해보면 이나라에도 마늘은 분명이 있으니 마늘쫑도 있을텐데 싶긴하지만..
어디서 어떤식으로 구해야할지...당췌....-_-;;;
삭힌 마늘쫑장아찌도 좋아하지만 제가 좋아하는것은 파란마늘쫑을 볶아서 먹는겁니다.
이곳에서 그리도 흔한 아스파라거스(이름 맞나요??)를 수퍼에 갈적마다 보면서도 눈길한번 못주고 지내던 바부탱이...였던 제가 82를 통해 마구마구 거듭나면서...이제 어쩌다 같이 동행하는 친구에게 아스파라거스가 한국서 얼마나 비싼지...얼마나 맛있는지..등을 기세등등해가며 설명을 한답니다...ㅎㅎ
여긴 굵은 아스파라거스도 있지만 얇고 가지런한놈도 많아요.
그런놈이 두손으로 모아쥐어도 잘 안쥐어질만큼 많이 묶어놓은 다발이 1불44센트^^
(가격이 심하게 착하옵니다^^*)
요즘 가기만 하면 한다발씩 들고 온다지요...
가져다 아예 껍질을 벗겨서 프라스틱통에 생수채우고 밑둥을 담궈놨다가 요리할적마다 꺼내서 사용하니 더 자주 쉽게 먹을수 있게되내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예전엔 손질이 귀찮아서 다음에..다음에...하며 미루다 버리는 만행을....-_-;;;)
소고기넣고 볶다가 냉장고속의 야채와 손질해두었던 아스파라거스 잘라넣고 같이 볶다 굴소스 조금넣고...
그렇게 볶아놓으니 얼핏 마늘쫑볶아놓은것 같내요.
오히려 아삭아삭 씹는 감촉은 마늘쫑보다 나은듯...
이렇게 먹고싶은 마늘쫑대신 한국서는 비싸다는 아스파라거스를 넣어 볶음요리를 해먹었습니다.
그러니 닭 대신 꿩이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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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스마플
'05.5.23 12:13 AM아이고.. 아스파라거스가 글케 쌉니까?
여기선 그렇게 싸게 못 사는데..
저는 어제 한국가게에서 마늘쫑 두 봉지 사왔습니다.
사실... 지금 이러고 앉아있을때가 아닌데... 총각김치랑 배추김치 담근다고 재료만 사오고 이리 퍼졌습니다.
마늘쫑..저도 포기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어느 미국농장에 우연하게 갔는데 마늘쫑이 마늘위에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 사람들은 이게 맛난건줄 모르나보다하는 생각이 들어.. 사람들 안 볼때 확 다 뽑아오고 싶은 충동을 누르는데 참 힘들었습니다. 저도 마늘쫑 엄청나게 좋아하거든요.
한국가게에서 눈꼽만큼 한 봉다리에 담아서 한봉에 4달러 붙여놓은거 두눈 딱 감고 두봉지 사왔습니다.
염장질인가요? 주변에 농장이 있으면 전화를 한번 해보세요. 마늘 키우는 농장이 있다면 마늘쫑 사러 간다고 하면 안 될까요?
저는 애들 좀 크면 뒷마당 잔듸 다 없애고 텃밭을 만들까 하고 고려중입니다.
신선한 야채 먹어보는게 소원입니다.2. 울랄라
'05.5.23 12:24 AM와 맛있겠다
정말 꿩이네요! 그런데 왜 그리 싼가요 꿩이...
그긴 지구의 어디쯤 인가요? 부럽다....
여기 토론토는 야채가 비싼 편인거 같아요. 온지 며칠 안되서 아직 시장을 몰라서 인지...
이곳이 익숙해 지면 나도 닭 대신 꿩 올려 볼깨요.3. 여름나라
'05.5.23 11:13 PM미스마플님..
저 82에서 며칠 안보이면 마늘농장 찾아나선줄 알고 계심 됩니다..^^
저도 전에 집에 텃밭 만들어 모든야채(배추.무만 빼고)무공해로 먹었던 적이 있었지요.
그 기쁨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데...마음상하는 일이 생겨서 텃밭을 접어버렸답니다.
지금도 매일 갈등입니다..씨앗을 뿌려? 말아? 하면서 말이지요..
울랄라님.
여긴 남미 에콰도르입니다..
외국생활 잘 견디시려면 우선 꿩대신 닭요리..닭대신 꿩요리를 잘하셔야 되옵니다^^
올리신다는 꿩요리 기대만빵입니다^^
뿌떼님
마늘쫑처럼 가늘어서 아주 이뻐요..
접시는 백화점 사은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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